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문제 나오는거 보면 대부분 육상 자위대 쪽인데
육상 자위대 숫자도 적고 무기를 대량 보유 할 상황도 아니여서
딱 육상 자위대 요구만큼 조금씩 만들다 보니 가격 떡상함
2. 정경 유착 및 방산 기업 먹여살리기
위에 짤에서 나온 기업들 보면 알겠지만 어디서 들어본 회사들이 보일텐데
저 회사들은 무기만 만드는 회사가 아님 재벌이라 다른 것도 많이 손대고
군수품보다 민수용 제품 만드는게 훨씬 더 돈이 많이 되서 무기 판매에 목을 맬 필요가 없음
그러다보니 파는 쪽이 아니라 사는쪽이 더 급한 상황이라
뇌물이든 정경유착이든 정부에서 기업 똥꼬 빨면서 무기 만들라고 하는거
그러면 해외에서 사오면 되는거 아님?
왜 굳이 자국 기업에서 악을 쓰고 비싼돈 들여가며 만드는거?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3. 전쟁을 위한 방산 업계 유지
전쟁, 군사력이란게 결국은 해외 정치 외교 끝판왕이자 최후의 수단이지만
자국에서 무기 생산 능력이 없으면 군사력을 휘두르지 못함
만약 일본이 미쳐서 A란 나라를 침공 했다고 치자
근데 일본 무기 대부분이 A에서 만들어서 팔아준 거임
침공 당한 나라가 무기를 팔아주겠음?
팔아줄리가 없음
아니면 미국산 무기로 무장한 일본이 한국을 공격했음
한국도 동맹인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수출 제한 걸어버림
그럼 일본은 전쟁에 쓸 무기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함
자유롭게 군사력을 휘두르며 무력 시위를 하기 위해서는
전쟁 수행에 필요한 최소 조건인 무기들은 자체 생산을 할 수 있어야 함
그런 문제 때문에 자국에서 무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방산 기업을 살려놓으려는거
막말로 전쟁 터져서 부품 수입 안되는 50만원짜리 소총보다
자국에서 부품 생산 되는 500만원짜리 소총이 군사적으로 더 쓸만하기 때문
이렇게 소량 생산, 정경유착, 방산기업 먹여살리기
이것저것 엮이면 일본 무기 가격이 나옴
우리나라도 북한이 ㅈㄹ하는 상황 아니었으면 지금 군사력이랑 방산업 유지할 명분이 좀 부족했을수도 있음
쉽게애기하면 2차대전떄 미국에게 제재처먹고 홧김에 선빵떄렷다 핵맞은걸 교훈삼아 침략을 준비하고 있단뜻이군
이게 소량생산 맞춤주문이랑 기업들이 별로 목을 매질 않다보니 보통은 주문 들어옴 -> 만들어서 보급 -> 평가하고 개선 -> 기존걸 업글하거나 개선판을 판매. 같은 프로세스가 되어야하는데. 일본은 걍 주문 들어옴 -> 천천히 라인 오래 굴리면서 저율생산해서 느긋하게 채운다 -> 다 만들면 거기서 끝나서 개선 없음 -> 걍 좀 느긋하게 있다보면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 -> 다시 느긋하게 저율생산. 같은식으로 굴리는듯한 인상이 있음
그렇지도 않음. 정작 부품을 만드는 재료는 죄다 수입임.
긴빠이네
ㅇㅇ 남부권총 나온거 보면 자기들 목적에 맞는 무기는 생산할 수 있겠더라. (자1살용)
그러니까 극우적성향윗선과 지지자들에게 아직 침략야욕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그떄처럼 제재당하면 늦습니다 미리준비 하셔야해요 라는식으로 설특시켜놓고 돈받아서 방산업체들이 꿀빨고있단 소리아닌가
그러니까 각 잡고 만들면 만들순 있음?
티모시 맥기
ㅇㅇ 남부권총 나온거 보면 자기들 목적에 맞는 무기는 생산할 수 있겠더라. (자1살용)
우리나라도 북한이 ㅈㄹ하는 상황 아니었으면 지금 군사력이랑 방산업 유지할 명분이 좀 부족했을수도 있음
긴빠이네
쉽게애기하면 2차대전떄 미국에게 제재처먹고 홧김에 선빵떄렷다 핵맞은걸 교훈삼아 침략을 준비하고 있단뜻이군
그보다는 금수조치 받을 걸 생각해서 자국생산하는 거임. 침략을 준비할만큼 일본은 무기를 만들 여력 자체가 없음. 자국내 수요조차 이제는 충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쪼그라든 상태임.
교훈은 아니고 그때 못 다한 야심을 아직 못접고 자위대를 군대로 승격시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는거임.침략의지도 없고 효율만 따지면 무기 수입해서 싸게 쓰면 됨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그럼 차기 도입에서 다른 무기로 갈아타면 그만이고 공백기는 도입시기 조절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데 굳이 비싼돈 들여가면서 자국내 생산능력보유는 일본의 중추에 제국시절을 그리워하는 극우들이 아직도 앉아있다는 증거인 셈이지.
루리웹-9334331187
그러니까 극우적성향윗선과 지지자들에게 아직 침략야욕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그떄처럼 제재당하면 늦습니다 미리준비 하셔야해요 라는식으로 설특시켜놓고 돈받아서 방산업체들이 꿀빨고있단 소리아닌가
그 논리면 이탈리아, 독일은 도당체
비슷함. "나중에 군대 창설하면 무기 조달 어쩌쉴? 역시 자국생산이 답 아님?" 이런 논리로 들이 밀고 있을거임. 일본이 지 멋대로 군대 창설하고 재무장하면 99% 미국이 가만 안둘게 분명하거든.
이게 그나마 좋은 이유가 전쟁나도 외국 부품 없어도 수리, 생산 가능함.
MaMaKa
그렇지도 않음. 정작 부품을 만드는 재료는 죄다 수입임.
쟤네도 핵심은 미국에서 가져오는거라 뭐...
약전계 특허는 거의 다 미국거라고 보면 됨. 이해하기 쉬운 예로 트랜지스터로 대표되는 이쪽 분야의 원천기술들은 50% 확율로 미국거라고 찍으면 맞는 수준이라 유럽도 얄짤없음.
저런 건 현상 유지해야지 우리한테는 좋은 거야
이게 소량생산 맞춤주문이랑 기업들이 별로 목을 매질 않다보니 보통은 주문 들어옴 -> 만들어서 보급 -> 평가하고 개선 -> 기존걸 업글하거나 개선판을 판매. 같은 프로세스가 되어야하는데. 일본은 걍 주문 들어옴 -> 천천히 라인 오래 굴리면서 저율생산해서 느긋하게 채운다 -> 다 만들면 거기서 끝나서 개선 없음 -> 걍 좀 느긋하게 있다보면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 -> 다시 느긋하게 저율생산. 같은식으로 굴리는듯한 인상이 있음
그러다보니 계획했던 보급수량 다 배치하기도 전에 차기가 배치되기 시작하기도 하고.
자위대다보니 예비 무기를 더 쌓아두는거에 제약이 있어서 자위대 수량에 딱 맞추다보니, 걍 라인 제대로 깔아서 팟하고 쭉쭉 보급 밀어버리질 못해서, 라인 느긋하게 오래 굴리는게 기업에게 이득이라는게 좀 큰 듯.
세계에서 자동차를 제일 많이 판다는 토요타가 자위대에 납품한 73식 중형트럭 보면 진짜 무성의하게 만들었음. 민간에 파는 차들과 너무 차이남.
단가 낮추기의 기본이자 필수요소는 대량생산인데 거기서 나가리니 ㅋㅋ
우리는 넥스원, 카이처럼 방산업이 메인 캐쉬카우인 기업이 있어서 다행인건가
한국도 방산비리심한데 일본에비하면 범부네 해먹으면서 나온게 k2니까(전차랑 소총 전부다)
K2 장전손잡이 하나 외엔 딱 평균 찍는 수준이라고 평하는 글을 본 기억은 남. 장전 손잡이 디자인이 아주 주옥같은 수준이라고 개같이 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