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애초에 연구할 때 교수들이 박사생이나 석사생들 붙들고 존나게 개답답해 하는 게 기존 연구흐름이나 기본 문헌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인용도 부실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존나게 한다는 건데.
진짜 뛰어난 연구자, 자기가 그 분야의 대가면 물론 자기 얘기가 많겠지만, 그게 아닐바엔 남들이 연구한 걸 한사바리 들고 와서 그거 다 파악한 다음에 자기가 한발짝 더 나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런 자리에 나오면 자기 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훌륭한 연구를 더 소개할 게 많음.
그리고, 뛰어난 연구자는 남의 목소리로 자기를 말하게 하지 함부로 자기 주장 대놓고 안 꺼냄. 그걸로 역공당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자기가 확실히 디펜스할 자신이 없으면(그리고 보통 이 단계까지 가면 저 작성글처럼 그게 자기 논문이 됨).
남의 연구 인용 없이 자기주장 해도 되려면 누구나 이름 대도 아 그 사람 할 정도의 스타급이어야 하는데.
애초에 연구할 때 교수들이 박사생이나 석사생들 붙들고 존나게 개답답해 하는 게 기존 연구흐름이나 기본 문헌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인용도 부실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존나게 한다는 건데.
진짜 뛰어난 연구자, 자기가 그 분야의 대가면 물론 자기 얘기가 많겠지만, 그게 아닐바엔 남들이 연구한 걸 한사바리 들고 와서 그거 다 파악한 다음에 자기가 한발짝 더 나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런 자리에 나오면 자기 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훌륭한 연구를 더 소개할 게 많음.
??: 결국 너 뇌피셜아닙니까? 정확한 논문을 가지고 오십시오
자기 논문 홍보였냐고 ㅋㅋㅋ
'그 논문의 저자는 저인데' 짤
“제 논문의 인용수는 1200입니다“
근데 논문도 논문 나름이라 윤지선 논문 같은 건 조빱 맞음
애초에 연구할 때 교수들이 박사생이나 석사생들 붙들고 존나게 개답답해 하는 게 기존 연구흐름이나 기본 문헌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인용도 부실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존나게 한다는 건데. 진짜 뛰어난 연구자, 자기가 그 분야의 대가면 물론 자기 얘기가 많겠지만, 그게 아닐바엔 남들이 연구한 걸 한사바리 들고 와서 그거 다 파악한 다음에 자기가 한발짝 더 나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런 자리에 나오면 자기 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훌륭한 연구를 더 소개할 게 많음.
야 찢었다 저 새끼도 찢는다...
앗...아..
??: 결국 너 뇌피셜아닙니까? 정확한 논문을 가지고 오십시오
정답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제 논문의 인용수는 1200입니다“
자기주장 말하면 그렇게 말했겠지 ㅋㅋㅋㅋㅋ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야 찢었다 저 새끼도 찢는다...
자기 논문 홍보였냐고 ㅋㅋㅋ
'그 논문의 저자는 저인데' 짤
엌
그리고, 뛰어난 연구자는 남의 목소리로 자기를 말하게 하지 함부로 자기 주장 대놓고 안 꺼냄. 그걸로 역공당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자기가 확실히 디펜스할 자신이 없으면(그리고 보통 이 단계까지 가면 저 작성글처럼 그게 자기 논문이 됨). 남의 연구 인용 없이 자기주장 해도 되려면 누구나 이름 대도 아 그 사람 할 정도의 스타급이어야 하는데.
흑역사양산기
애초에 연구할 때 교수들이 박사생이나 석사생들 붙들고 존나게 개답답해 하는 게 기존 연구흐름이나 기본 문헌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인용도 부실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존나게 한다는 건데. 진짜 뛰어난 연구자, 자기가 그 분야의 대가면 물론 자기 얘기가 많겠지만, 그게 아닐바엔 남들이 연구한 걸 한사바리 들고 와서 그거 다 파악한 다음에 자기가 한발짝 더 나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런 자리에 나오면 자기 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훌륭한 연구를 더 소개할 게 많음.
"피인용수 1000+"
인터넷이 넓어서 그 사안에 대해 논문까지 쓴 담당일진이 와버렸군..
논문을 인용하고 자의식 없냐란 뜻은 뇌피셜 돌리라는 의미인가.
논문 쓴 사람특) 조빱 아님
마스터base
근데 논문도 논문 나름이라 윤지선 논문 같은 건 조빱 맞음
앗
사람이라면 그러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의식적인 배제를 해버렸어...!
그거 막상 읽어보면 조빱 아님 주장과 근거가 다 개소리인데 논문 형식 맞춰서 쓴거 보면 필력은 오지는거..
애초에 지금 시대는 다른 학자들의 생각 정리만 해도 엄청난 지식이 필수적인 시댄딩
이번에 처음 논문을 써봤는데 쓰다보면 참조를 할 수 밖에 없어서 나중가면 이글이 내글인지 남의 글인지 헷갈림. 이번에 졸업하는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비슷하더라.
원래 거인의 어깨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는게 논문이니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박사과정할 때 지도교수님이 하신 말씀 니가 쓴 논문을 비전공자인 니 와이프한테 줘서 그걸 읽고 이해하면 그게 가장 잘 쓴 논문이다. 였음 ㅋㅋㅋ 그래서 난 평생 논문을 잘 못쓰는 박사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