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뭔 나라가 시발 어쩌다가 애들 깔깔이도 못주는 시대로 퇴보했냐
골프장 신경 쓸 시간에 보급이나 제대로 해라
군인이 줄었는데 왜 장비지급은 지연이 되는거지?
이건 생존문제인데;
??? : 니들이 추위를 느끼는건 정신력이 약해빠져서다
님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하지 마요
기본적인것도 보급을 못하냐
이건 생존문제인데;
골프장 신경 쓸 시간에 보급이나 제대로 해라
골출문 근무 서다보면 진짜 개 ㅈ같드라 ㅋㅋㅋ 시팔 내가 이걸 왜 쳐하고 있지? 생각만 듬.
뭔 나라가 시발 어쩌다가 애들 깔깔이도 못주는 시대로 퇴보했냐
내가 들은거는 깔깔이(방상외피???)에서 스웨터 식으로 바뀌었다며 좀더 까리해졌다는데 (부사관 후임에게들은거임) 그래서 저런 기사가 나온게 아닐까
회식중이라서 말을잘못했을수있으니 미안
??? : 니들이 추위를 느끼는건 정신력이 약해빠져서다
아냐, 90년대에도 그런 헛소린 안 했어. 동상으로 비전투 손실 나면 더 높은데서 군복 벗는다구.
지금은 할거 갗음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468701 이거보고 썼어
기본적인것도 보급을 못하냐
스웨터도 나오나보네 요즘은 그러고보니 방한복이 무슨 패딩처럼 되있긴 하던데
코트가지고혹한기를어캐나요
군인이 줄었는데 왜 장비지급은 지연이 되는거지?
장비도 같이 줄여서...
근데 깔깔이 거의 안입었던 것 같은데 전투복에 방상외피 입으면 충분히 방한되고 그렇다고 평상복으로는 요즘 애들 죄다 싸제 로카후리스 입고
위니피그
님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하지 마요
있는데 따로 사는거랑 아얘 보급조차 없는건 다르니까
어디 강원도 이런데도 아니고 충주에서 겨울에 저녁~새벽근무 서다보면 전투복+깔깔이+방상외피+ 그 뭐더라 라이더슈트 같은거 입어도 뚫리던데 걍 님이 추위저항력이 강한거 아닐까여
지중해에서 근무했나?
중부전선 gop에서 근무했어요
훈련병들이래잖어 그땐 사제용품 다 못쓰게할텐데
입는 사람도 있긴 했는데 일단 우리 gop인원들 대부분은 깔깔이 안입고 다녔음 너무 부해지거나 더워져서 일과 아닐때는 싸제 로카후리스 입고 다니고
나있던곳은 녹색깔깔이 없었음 얼어뒤졌었는데...
있는데 안입는겨면 상관 없는데 저건 보급조차 못해줌.ㅅㄱ인상황이라서
나도 보급후리스 입고다녀서 깔깔이 한번도 안입어봤음
전혀 충분하지 않던데
눈치가 없는건가. 보급이 안되는거랑 입기 싫어서 안입는거랑 구분 못 함?
일단 기본적으로 논점 이탈 아닌가 줘야하는걸 못주는 상황이고 그게 문제라고 지적하는건데 "근데 난 깔깔이 안입어도 되던데?" 이러는게 대체 무슨 화법임 혼자 딴소리 하는거잖아
진짜 추운 곳은 작정하고 여러벌씩 껴입어도 한참 부족함;;; 허구헌날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
충주에서 그러면 반대로 추위저항력이 약한거 아님..? 강원도도 최전방 gp쪽 아니면 깔깔이 + 스키파카가 끝인데?
문제의 요지는 당연히 보급 되어야 하는게 안되니 문제라는건데, 뜬금없이 저거 없어도 방한되는데 하고 있네
충주 19비행단에서 근무했는데 헌병이라 크루근무였음. 새벽 순찰, 야외근무서면 추워 뒤지겠던데 내 추위저항력은 나름 쓸만했음 대학생 12월에도 반바지 입고 댕겼을정도
패딩안에 반바지 이런건 아니지..?
ㅇㅇ 긴팔 후드 + 반바지
지금은... 7년만에 늙은건지... 얇은 츄레이닝+가벼운 외투는 입어야함...
오늘도 7부에 긴팔하나만 입었는데... 어젠 좀 보이더만 오늘은 외투 안 입은 사람 보기가 힘듬
요 근래 확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는데 내가 외투를 챙기게 될줄은 몰랐음... 이정도로 약해졌을 줄이야...
틀들 라떼는 하면서 쉰내나는 댓글 줄차게 달리겠네 저 기사에
??? : 라떼는...팬티도 없이 알몸으로 어!
서로 박고싸고 다했어!어!
꺽
아니 ㅋㅋㅋㅋㅋ 이게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건가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옛날엔 초도 보급품에 내복 2벌에 깔깔이에 전투복 야상에 양말도 두겹씩 해서 다 입어도 추웠는데 11월에 깔깔이를 안준다고???
저러고 강원도로 보낸 다음 아 몰라 하겠자
대체 뭘위한 국군의날 퍼레이드였냐?
시바 내가 입대했던 11년도에도 그랬는데 왜 지금도 그러는데 ㅅㅂㅋㅋㅋ
아니 10년도까지는 잘 지급된걸로 아는데 국군의 1년사이로 무슨일이 벌어진거야...
그때 아마 신형 깔깔이로 바꾼다 어쩐다 저쩐다해서 그 ㅈㄹ 벌어졌던 거 같음
예전에 어떤 공공기관도 계약 ㅈㄹ나서 신입들에게 유니폼 하복을 8월달에 줬음 ㅅㅂ ㅋㅋ 결국 그전에 선임들이 나눠줌..
우리나라 군대도 유럽화 되어가네 근데 우린 유럽화 되면 안돼; 아직 종전 안했고 적국이랑 국경 맞대고 있단 말이야;
ㅅ1발 그 깔깔이도 생계형 비리(?)로 보온력 십창난건데 그것 조차 못 준다고?
??? : 야 작작 좀 챙기랬잖아(뒷돈을 챙기며)
국민방위군 사태때도 징병된 사람들이 방한 장비를 못받아서 거적때기 덮고 자다 동사하고 탈영하고 했는데 역사가 반복되네
얼마나 해먹었을까
보급품 개구려서 다들 휴가가서 검깔사왔지
저게 나도 이상했던게 물품이 계약금 1억이상인가 그러면 기관 자체 발주못하고 조달청통해서 제안서평가같은 계약절차 밟아야되더라. 피차 번거로울거같은데 뭐때문에 지들통해서 계약해야되는건지 모르겠음. 조달청 성과챙긴다고 저러나...?
ㄴㄴ 군대계약은 재정관리단에서 해줌. 근데 계약은 남이 해줘도 계약에 필요한 자료는 수요기관에서 다 준비해야되서... 쉽지않음
그러고보니 군은 계약관련 법령이었나 헹정규칙 뭐 따로있었던거 같긴 한데 여튼 조달청에 필요한 제안요청서고 시방서고 뭐 다해주니까 자꾸 규정이랑 안맞는 내용 있니 업체 특정하는 조건인거같다느니 빠꾸먹이고 그거 맞춰주다보니 발주는 늦어지고 조달청 지들도 어느정도 걸릴지 몰?루 해버리니 계장님이나 보고있던 나나 피말리더라. 옆 계는 결국 자체발주 트리타고
군대에서도 재정단 말고 조달청에 의뢰할 수 있음. 근데 조달청에 의뢰하면 놀랍게도 국가기관끼리인데 수수료도 내야됨 ㅋㅋㅋ
편제 맞출 인원도 부족하다더니 정작 보급도 못하는 상황이었냐 ㅋㅋㅋ
아니 ㅁㅊㅅㄲ들
혹한기 안하면 되겠네
창고 뒤지면 전역자들 놓고간거 겁나 많을텐데 그거 잠깐 입히면 안되나
ㅅㅂㄹㄷ 감사원같은 곳에서 택시비로 500억씩 써대는데 훈련병들 깔깔이 줄 돈도 없고
골프장 하나 팔죠?
조달청에 계약외주줬는데 조달청에서 계약 늦게 해준 거 아님? 자체 계약이었으면 조달청 얘기를 안했을텐데
돈 다 어따 씀??? 못해도 겨울 오기 반년 전부터 계약 다 따놓고 할텐데??? 돈 다 어디로 간거냐??? 것보다 올해 예산안에 다 배정된 돈 아님?????
아니 그 옛날에도 깔깔이가 부족했던 적은 없었는데 ㅋㅋ
사람없다고 장애인들까지 끌어다 쓰면서 입힐 깔깔이가 없다는건 뭔
네오-임오군란 레츠고
돈이 왜 없을까? 어디가 돈을 퍼갔을까?
내가 불편한거 싫어해서 깔깔이는 안썻지만 내가 등신인거지 딴 애들은 등신같은 경험 시키지좀 말지
보급10창난 러시아 깔때가 좋았지 그런데 여기는 전쟁도 안하는데.. (그러면서 방산수출 첨단무기 성공미담으로 국뽕한사발)
스웨터라길래 그게 관리가 되나 했더니 플리스 짚업이네
저 시발것들은 대체 국비를 얼마나 삥땅친거야?
요즘엔 그래도 짬찌들 싸제입는다고 지랄하는 ㅂㅅ들은 없겠지?
역시 안보는 보수
진짜 나라가 한순간에 ㅂㅅ이 되냐 나락 가는거 금방이네 군바리 애들 깔깔이도 못주는 나라가 되부렀어
일단 대상이 훈련병들이긴 한데.. 한겨울 입힐 방한용품이 없다는건 또 문제네. 그래서 해당업체는 블랙리스트에 올리든 어쩌든 해서 다음엔 계약 안하겠지?
아니 시벌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그런 기본 용품조차 보급이 밀려
라떼 말하면 좀 그렇긴한데 후임 중에 군복(동계)도 없이 덜렁 보내진 애들도 있었음 나중에 보내준다고 했다는데 나 전역 할때까지 그딴건 안오던데 전역한 선임들꺼 꿍처운 군복들 오바로크 뜯어서 입혀줬는데 그때랑 뭐 비슷하네 그거 살 돈이 분명 지급됐을텐데 말이지 ㅎㅎ
니밐ㅋㅋㅋㅋㅋㅋㅋㅆㅂㅋㅋㅋㅋㅋㅋㅋ
군복 신형나올때 부족해서 신병들 자대가서 받으랬다고 왔었는데 10년 넘었는데 아직 이러나
지금도 추운데 최전방에 있는 애들은 얼마나 추울까
일반적으론 나라가 진짜 ㅈ됬구나 이건데 잘 알고있어서 그냥 비리가 ㅈ되구나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