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도 중죄는 맞기는 한데 영화처럼 암살기도나 거북선 불태우는 등 미친 짓거리까진 안했음....
그리고 이 탈영도 생각보다 크게 안봤던게 칠천량에서 유일하게 함대전력 유지하고 피난민도
챙긴 사람이 배설이고, 이후에도 한산도로 가서 물자 파기 하는 등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선 다 했기 때문....
이게 얼마나 참작이 됬냐면 임진왜란 끝나고 붙잡혀서 죽었을때 가족들은 아무런 피해를 입질 않고 참수 하나로 끝남
거기다 광해때부터 고종까지 재평가의 재평가를 계속 받음
배설이 그렇게 중죄를 저질렀으면 재평가 자체가 없었을 것..
저당시에 패장이 받던 대우 생각하면 혼자 목잘린거면 중죄가 아닌것 ㅋㅋㅋ
연좌제 있는 시대에 영화 수준의 중죄였으면 직계후손이 없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