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동기가 은행원인데 어제 저녁에 같이 저녁먹으면서 하는 말이 새로 들어온 매니저가 준법감시관이라는 타이틀 달고 오더니 하나부터 열까지 쪼어대면서 잡아 족친다고 울상이더라
심지어 은행 관계자 사람들한테 카톡이나 메신저 오는 거 답하느라 핸드폰 두들기고 타자 치는 것도 딴짓하는거냐며 채팅기록 뽑아서 제출시킨다거나, 점심식사 1시간이지만 식사 끝나고 바로 튀어올 생각은 안하고 꼭 1시간 다 채워서 들어온다며 ㅈㄹ, 화장실 다녀오는 것도 ㅈㄹ하면서 근태문제이니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고 악을 쓴다던데 원래 금융권의 준법감시관들 하는 일이 이런 거임?
은행 준법감시인은 은행이 법규와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하는지 감시하고, 윤리경영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준법감시인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통제 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내부통제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이를 조사하여 감사(또는 감사위원회)에 보고합니다.
금융회사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법규를 준수해 나가도록 하는 준법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운영 점검합니다
하는일이 아닌데? 그냥 ㅂㅅ이네
헐?
기본권 침해잖아
은행 준법감시인은 은행이 법규와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하는지 감시하고, 윤리경영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준법감시인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통제 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내부통제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이를 조사하여 감사(또는 감사위원회)에 보고합니다. 금융회사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법규를 준수해 나가도록 하는 준법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운영 점검합니다 하는일이 아닌데? 그냥 ㅂㅅ이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사생활감시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