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모질지 못하고 자비심이 강하니 성직자나 종교가나 종교를 상대로한 사업을 경영함이 좋다. 만약 성직자가 되면 명성을 얻어 신도들의 안식처가 될 것이요, 종교가가 되면 종교학자나 종교단체를 통한 사회사업의 능력을 발휘하여 만인의 칭송을 받고, 종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큰 안위를 얻어 성직이 되지 못한 댓가로서 자위를 받게 된다. 아니면 육영사업이나 육아교육 등 자기 희생을 고수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면 만족하고 충족을 얻게 된다. 사회단체나 문화단체를 경영하거나 종사해도 곧 친숙해지며 육영사업을 하게 되면 크게 만족하리라. 만약 종교가가 아니라면 무역을 함이 좋다.
마음이 넉넉하고 현실에 조급하지 않으니 광활한 지구를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면 반드시 대성할 것이다. 현실의 이익보다는 미래의 약속이나 일의 가치성에 만족하게 되니 큰 무역을 벌여도 쉽게 지치지 않아 대성을 약속 받는다. 설령 규모가 큰 무역이 아닐지라도 인간과 물건을 서로 연결짓고 맺어주는 일이라면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바이어에 이르기까지 못해낼일이 없으니 큰 무역을 경영하거나 종사할 능력을 소유했기 때문이다. 낯선 일에도 접근하는 용기의 소유자다.
근데 저 ISTP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