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고 솔직히 기대한 작품이 2개 뿐이랔ㅋㅋ
하나는 마법사의 약속
오프닝은 맨 위에 있는 밀리가 부른 YEAR N
이라는 곡인데 노래는 레알 좋음...
밀리 노래는 항상 좋았으니..
문제는... 작품이...
저 예산 애니니만 이건 너무...
내가 보면서 ㅅㅂ ㅈ됬네... 라고 생각이 든 작품이 3개가 있는데
하나는 케모프레 2기 또 하나는 블루아카 또 하나가 저 작품임..
우연인지 몰라도 셋 다 게임이 원작인 작품
같이 보는 여친은 보는 중에는 표정이 어둡다가 다 보고 정신승리를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재미잇었어!
얼굴만 잡아줘서 좋았어!
나는 보는 내내 스토리 시작 부분에 다른 히어로 목숨이 위험한데 계단에서 주인공들이랑 히어로들 떠드는것 보고 ㅅㅂ 움직이면서 얘기하라고!!
파우스트(다른 히어로 이름) 죽는다고!!
하고 있었음..
그리고 특정 캐 작화가 좋은거 봐서는 특정캐맘이 만든게 아닌지 의심이...
그리고 13화 만든다는 소문이 있는데 1화의 진행속도로는... 1부를 완결 짓는게 가능한가?
밖에 안 떠올랐음....
덤으로 엔딩 곡은 허니웍스 팀 중인 LIPxLIP이 불러서 괜찮았음
그래서 왠지 노래는 좋았어! 하고 끝날 것 같음...
그리고 두번째 작품이
타소가레 호텔
원작은 모바일 및 스팀에서 나온 스릴러 추리물
원작 자체를 재미있게 해서 봤는데
일단 이것도 저예산이엿어 작화가 좀 약간 부족하지만
게임에서 부족한 개연성과 호텔에 관련 설명을 추가하고 여러가지 오리지날 요소를 추가해서 굉장히 좋았음
주인공이 일하게 되는 계기 게임에서는 좀 억지였는데
애니에서는 그 부분을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함으로서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 작품은 상상 이상을 보여줘서 굉장히 좋았음..
그리고 네코가 레알 귀여웠음
개인적으로 추천함....
그리고 여친은 이걸 보고 존나 충격먹어서 한동안 현타를 가지고
나는 옆에서 PPT 슬라이드쇼 애니랑 비교되네 하고 어그로 끌다가 맞았음
...
사실인데...
덤으로 오늘도 PPT 슬라이드쇼라고 놀리다가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