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서진.
독발수기능의 난으로 혼란한 시기였음.
당시 독발수기능은 서진의 군대를 제압하고 승승장구하면서 수만의 군세를 끌어모음.
이때 서진 측에서 마륭이라는 사람이 3500명만 주면 수만의 군대를 깨보이겠다고 나섬.
조정에선 긴가민가 했으나 워낙 말이 청산유수라 마륭에게 3500명의 용사와 3년치 군자금을 쥐어줌.
마륭은 군사들에게 쇠뇌를 쓰는 법을 훈련시키면서 제갈량의 목우유마에서 착안한 편상거라는 전차를 제작함.
그 이후 전투에 나서서 편상거를 이용한 팔진도로 유목민들의 돌격력을 상쇄하며 대승을 올림.
당시 기록에선 평야에선 편상거 앞에 녹각을, 좁은 곳에서는 나무로 된 방을 장착해서 싸웠다고 전해짐.
후스파가 쓰던 바겐부르크 전술이네 수레로 임시 장애물 겸 엄폐물 만드는건 전통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