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 태윤
Q : 방송 취지
- 패치 의도 설명
- 내부 기준의 괴리가 발생한 이유를 공유하고, 유저들이 생각하는 시선과의 싱크를 맞추고 싶다
Q : 퍼섭 게시판 보느냐
- 퍼섭 게시판은 물론 보고 있고, 여러 커뮤니티도 크롤링 해서 보고 있다
- 밸패를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었다.
- 내부에서는 미래시가 있었으나, 유저에게는 미래시가 없기 때문에 무작정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 이걸 놓치고 있었다.
Q : 밸패에 환경을 고려하느냐?
- 캐릭터 본체의 밸런스에만 집중하느라 세팅을 동일하게 맞춰서 하고 있었고, 그래서 환경 변화에는 대응이 잘 되지 않았다.
Q : 밸패에서 커스텀은 고려 대상이 아닌가?
- 고려되지 않았다. (위의 답변과 이어지는 내용)
- 예전에는 에픽 세트만 있었고, 거기에 맞춰서 패치하면 됐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 대응하지 못했다.
Q : 배틀 크루는 왜 방치했는가?
- 하향은 민감한 사항이다.
- 캐릭 자체보다는 환경 요소가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
- 개발자만의 미래시와 몰아서 패치하는게 겹친 결과다.
- 자꾸 오락가락하는건 좋지 않다보니 패치에 보수적으로 대응했던 것 같다.
Q : 미래시 이야기는 기밀 유출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하지 말아달라. 그거 또 나오면 커트하겠다.
Q : 현재의 밸런스에 대한 방안은?
- 몰아서 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밸패 간격을 바꿔서 7월부터 수치적 밸패는 좀 땡겨서 했다.
> 10월에 웨펀 개편이 있지만 수치 밸런스를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니까 지금 땡겨오는 식
- 기존에 장기간 텀을 두면서 패치 스타일 때문에 유저들은 패치가 됨 = 이 상태로 1년 이상 유지 되는 것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 밸런스 패치를 수시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지금은 그 과정이다.
Q : 던전과 아이템에 대한 메타는?
- 기존 패치는 플랫한 세팅으로 맞춰왔던게 맞다.
- 여태까지는 메타에 대응하는 밸런스 패치가 위험이 크다고 생각했다.
- 앞으로는 던전/아이템 메타 같은 환경 변화도 고려해서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
Q : 채팅이 방송 내용 신경 안 쓰고 자기 할말들만 하고 있어서 방송 진행에 도움이 안되고 있다. 채팅창은 내리고 진행하겠다.
Q : 퍼섭에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왜 반영이 되지 않고 올라오는가?
- 의견은 보고 있다.
- 반영할건 반영하고 있으나, 본섭에 반영되는게 적어서 그런거 같다. (작성자 주. 동문서답...)
Q : 구조 개선은 왜 안하고 수치딸깍만 하느냐
- 구조 개선 요청 사항은 대부분 채널링 감소, 설치기화, 동시 사용, 연계 강화등 방어적 개선에 대해서를 요청한다.
- 그 내용들 그대로 반영하면 단기적으로는 만족스러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무색무취가 될 위험이 있다.
- 1순위는 캐릭터 개성이 중요하다. 방향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ex. 뱅가드의 임팩트 스매시 개선)
Q : 퍼섭 게시판 보면서 느낀 점은?
- 과거 퍼섭은 개발 80~90% 완료된 시점에서 반영했으나, 현재는 내부적으로 완성된 상태에서 반영함
- 의도와 다르게 동작하는 부분, 간화한 부분, 버그픽스가 1차 목적임
- 그렇지 않은 것들 중에 라이브 서버로 넘어갈 때 보강되는 것들은 이미 준비중이던 사항들임
Q : 퍼섭 의견 반영 안할거면 퍼섭 게시판은 왜 두느냐?
- 가용 리소스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시점에 바로 반영하기 어려운게 있는데, 이는 따로 정리해두었다 추후 반영하고자 한다.
- 퍼섭 > 라이브 간격이 1주일 밖에 안되어서 반영이 어려운 것도 있다.
- 웨펀의 이기어검술 같은 것도 퍼섭 의견 반영이 완료되어서 나올 수 있던 것이다.
Q : 퍼섭 건의 사항 같은거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하면 안됨?
- 빨리 반영하는게 베스트라 생각하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하고자 한다.
Q : 바로 수용할 수 있는 것도 있지 않음?
- 모든 퍼섭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할 수는 없다. 검토는 필요하다.
- 리소스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밸런스 패치 시점을 정해서 준비하고 있다.
- 캐릭터 관련으로 공약 걸어둔게 많아서 그것들을 우선 준비하고 있고, 그 사이사이에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Q : 취합되는 내용들은 내부에 잘 전파되고 있나?
- 토요일에 취합해준 내용도 내부적으로 이야기 많이 하고 있다.
- 캐릭터별 담당자들의 의견도 많이 정리되고 있으나, 개발 전체 상황을 고려하다보니 리소스 우선순위를 따지게 된다.
- 본인이 할 수 있는건 업무 환경 개선 밖에 없다. (채용은 원만이의 권한)
Q : 시너지 > 딜러로 바뀐 캐릭들이 약한 것이라던가 이런건 어떤 영향이 있는건지?
- 파티원을 편하게 해주는 요소가 있을 경우 이를 고려해야함
- 이런 것에 대한 취급은 메타에 따라 바뀌는게 많다.
- 과거에 비해 파티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적다. 내부적으로 이걸 인지하고 있다.
- 이로 인한 간극은 줄이는게 맞다.
- 가장 큰 부분은 조작난이도, 타점 영향이 가장 크다.
Q : 타점, 조작난이도는 비중상의 차이가 있는가?
- 조작난이도, 타점은 실제 공격 명중 여부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는게 사실이다.
Q : 유저도 그건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리스트-리턴이 이 정도여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다. 아칸, 심연융합 같은걸로 보완이 가능하고, 몹들도 덩치 개큰데?
- 내부 밸런스 테스트에서 기준이 되는 몬스터는 일반적인(인간형) 몬스터를 기준으로 잡는다.
- 이번 바칼처럼 덩치 큰 놈들은 예외적인 케이스다.
- 모두가 아칸 쓰는게 아니고, 모두가 심연 쓰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않은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 앞으로는 메타 변화를 고려해서 반영하도록 하겠다.
Q : 머슬시프트 패치는 뭐임, 저 기준 대로면 딜 깍이고 그러는거 아님?
- 과거에는 한정적인 자원으로 운용했으나, 스킬 운용에도 고민이 필요했고, 그 시절(루크 이전)에는 슈퍼아머 브레이크도 많았다.
- 개선 패치를 거듭해가면서 지금의 머슬시프트는 운용에 고민이 필요가 없어졌으니 바꾸자는 의견이 있어서 반영하게 됨
- 초근접 스킬연계가 충분한 난이도라고 생각했다.
- 우리가 너무 기존 방식만 고수한 것 같다. 메타 변화 고려해서 하겠다.
Q : 의도부터 설명하니까 답답하다. 결론부터 말하고 설명하자.
Q : 왜 자꾸 기본기 쓰라고 하는거임? 난 헥토 쓰고 싶은데. 기본기 강요임?
- 그런 의도는 아님. 100레벨 시즌은 그로기 메타인데다 외부 변수가 적어서 캐릭터 성능에만 집중했다. 그러다보니 던전 플레이가 너무 획일화된게 문제로 느꼈다.
- 플레이 다양성을 위해 110 레벨에 다양한 세팅을 준비하고, 기본기 TP 보강 패치도 했었다. (작성자 주. 기본기 TP 소모량 감소, 최대레벨 5 → 7로 변경됨)
- 원하는 플레이에 대한 선택지를 주기 위해 다양하게 만들었던 것이었다.
- 캐논볼 상향은 취향으로서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한 것이다.
Q : 기본기 상향은 기본기 밀어주는거 아님?
- 그런 의도는 아니다.
- 취향의 영역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기본기 강화가 의도한 것보다 너무 강해졌다.
- 이에 대응으로 선계 업데이트 때 룸버스는 성능 조정이 된다.
- 룸버스는 이후에도 모니터링 할 것이다.
Q : 그럼 무큐기 위주로 가는거임?
- 그런 방향으로 좀 더 조정할 것이다.
Q : 머슬시프트 그렇게 됐으면 엘븐 체인러시도 삭제됨?
- 삭제되거나 완화되진 않는다. 머슬시프트와 전혀 다른 스킬이다.
Q : 상향 폭 납득이 안된다.
- 모든 캐릭터를 동등하게 맞춘다는 방향성은 아니다.
- 캐릭터 간에 여러 차이가 있고 이런 차이로 인한 부분은 유지되어야 한다.
- 내부적으로 생각한 리스크와 유저가 생각한 리스크 사이에 괴리가 있었다.
Q : 유저 모수에 의한 손가락 이슈는 밸런스에 영향이 있는건가?
- 던전 플레이 데이터를 안 보는건 아니지만, 1순위는 내부 기준이고, 이 부분은 보조적인 수준이다.
Q : 전체적으로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된다.
- 던전, 세팅등을 고려해서 할 것이다.
- 패치는 준비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적용할 것이다.
Q : 특정 캐릭터가 오밸일 때 왜 하향을 안하고 전체 상향을 함? 던전 난이도 박살나는데.
- 유저가 캐릭터 열심히 키웠는데 하향하면 해당 유저가 받는 충격이 생각보다 너무 크다.
- 이런걸 케어하는 목적도 있고, 전체적인 상향을 통한 간극을 줄이는 목적이 있다.
Q : 트래블러 존나 쎈데.
- 신규 캐릭터는 세팅, 숙련도 요소상 기존 캐릭보다는 강하게 설정된다.
- 시간이 지난 후에는 간극을 좁혀야 하는데, 앞에서 말한 내용 때문에 하향하기 어려우니 전체 상향이 된다.
- 신규/복귀 유저가 던전 난이도를 조금 낮다고 느끼게 하는 것도 노리는 부분이다.
Q : 밸패 상향에서 소수점 표기 왜함? 의도한 부분 맞음? 있어보이려고 하는거 아니지?
- 있어보이려고 하는건 아님
Q : 캐릭터 리뉴얼 순서 기준은?
- 특성, 컨셉 강화가 필요한 캐릭터 위주로 선택함
- 현실적 리소스 요소고 고려사항이라 이걸 고려해서 하고 있다.
- 리뉴얼 간격이 길어지는건 양해를 부탁한다.
다 좋은데 태윤님은 말하는건 앞에서 약치는게 너무 길어서 답답해 죽는줄.
보는게 다르다는건 이번 방송으로 확실해졌고 철우씨는 이제 안나왔으면 좋겠고...
이제 (회사에) 안나왔으면 좋겠고...
안나오는게 아니고 나가야될 수준 방송 중에 나무위키 갱신됐다길래 보니 다른 디렉터도 안적혀있던 최악의 인간쓰레기라고 적혀있다가 수정당했더라구요
나무위키 거기는 기분 내키는대로 쓰는 곳이라 조금 논외
그냥 태윤쇼 한 느낌. 비꼬는게 아니라 우리가 던페나 던파로온 때 성캐쇼라고 하듯이 채팅창 개판 나니까 호스트로써 게스트 한테 미안하고, 어떻게든 피해가 덜 가게 하려고 수습하려고 커버를 치러다 보니까 보는 입장에서 진행 과정이 매우 다급하고 정신없게 흘러간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사실 이 부분은 진행 능력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걸 탓하긴 뭣하고... 그냥 가불기 주제라 가불기로 때려 맞았다라고 생각합니다.
보는게 다르다는건 이번 방송으로 확실해졌고 철우씨는 이제 안나왔으면 좋겠고...
아주 예전에 결장러들한테 밸런스로 욕먹더니..... 이젠 결장 아니어도 알아서 욕듣는wwwwww
위 님
안나오는게 아니고 나가야될 수준 방송 중에 나무위키 갱신됐다길래 보니 다른 디렉터도 안적혀있던 최악의 인간쓰레기라고 적혀있다가 수정당했더라구요
로그인은장식
이제 (회사에) 안나왔으면 좋겠고...
나무위키 거기는 기분 내키는대로 쓰는 곳이라 조금 논외
던전, 템세팅 고려 안하고 밸패한게 레전드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요점은 100시즌까지 문제 없던 방식이라 그대로 유지했다는건데, 기준 변경에 대한 논의가 잘 되지 않았나보네요. 듣는 귀가 없진 않을거라 푸시는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정리 감사합니다~~
그냥 태윤쇼 한 느낌. 비꼬는게 아니라 우리가 던페나 던파로온 때 성캐쇼라고 하듯이 채팅창 개판 나니까 호스트로써 게스트 한테 미안하고, 어떻게든 피해가 덜 가게 하려고 수습하려고 커버를 치러다 보니까 보는 입장에서 진행 과정이 매우 다급하고 정신없게 흘러간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사실 이 부분은 진행 능력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걸 탓하긴 뭣하고... 그냥 가불기 주제라 가불기로 때려 맞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상급무큐기위주로 운용하던캐릭 기본기/하급무큐기 쿨까지 줄여놓고 아무튼 기본기 밀어준거 아니다~ 철우야 넌 나가라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룸버스까지 죽여서 아무것도 안 남게 하기 ㅋㅋㅋㅋㅋ
말에 기준이 없고 두리뭉실 하네요. 회사에서 저런 사람들 많이 봅니다. 지가 욕 쳐먹는지 알고도 개선이 안되고 다른 사람 말도 잘 안듣다가 나이차고 짤려나가죠
그런가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명확한거 같은데.
하는말들이 이해는 가고, 틀린말도 아닌것 같은데 요점은 중간에도 있다시피 유저랑 관리자 사이 리스크리턴 기대치 괴리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