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원래 내용과는 조금 떨어진 얘기지만
...얼마 전에 노인과 바다를 처음으로 봤다. 전부터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이번이 처음.
근데 하... 진짜 다 보고 나니까 진짜... ㅠㅠ 와 진짜 짠내 나고 눈물 나는 ㅠㅠ 세상이 억까한다는 게 이런 느낌인지
별 내용도 아니고 '그냥 노인이 바다에 나가서 큰 고기를 잡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상어떼한테 다 뜯어먹힌다'는 게 내용의 전부인데
그런 내용을 갖고 진짜 독자가 눈물 짓게 만드는 게 와 진짜 대문호의 글이란 이래서 다르구나 하는 느낌
쓰는 거야 뭐 자기 쓰고 싶은 가 쓰는 가고 공통화제는 판촉 정도라 ㅋㅋㅋㅋㅋㅋ
먹고 살려고 글쓰는 건데 당연히. 게다가 작가끼리 작품론에 대해서 이야기꺼내기 시작하면 멱살잡기 십상이라고
사실 저정도면 서로간에 글쓰기 철학이 굳건한 상황이라 인세같은거 아니면 별 의미가 없을걸ㅋㅋㅋ
사르트르 몰년이 겨우 40여년 전임 먹고 살아야될거아니냐 마누라쟁이야
밥은..먹고 살아야하니께..
하긴 저정도 인선이면 작품 주제나 개인 가치관 같은걸로 얘기해 봤자 공통점 따위 글로 적었다 정도밖에 안남을 개성들이긴 하겠다 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인세 얘기하는게 서로 편한 ㅋㅋㅋ
글은 돈이 안돼. 책이 돈이돼
쓰는 거야 뭐 자기 쓰고 싶은 가 쓰는 가고 공통화제는 판촉 정도라 ㅋㅋㅋㅋㅋㅋ
먹고 살려고 글쓰는 건데 당연히. 게다가 작가끼리 작품론에 대해서 이야기꺼내기 시작하면 멱살잡기 십상이라고
멱살이 뭐야 총꺼내는 경우도 비일비재
사르트르 몰년이 겨우 40여년 전임 먹고 살아야될거아니냐 마누라쟁이야
밥은..먹고 살아야하니께..
사실 저정도면 서로간에 글쓰기 철학이 굳건한 상황이라 인세같은거 아니면 별 의미가 없을걸ㅋㅋㅋ
사르트르 눈 개잘그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은 돈이 안돼. 책이 돈이돼
맞아 글은 단순 글이지만 책은 여러용도로 사용될수 있거든 고대 판타지에도 기록된 사실이야
취미가 아니라 본업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bi: 흠 암호문인가
하긴 저정도 인선이면 작품 주제나 개인 가치관 같은걸로 얘기해 봤자 공통점 따위 글로 적었다 정도밖에 안남을 개성들이긴 하겠다 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인세 얘기하는게 서로 편한 ㅋㅋㅋ
헤밍웨이도 책 판매량을 걱정해야 하는 세계가 출판업계구나. 무섭다 무서워.
아직도 한국은 인세 10%였나 고정인가
돈 얘기는 세계공통 대화아이템이지.
글 원래 내용과는 조금 떨어진 얘기지만 ...얼마 전에 노인과 바다를 처음으로 봤다. 전부터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이번이 처음. 근데 하... 진짜 다 보고 나니까 진짜... ㅠㅠ 와 진짜 짠내 나고 눈물 나는 ㅠㅠ 세상이 억까한다는 게 이런 느낌인지 별 내용도 아니고 '그냥 노인이 바다에 나가서 큰 고기를 잡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상어떼한테 다 뜯어먹힌다'는 게 내용의 전부인데 그런 내용을 갖고 진짜 독자가 눈물 짓게 만드는 게 와 진짜 대문호의 글이란 이래서 다르구나 하는 느낌
그래도 주식이나 투자 이야긴 안하네;
뉴턴이나 헨델, 마르크스 같은 세계적인 지성들도 주식하고 노후 준비하고 뭐 그랬는데 뭐 ㅋㅋ
헨델은 벌었지만 뉴턴은 잃었...
돈벌려면 챡을 파는게 아니라 돈될만한걸 팔아야지
돈이 세상전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