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인생 내가 스포함.
지금 당장은 좀 안 풀리는 것 같더라도, 좀 더 인내하고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다보면
결국에는 이상형인 참한 여성분(혹은 멋진 남성분)을 만나 연애 결혼 마치고
토끼같은 귀여운 자식 2명 낳고 오손도손 잘 살다가
이제 거의 최대 기대 수명을 무병장수로 누리고
마지막에 먼저 간 배우자 무덤 앞에서 "할멈(혹은 할범)... 드디어 만날 수 있겠네요." 하면서 장마보다 무거운 눈물 한 방울과 함께 세상의 품으로 돌아감.
님 인생 스포당함.
이제 큰일남.
님 200살 까지 병 하나 안걸리고 잘삼 님 인생 스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