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스포) 진짜 초반 스토리 말아먹은게 너무 아쉽다
24.11.13 (11:38:29)
IP : (IP보기클릭)112.216.***.***
여기저기 영업하고 다니면
아 그 스토리 말아먹은 게임? 부터 돌아온다고 ㅠㅠ
이번에 앙코 임무 너무 좋았는데 흑흑
명조를 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메인스도 점점 나아지고 있고
물론 아직도 번역이나 고유명사나 이것저것 이슈는 많긴 하지만
명조 특이 무엇보다 캐릭들 표정이 다양한거랑 NPC도 이쁘장한게 너무 좋음
하여튼 앙코 임무 다들 많이 봤으면 좋겠다 흑흑
솔직히 내용이야 어디서든 볼법한 내용이긴 한데
연출이 너무 좋았어 번역 이슈도 없었고
브금도 듣고가
초반 인식 안 좋으면 그거 결국 계속감 명방 때 느낀건데 안 바뀌드라
이것도 명방 때 부터 느낀거지만 스킵하는 애들이 스토리 말은 제일 많어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초반만 넘기면 좋아진다던데 그 초반넘기기가 힘들더만.. 비쥬얼은 확실히 좋긴 좋았음
미안 명조 하고 있지만 도저히 메인스토리가 좋아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못하겠어 특히 번역ㅆㅊ난뒤부터 모두 스킵이야...
현실로 돌아가라는 미션 문구가 참 감성있었음...
군침은 갈아엎기라도 했지 엑시온은 ㅅㅂ ㅋㅋㅋ
하 앙코엄마랑 앙코 동생만들어주고싶다
환탑이 손짓하는 초반 스타트 때문에 영업이 전혀 안됨. 다 실패함 ㅋㅋㅋ
언젠간 메인스도 떡상할 날이 올것 2.0기다린다ㅜ
초반 인식 안 좋으면 그거 결국 계속감 명방 때 느낀건데 안 바뀌드라
그냥 전투 재밋고 모델링 좋은겜이라고 그래 스토리는 스킵하면된다고
하 앙코엄마랑 앙코 동생만들어주고싶다
현실로 돌아가라는 미션 문구가 참 감성있었음...
초반만 넘기면 좋아진다던데 그 초반넘기기가 힘들더만.. 비쥬얼은 확실히 좋긴 좋았음
SKIP 누르면 넘어갑니당...ㅎㅎ....ㅠㅠ 킹직히 인멸자 직전까지는 SKIP 누르고 나무위키에서 스토리 빨리 읽는게 나음
맞음 추가 업뎃도 하긴 해야겠지만 기회봐서 초반 스토리라인 기깔나게 갈아엎어야 함 능양도 추가로 갈아 엎어야 하고
사람들이 능양은 그냥 퍼리남캐라 싫은거지 스토리가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각함
음...그렁가 솔찌 개인스토리도 별루던데 나는 거기다가 그 스토리 나오는 타이밍이 예술적으로 불호스택 적립하기 좋음 ㅋㅋㅋ
플롯 자체는 괜춘함 근데 연출이나 호흡 배분 님 말처럼 나오는 구간이 이상하지 나중에 바이옴 정화 퀘스트랑 또 연계 되는데 거까지 잘 이어갔음 더 괜찮았을듯
뭐 그래도 스토리 자체가 나올 가는성 자체가 없는 연무 단근 도기 이런 캐릭터들에 비하면 존나선녀긴함 ㅋㅋㅋㅋ
1부 완결로 연출 기깔나게 뽑히면 오는 사람들 생길거
메인스는 그냥 제자리 걸음이던데
근데 앙코 임무 맨 마지막에 소노라에 진입하는데 그러면은 단순히 상상엔딩은 아닌거지?
명식 더 엑시온이랑 군침이 싹... 이 좀 컷지
즐거운시공단
군침은 갈아엎기라도 했지 엑시온은 ㅅㅂ ㅋㅋㅋ
명 식 더 엑 시 언
초반 스토리 그대로두면 진입장벽도 그대로인거지 완전 박아버려서 스킵버튼이 개쩌는 기능이 됐으니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라고 얘기해줘서 울기로 했어
어쩔수 없지 뭐.. 초반이미지가 중요한걸... 그래도 점점나아지고 있으니 언젠간 알아주지 않을까
이번 카멜 피브이도 너무 좋았음 내 안의 가학력 수치 맥스 찍음
근데 피학력 수치도 맥스임;
미안 명조 하고 있지만 도저히 메인스토리가 좋아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못하겠어 특히 번역ㅆㅊ난뒤부터 모두 스킵이야...
7,8막은 괜찮던디
그야 전부 스킵하니까 좋아진다는걸 모르는거 아닙니까? 번역 ㅆㅊ난거 초기부터 그랬잖아 다 스킵했단 소리 아녀
수리트파
이것도 명방 때 부터 느낀거지만 스킵하는 애들이 스토리 말은 제일 많어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나도 같은 생각ㅋㅋㅋㅋ
저 소리에 추천 박히는걸 보니 스토리가 구리다는 인식 자체가 이미 굳어버린게 크긴 한갑다ㅋㅋㅋ
얘네는 일단 쓰잘데기없는 고유용어, 한자 영어 혼용체좀 정리를 해야 함...
초반도 초반인데 난 아직도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랑 무작정 존댓말로 만들어버리는 그지같은 번역때문에 짜증남 걍 겜하다 보면 그런부분이 계속 보이니까 볼때마가 승질이 난다 한섭은 진짜 번역팀이 다 조짐
난 오히려 존댓말이 좋던데 기본적으로 방랑자 처음만난 애들이 대부분이고 능양이나 치샤같은 캐릭터성을 드러내기 위해 반말하는 정도가 딱 좋음. 오히려 일판이 무턱대고 반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게 싫었음. 솔직히 딴건 몰라도 용의별자리는 방랑자한테 존댓말 써야된다고 봄.
방랑자 앙코한테 존댓말좀 쓰지 말라고
애기한테 존댓말 쓰는게 더 좋지 않음? 유치원 선생님 같음.
명조 최대의 진입장벽 : 딸랑딸랑 야수
메인스도 그렇지만 스토리망겜의 막타를 날린건 '군침이 싹 도노'가 치명적이지 않았나 싶음 나는 그기서 이미 학을 땐 상태라 월정액 미리 질러놓은것만 끝나면 바로 접을듯
사실 게임의 이미지는 첫 인상으로 결정되는 건 부정할 수 없음 이미 바뀌고 개선된 수년전 이야기도 아직 그런거 아님?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ㅋㅋ
사이드는 모르겠는데 메인스는 여전하지 않나....
명식전부터 전체적은 스토리는 나쁘진 않고 오히려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번역이랑 고유명사랑 부자연스러운 문장은 크게 고쳐지진 않았음. 나아지긴 했는데...
시작이 반이다 시작 = 명식 더 엑시온
안고치면 망한다고!
문제가 초반에 이해를 못하니까 나중에 가서도 이새끼들이 무슨 이야기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음 그래서 접음...
초반만 넘기면 된다지만 그 초반이 뉴비파쉐기이자 넘을수 없는 장벽이라서 문제....
근데 사실 번역 문제는ㅋㅋㅋㅋ... 스토리상 번역은 일판으로 봐도 이해안돼는건 똑같아서 이건 번역보다는 자체 스토리의 단어선정이나 표현 설정 이런게 너무 매니악한게 제일 큰거 같음. 물론 한국어 번역이 잘됐다는건 아니고.
초반이 진짜 중요한데...
난 결국 접었음. 번역 때문에 짜증나는 것도 한 두번이어야지. 그리고 랑자는 왜 존댓말이 기본인지 모르겠다. 성인 캐릭터에겐 괜찮은데 어린애 한태 존대할때마다 어색함을 견딜 수가 없음
스토리 말아먹은겜? 하면 차라리 낫지 어묵겜? 하면ㅆㅂ
나아지고는있는데 요즘같은 서브컬처 스토리 인플레 시점에선 막 명조만에 그런게 있는건 아니라서 번역은 포기하라하니 걍 애들때깔이랑 전투만보고하는중
스토리를 겁나 중시하는 내가 번역 수준 때문에 접은 최초의 게임
개인적으로 명빵 명조 둘다하는 사람으로써 고유명사 남발은 어찌저찌 넘어갔는데 확실히 명조 스토리 연출 고점은 고트라고 봄 다만 저점도 확실히 무너져있는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