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 https://youtu.be/xFIRXDvK66k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werover_2
보스 : 푸른은빛 (레벨 110, 소울브링어/소울테이커/다크로드)
히트리커버리 : 보통
중력 보정 적용 수준 : 중상
기상 시간 : 보통
처음에 무조건 잔영의 케이가를 시전합니다.
잔영의 케이가 시전 이후 흑염의 칼라를 시전합니다.
흑염의 칼라 이후 무조건, 상습적으로 달의 커튼을 사용합니다.
버프 이후에는 패턴이 몇개로 나뉘는데,
일단 무조건적으로 플레이어가 일정 범위 내에 없을 시 대쉬하며 쫓아옵니다.
이 대쉬는 별도의 패턴이라기보다는 가장 스탠딩 상태와 같은 형태라고 취급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 플레이어 캐릭터가 X,Y축 일정 범위 내에 없으면 대쉬하며 쫓아오다가 잔영의 케이가 무적 시간이 끝나면 동시에 대쉬 공격을 합니다.
2-1. '대쉬 공격'을 하지 않을 때 플레이어 캐릭터가 X축 일정 범위 (3-n 보다 좁은 범위) 내에 들어와있고,
Y축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면 툼스톤 트라이앵글을 시전합니다. (쿨타임 10초)
2-2. 툼스톤 트라이앵글이 쿨타임 중이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X축 일정 범위 (3-n 보다 좁은 범위) 내에 들어와있고,
Y축으로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면 일정한 Y축 거리를 두고 대쉬 공격을 합니다.
(단, 그보다 좁은 Y축 선상에 있으면 그대로 공격.)
2-3. 툼스톤 트라이앵글의 범위 안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들어와있으면 툼스톤 트라이앵글을 폭발시킵니다.
3-1. 플레이어 캐릭터가 Y축 일정 범위 (2-n 보다 좁은 범위) 내에 들어와있고,
X축으로 일정 범위 안에 없으면 단공참을 시전합니다. (쿨타임 1초 추정) (근접하려는 목적의 패턴)
3-2. 플레이어 캐릭터가 Y축 일정 범위 (2-n 보다 좁은 범위) 내에 들어와있고,
X축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면 흑염검을 시전합니다. (쿨타임 10초)
3-3. 흑염검이 쿨타임 중이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Y축 일정 범위 (2-n 보다 좁은 범위) 내에 들어와있고,
X축 일정 범위 (3-1 발동 조건보다 좁은 범위) 안에 들어와있으면 평타를 마지막까지 사용합니다.
4. HP가 50% 이하 (HP 90줄 이하) 이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X, Y축으로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오면
(정확하게는 3-2 발동 조건 X축 범위, 2-1 발동 조건 Y축 범위)
'제 7의 귀신 : 광폭의 블라슈' 을 시전합니다.
(쿨타임 20초) (패턴 발동 순위 최상)
5. 무방비 상태 (에어리얼 or 다운 상태) 가 5초 이상 지속될 시 슈퍼아머가 5초간 발동됩니다.
(피격 패턴 발동 순위 최상)
---------------------------------------------------------------
패턴을 나열하면 굉장히 복잡해보이지만 사실상 굉장히 간단합니다.
우선 HP 50% 이하가 된 상태를 2페이즈라고 하겠습니다.
상대의 무조건적인 패턴은 대쉬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추격하는 것이고,
플레이어 입장에서 가장 대응하기 어려운 건 '슈퍼아머'입니다.
근데 이러한 슈퍼아머를 발동시키는 1페이즈에서의 패턴은 '툼스톤 트라이앵글'과 '흑염검'입니다.
툼스톤 트라이앵글의 발동 조건은 타 패턴보다 넓은 Y축 범위 조건을 가지고 있고,
흑염검의 발동 조건은 타 패턴보다 넓은 X축 범위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3-1, 3-3이 그다지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는 않은 거라 대충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정확한 패턴 조건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표로 정리하면
(보통이라 한 부분은 대충 블라슈의 공격 범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됩니다.
툼스톤 트라이앵글의 폭발 패턴은 직관적으로 판단가능하고, 2페이즈의 최우선 발동 패턴인 블라슈는 알기 쉽기에 제외해뒀습니다.
각 패턴의 발동 우선 순위는 표에서 숫자가 적을 수록 높으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Y축이 가까울 수록 패턴은 굉장히 유도하기 어려워집니다.
평타는 별 거 아니지만 칼라의 불꽃을 계속 붙이기 때문에 누적되면 귀찮아지며,
플레이어 캐릭터가 공격시에는 카운터 판정이 나며 약간의 역경직도 생깁니다.
공략은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크게 세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X축 먼 거리를 유지하여 무방비한 단공참을 유도하여 카운터한다 라는 방법입니다.
이는 적절하게 단공참을 끝까지 시전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다가 슈퍼아머가 있는 스킬이든
단공참의 막타 딜레이가 생길 때든 어퍼 스킬로 카운터를 쳐서 띄운 다음 5초 미만의 콤보를 넣고 바로 빠지는 방식입니다.
이 때 웬만한 캐릭터들은 X축과 Y축이 동일시 되면서 콤보가 끝나게 되면 보스는 흑염검을 가장 우선시하여 발동하기 때문에
흑염검이 빠지는 걸 보다가 한번 더 X축 거리를 벌려 단공참을 카운터해버리면 됩니다.
이 때 유의해야할 점은 무방비 상태가 5초간 지속될 시에 슈퍼아머가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운 시간도 계산해서 콤보를 넣어야한다는 겁니다. 즉, 에어리얼 콤보는 대략 4초 미만으로 넣어주는게 좋다는 것.
콤보 이후 벽에 막히거나 도주 거리를 확보하는데 실패하여 툼스톤 트라이앵글의 범위에 들어가버릴 수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두번째 방법으로 가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흑염검과 툼스톤 트라이앵글(이하 툼앵)의 패턴을 유도하여 빼낸 뒤 콤보를 넣는다는 방식입니다.
캐릭터가 다소 맞는 건 있지만 단공참 발동 조건 범위보다 들어가 흑염검을 우선적으로 빼주고
툼앵은 피격하게 되겠지만 상대를 죽일 때까지 툼앵만 피격하게 된다면
웬만한 항마력 요구치를 맞춰 입장한 캐릭터라면 생존할 것입니다. (단, 공격하다가 카운터로 피격되는 경우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방어 스킬이 있는 캐릭터들은 흑염검을 여유롭게 그냥 막아주다가
툼앵을 일부러 맞고 바로 퀵스탠딩으로 일어난 뒤 콤보를 넣어주면 되고,
그 외에 캐릭터는 흑염검 발동 범위 안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고 다시 들어가서 툼앵을 맞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방어도 회피도 없거나 따로 기동성 스킬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전직업 공통으로 상대 공격을 흘려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백스텝'을 활용하면 됩니다.
상대의 사용하는 스킬들을 보면 흑염검을 제외하고 전부 단순 경직형 + 넉백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칼라의 불꽃을 바로 백스텝으로 맞아주고서 퀵스탠딩 - 역공도 가능한데,
처음부터 X축 거리를 두다가 단공참 거리 재는데 실패하여 평타나 다른 스킬이 들어오게 되는 경우,
(단공참 막타 거리보다 멀거나 단공참 2타 전에 피격된 경우)
바로 백스텝을 해서 다운 상태가 되어 퀵스탠딩을 사용하고 흑염검과 툼앵의 쿨타임이 돌아온 상태라면
이를 버틴 뒤 콤보를 넣고 빠지는 형태의 공략이 가능합니다.
단, 이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라면 백스텝 타이밍을 잘못잡아 고도가 높은 때에
흑염검, 칼라의 불꽃 등을 잔뜩 맞을 수 있다는 점은 있습니다.
또, 흑염검과 툼앵의 쿨타임이 둘다 차있는 경우 툼앵의 폭발 정도는 피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직업을 제외하면 웬만해서 대처 방안 정도로 잡아두는게 좋겠습니다.
근데 위 방법들보다 현재 가장 쉬운 방법이 있는데,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 버프를 시전할 때 흑염의 칼라를 캔슬시켜 버리면 칼라의 불꽃은 당연하고,
별도의 스킬인 흑염검을 영영 못쓰게 만드는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1층을 쉽게 깨는 방법은 초반 러쉬 이후 단공참 유도...
어디까지나 AI를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공략을 요약하자면
1. 시작하자마자 흑염의 칼라 캔슬
2. 단공참 유도후 역공
3. 흑염검 (칼라 캔슬 실패시), 툼스톤 트라이앵글 쿨타임 10초 카운팅 후 역공
4. 백스텝으로 일부러 다운된 뒤에 퀵스탠딩 역공
되겠습니다.
영상에서는 키 입력이 먹혀버려서 칼라 캔슬에 실패하고 건성건성 플레이하는 바람에 좀 실수가 많습니다.
그 이후에는 소드마스터로 대충 공략해본다는게 항마력이 안 되어서 보너스 영상대로... (쑻)
저게 실수가 많은 거라니요... (황급히 손가락을 자른다)
오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부캐도 스타일리쉬한 도소마를 하시는군여
진짜 금손이셔
일상브금 완전 오랜만... 잘봤습니다 언제봐도 멋지신듯
솔도로스 양학하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