고액의료비 제도 덕분인것 같더라..
평소 잔병치례로 병원갈땐
30%본인 부담이라 더럽게 비싼데
수술이나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산층 기준 상한액 월 10만엔까지만 내면
치료를 받을수 있음..
여기까지가 의보 혜택이고
추가로 암보험에 들었다면 일시금으로 받는
1억엔 정도의 보험금으로 생활이 가능하고
직장인들이 주로 가입하는 단체실손보험에 들었다면
사실상 돈한푼 안들고 치료가 가능함..(입원치료애 한함)
거기에 집살때 30~35년짜리 주택대출을 받았았는데
암보험 특약(약 0.1% 추가 금리 발생)에 들었을 경우
암 진단 받는 즉시 대출 상환이 면제 됨..
여러모로 큰병 걸려서 밑바닥으로 추락하는건
막아주는 장치가 많더라..
한국도 본인 부담률 30%임 본인부담 상한제도 있고
그 돈이 어디서 날까? 생각해보면 그게 그거임.
한국도 본인 부담률 30%임 본인부담 상한제도 있고
근데 왜 암에 걸리면 집안 경제가 휘청거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