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에서 스토리를 빼도 된다-> 어드벤쳐 아님 그냥 퍼즐겜임
퍼즐에서 스토리를 빼면 안된다-> 어드벤쳐 겜임
이게 뭔 의미냐 하면
퍼즐들이 있고 이것들이 게임의 진행과 흐름, 스토리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거기서 그 게임이어야 할 뭔가가 없이 두서없이 뿌려지기만 하면 어드벤쳐의 퍼즐이 아니라 그냥
퍼즐을 위한 퍼즐을 뿌린거에 불과하단거
이게 굉장히 많은걸 시사한다 생각해
오픈월드야 좋지만 그게 서로 별 관련도 없고 저게 꼭 저 게임에 있어야 하는 뭔가인가 하는 일관성이라던가 연결성이 없으면
미니게임 천국이나 퍼즐게임 렌덤 뿌리기랑 다를게 없단거
어떤 게임 하면서 많이 느꼈었지
쓸데도 없고 질도 떨어지고 똑같은 패턴의 퍼즐 다 풀면 똥이나 주던 어떤 겜이..
이 말 한사람이 뭐 대단한 사람이냐 싶겠지만
매니악 맨션과 원숭이섬의 비밀을 만든 제작자임
사실상 어드벤쳐 게임에서 포인트 앤 클릭 장르를 세운거나 다름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