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그림 관심 없는 애들 사이에서,
적당히 그릴 줄 알아서 그림 가산점 받고 진학 한 다음,
추천 취업으로 입사하고,
애니 그리는데 장당 90원 받는다는거 듣고 날밤 새다가 때려치고 나와서
지원 못받을거 같아서 시급 7천 안 될 때 휴일 반납하고 야간 뛰어서,
한 2천 정도 마련한 다음에,
그걸로 장비 세팅하고 몇 년 그림 그리면,
AI가 나옴.
시발.
쉬워보이면 직접해서 딸깍하지 시발.
적당히 그림 관심 없는 애들 사이에서,
적당히 그릴 줄 알아서 그림 가산점 받고 진학 한 다음,
추천 취업으로 입사하고,
애니 그리는데 장당 90원 받는다는거 듣고 날밤 새다가 때려치고 나와서
지원 못받을거 같아서 시급 7천 안 될 때 휴일 반납하고 야간 뛰어서,
한 2천 정도 마련한 다음에,
그걸로 장비 세팅하고 몇 년 그림 그리면,
AI가 나옴.
시발.
쉬워보이면 직접해서 딸깍하지 시발.
솔직히 AI 자체를 부정하진 않음. 어차피 언젠간 나올 기술이긴했으니까. 문제는 그걸 만든 놈이나 쓰는 놈이나 오만에 들어차서 지들이 상전인줄 아는 행태 보이는게 짜증나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짤 내놔
각잡고 미친듯이 해도 ai가 더 빨리 성장하는 미친 업계...
일부 ai 그림보면 ai인지조차 구분이 안감
Ai덕분에 인간 밑바닥의 악의 그림쟁이들에 대한 열등감과 멸시 그리고 저작권 인식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게 되었음.
AI가 좋은 핑계거리긴 하지..
ai그림 손가락 이슈보고 이건 절때 대중화 안된다고 봤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야짤 내놔
잘렸어!
각잡고 미친듯이 해도 ai가 더 빨리 성장하는 미친 업계...
로제커엽타
ai그림 손가락 이슈보고 이건 절때 대중화 안된다고 봤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코로로코
일부 ai 그림보면 ai인지조차 구분이 안감
픽시브만 들어가봐도 이미 답이 없음 사람이 십년 걸릴 성장 1년도 안걸려서 따라잡아
걱정마. 기술 자체는 특이점 도달한 상태에서 옆그레이드 하는거라 더 수직 상승은 안할거임. 그걸로 스트레스 받고, 일자리 밀리는게 짜ㅈ... 시발
아직 ai를 이해도 못하고 쓰는 단계라 갈길이 멉니다. 특이점 도달은 커녕 걸음마 수준이 이정도인거. 뭐 곧있으면 그림쟁이도 컴돌이도 공평하게 사라질거라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겠네요..
기술 자체는 특이점 맞지. 쓰는 사람만 모르는거고. 걸음마 수준인게 아님. 과정을 이해 못한거지 결과를 완성하지 못한게 아니니까. 근데 과정을 이해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냐? 하면 그 것도 아님. 진짜 논문이 그런식으로 언급됨.
결국 과정을 이해하면 과정을 통한 결과값을 마음대로 뽑아낼 알고리즘이 완성된단거 아냐?
총기가 나온지가 몇십년인데 분해해서 설계도 흩뿌려도, 양산품은 기존의 레플리카 계열만 늘어나고, 좀 신박하다 싶은건 한정판으로만 내는거랑 같음. 과정을 이해한다고 해서 그게 이 이상 더 편리해진다거나 하긴 힘들어. 일부 더 쩔어보이는게 나와도 정말 극소수의 지식인만 다룰 수 있을까 말까한 조악한 코딩 덩어리일 가능성도 높고.
그건 확실히... 일반적으로 풀릴만한 코드는 아닌 것 같긴 해
그리고 결과값은 이미 i2i등의 기술로 어느 정도 간단화되고 있긴하니까... nai v4에 이르러선 편의성 자체는 이미 더 올라갈 곳도 없어. 정확도만 올리면 되는데, 여기서 논점.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이 깡통이 데이터에 없는 그림까지 생성할 창의성을 갖는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지금 AI는 이미 있는 데이터에 입력한 주문을 덧씌우는거에 가깝지, '창조'가 아니거든. 창조가 목적인데 창조 해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에 지금 그냥 장사 도구로 팔아먹는거임. 물론 일반적으로는 그거만으로도 충분하시겠지만은...
그림 연습한다고 깔짝여댄거랑 ai 결과값 보고 펜 꺽긴 했어
AI는 진짜 나와선 안될 기술이었다..
솔직히 AI 자체를 부정하진 않음. 어차피 언젠간 나올 기술이긴했으니까. 문제는 그걸 만든 놈이나 쓰는 놈이나 오만에 들어차서 지들이 상전인줄 아는 행태 보이는게 짜증나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진짜 ai 발전속도 실시간 정신나가는중 ㅋㅋㅋㅋ 너무 불합리한 상황이긴함
나같은 그림 문외한은 진짜 ai. 구분 안되더라. 손 가려놓으니 다들 빛을 이상하게 쓴다 그러는데 난 모르겠어.
사실 그림쟁이들도 구분이 안되서 몰래 확대해보고 하면서 감각 키우는 중이야... 한 눈에 알아보기 힘들어.
진짜 잘 뽑아내는건 이젠 구분 힘든데, 그래도 좀 어설프게 뽑은 일러들은 ai인거 티 나긴 하더라. 어설픈 이러들은 나같은 그림 팬으로서만 좋아하지 디테일은 모르는 입장에서도 뭔가 위화감이 좀 들긴 함.
과거 : 미래에는 예체능이 인간의 특권일 거야 현재 : ..
사실 예체능이 제일 빨리 대체되기 쉬움. 간단하게 생각해서 인간이 주먹질하는거보다 로봇이 주먹질하는게 더 도파민 터질거란 생각 흔히 하잖음. 도파민 우선으로 따지면 예체능이 제일 쉽게 대체됨.
어차피 생산도 점점 기계에 퍼먹히는중인걸?
요식업은 이미 잠식된거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림이 먼저 ai 적용된것 뿐이지 내년에 ai 특이점 발표한다는데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본문과 같은 이야기 나올거야.
장당 90원??? 90엔이 아니라??
일단 내가 관둔지 오래되서 지금은 모르는데, 한국 회사는 외주만 두번 거치는 경우 많아서 떼다보면 90원 나오는 걍우도 많음. 직접 지명 의뢰 받을 레벨이 되야 돈 좀 받을까 말까 한 정도.
아 그렇다고 해서 일본은 잘 받는 단건 아니고... 자세히 말하자면 길지만, 간단히 하면 아톰 시절의 후려치기가 관행처럼 내려오다가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결정타 맞아서 애니메이터는 어딜가도 시급보다 못 받는게 '정상'임.
2000년도 이전에 동화 단가는 500~1000원 정도였고 지금은 1300~3000원정도. 90원은 어디서 들으심?
내가 퇴사할때 정산을 직접 그렇게 받았는데?
...아닌가 90원은 아닌가? 아니 잠깐만 진짜 관듄지 오래되서 헷갈린다. 그때 받은 기록도 따로 없어서 헷갈리네. 지금 모르겠음...
근데 단가 기준이 원청 기준이야 하청 기준이야 작화감독 기준이야?
원청이고 하청이고를 떠나서 국내에선 그 가격으로 한적이 없다니까요? 동화도 그렇고 원화도 그렇고 레이아웃,칼라도 90원은 듣도보도 못했어요.아마 900원을 헷갈린듯
안그래도 님 땜에 주변에 찾아봤는데, 시기상 고3 + 신입 + 일부 작업물 반려로 싹 다 깍인 가격이었음.
뭐 빠르냐 늦냐의 차이지 어떤 분야든 ai에 잠식되는건 마찬가지니
Ai덕분에 인간 밑바닥의 악의 그림쟁이들에 대한 열등감과 멸시 그리고 저작권 인식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게 되었음.
AI가 좋은 핑계거리긴 하지..
그림쟁이들은 저작권문제에 늘 시달리고 배고픈 직업으로 평생을 노력하며 그것만 하던 사람들인데 ai가 저작권부터 일, 노력해온 시간까지 모든걸 앗아가게 생김...진짜 허무하다
9할정도는 ai는 티 나는데 특정 그림은 ai인줄 모르고 이거 작가 누구임? 했다가 ai인거보고 놀란적 은근 있음
솔직히 나도 구분 안되서 도트 단위로 뜯어보곤 해... 미묘하게 오가닉니랑 구분이 안되는 범주의 해상도가 있더라고.
Ai는 아니지만 자동화가 이미 단순노동 일자리 죽인지 수십년 길게는 백년도 넘었으니 기계에게 가장 마지막으로 대체된게 사무직이나 예체능은 맞다고봄 단지 가장 마지막이지 안털린게 아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