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가타리]
심오할때도, 섬뜩할때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우스꽝스럽고 씹덕스럽고 즐거운 모험기같았는데
마지막화에서 갑자기 급반전되면서 너무 우울하고 쓸쓸한 이야기로 변해버림..........
반전이 터진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 주인공의 모습을 전편까지들과 대조해보면 너무 슬퍼짐.
[카타나가타리]
심오할때도, 섬뜩할때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우스꽝스럽고 씹덕스럽고 즐거운 모험기같았는데
마지막화에서 갑자기 급반전되면서 너무 우울하고 쓸쓸한 이야기로 변해버림..........
반전이 터진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 주인공의 모습을 전편까지들과 대조해보면 너무 슬퍼짐.
슬프지만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해
토가메의 다치지 마라는 명령 때문에 적당히 상대하던게 토가메 죽고 진짜 눈깔 돌아가서 몸 사리지 않고 싸운다는게 간지나면서도 슬프더라
난 반대로 제일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계속 갔으면 남주 죽어야 끝나는 이야기잖아
그것까지 합쳐져서 더 슬프지 난 널 죽이려고 했지만 그러지 않게돼서 다행이라니 그런데도 주인공은 죽으러 가고.....실패하지
noom
슬프지만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해
이건 애니도 적당히 괜찮은데 소설이 맛도리임 마지막에 매달마다 시치카가 토가메와 어떤 것을 하며 다녔는지 한줄씩 독백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지림
토가메의 다치지 마라는 명령 때문에 적당히 상대하던게 토가메 죽고 진짜 눈깔 돌아가서 몸 사리지 않고 싸운다는게 간지나면서도 슬프더라
+ 변태도들 전부 부수지말란 명령도 이제 필요없어져서 다 박살내버리기
그래도 막판에 지금까지 모았던 칼들 박살내는 건 통쾌해서 좋았음
체스토오오오오오오오오
저 작품의 최대의 미스터리는 토가메가 주인공을 진짜 사랑했는가 아닌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