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군시절때도 많이 봤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게 휴가나가서 친구랑 위닝 대결하기로 했는데 당시에 플스방이 없는 부대였어요.
연습 해야하는데 할 방법이 없자나요?
(친구는 민간인이라서 연습할수 있음)
근데 마침 게이머즈에 위닝 공략이 있어서 그거 보면서 쉐도우(?) 위닝 연습 했어요.
조작버튼 외우면서 이것저것..
하루에 한시간씩 위닝 공략만 본듯
나중에 휴가나갔는데 저게 은근히 도움되어서 이겼습니다.
친구가 언제 연습했냐 했는데 책보고 연습했다니까 이해 못하더라고요.
아무튼 게이머즈 하면 이게 생각나네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도 잘 볼게요.
구독 놓치지 않고 봅니다. 엄청 뭐 대단한 게 있어서 본다기 보다도 20년지기 오랜 친구 같아서요 ㅠㅠ
일본 잡지들도 쓰러지는 와중에 어찌보면 대단하긴해요 잡지 광고페이지수를 보면 ㅠ
힘들었던 GOP 시절 휴가 때 한권씩 챙겨오는 게이머즈는 정말 커다란 낙이였습니다.
힘든 병원생활 많은 도움 받았어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도 잘 볼게요.
일본 잡지들도 쓰러지는 와중에 어찌보면 대단하긴해요 잡지 광고페이지수를 보면 ㅠ
월간플레이스테이션 진짜 추억이다... 학생때 매달 동네서점가서 게임책사던 추억.. 그때는 게임라인같은 다른책도 있었는데
구독 놓치지 않고 봅니다. 엄청 뭐 대단한 게 있어서 본다기 보다도 20년지기 오랜 친구 같아서요 ㅠㅠ
20년지기 친구에서 눙물이ㅜㅜ
힘든 병원생활 많은 도움 받았어요
생각해보니 제 군대시절에 친구도 게이머즈엿네요 갑자기 여기 왜 눈물바다야 ㅠㅜ
이제 군대 휴대폰 사용돼서 군인 구독자들도 줄어들겠네 ㅠ.ㅠ
제 군시절때도 많이 봤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게 휴가나가서 친구랑 위닝 대결하기로 했는데 당시에 플스방이 없는 부대였어요. 연습 해야하는데 할 방법이 없자나요? (친구는 민간인이라서 연습할수 있음) 근데 마침 게이머즈에 위닝 공략이 있어서 그거 보면서 쉐도우(?) 위닝 연습 했어요. 조작버튼 외우면서 이것저것.. 하루에 한시간씩 위닝 공략만 본듯 나중에 휴가나갔는데 저게 은근히 도움되어서 이겼습니다. 친구가 언제 연습했냐 했는데 책보고 연습했다니까 이해 못하더라고요. 아무튼 게이머즈 하면 이게 생각나네요.
힘들었던 GOP 시절 휴가 때 한권씩 챙겨오는 게이머즈는 정말 커다란 낙이였습니다.
어렸을때 용돈모아서 사면 한달동안 부록게임하느라 즐거웠었지
매년 정기구독하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지면 좋겠어요.
옛날에 군대에서 매달 사다가 보면서 제대하면 이것도 깨고 이것도 깨고 이것도 꼭 깬다 마음먹게 하고 군생활 즐겁게 해주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요즘은 사본지 오래지만 창간호때부터 봐온 입장이고 중고딩때나 군시절때 소소한 재미와 낙으로 참즐겨봤는 잡지이자 이제 유일한 게임잡지라니 명맥만이라도 오래유지했음 합니다...
늘 정기구독으로 보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자그마한 정성 보태겠습니다
학창시절 때 용돈 아껴서 달마다 1-2권씩은 샀었는데..
창고에 옛날 잡지 게임 라인, 챔프랑 공략집등 한가득인데 이거 어떻게 처분해야할까요?
잡지는 헌책 처분도 안받아줘서 업체 부르면 아마 폐지 무게로 달아서 처리해주긴하더라구요... 저도 집책 처분할때 도리어 아이들 전집이나 그런건 다 그래도 푼돈이라도 되던데 잡지는 다 폐지행 이었어요. (겜잡지,애니잡지,등등..)
저한테 주세요
중고나라나 당근에 올려서 권당 얼마씩 받고 처분하세요
아 그렇군요. 내 추억이 폐지라니~
알아봐야겠네요~
구걸 뭐야
알라딘에서 시세 검색해보시길. 요즘 게임잡지 가격이 꽤 나갑니다.
아 알라딘도 있었네요~알아보겠습니다.
폐지 아니에요 본권, 별책부록 따로 권당 시세 3~5만원합니다 레트로 수집가들 있어서 거래되요 구닥동 같은곳에 중고로 판매하세요
아 한번 알아볼겠습니다!!
게임월드나 게임챔프 급의 게임잡지는 권당 몇만원임 10년전에 제가 100둰 정도 대충 떨이로 팔았는데 그때도 100만원 받음
와 얼마나 있으셨길레!!~창고에 있는거 상태가 중요하겠죠? 한번 봐야겠네요.
레트로 카페 장터에 올리면 사갈 사람들 줄섰습니다.
와 게이머즈 아직도 살아있었구나... 난 게임라인 구독자였는데...
내 군생활 거의 뭐 동반입대해준 수준인데 ㅠㅠ
중3때부터 봐왔던 구독자인데 게이머즈 만큼 좋은 잡지는 없을겁니다. 게이머즈 흥해라~
디지털 나와주면 잘 살텐데
감사해요
아직도 나오냐 이거 누가보냐 이런말만 안해도 뭐
거의 안남고 적자인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외부 지원 못받으면 계속 지속가능하지 못할듯.. 계속 자선사업 할수도 없고...
게이머즈 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ㅠㅠ
게이머즈 초기때 베니마루 머리한 작가 이름 생각안나네 ㅋㅋ룡인가 뭔가 만화부터 해서 정상이 아니었는데 ㅋㅋ
정태룡?
물론 이번달도 구매했지만 모으다 보니 최근 구입한 올드게임들 공략 보는 재미가 쏠쏠함
제 기억으로는 게이머즈 이전에 게임라인이라는 이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1990년대에도 출간했으니 진짜 오래되긴 했네요. 어렸을 때 게임잡지 사서 읽는 재미가 진짜 컸는데 추억입니다.
게이라인이 콘솔 게임에선 보기 좋았죠. 전 1998년 4월호를 역대급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PS/SS/N64 시절이네요. 게임이 한국어 정발이 안 되었던 시절이니 공략이 매우 도움이 됐죠. 각종 코너도 읽는 재미가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임 산업 발전 위한다면 예산 편성해서 이런 업체나 지원해줘라 진짜
우리나라는 게임강국이 아닌데 뭘까 첫멘트는
진짜 인터넷 발달하기 이전에는 게임잡지 보면서 머릿속에서 이게임 어떻게 나올지 상상하면서 기다리는 그 묘한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ㅎ
글로 써 있는 공략이라서 공략집보고도 많이 해맸죠. 위를 쳐다보면 길이 있다?? 이런식이면 위를 쳐다봐도 길 찾는것도 보통이 아니었죠. 그래도 그 상상력 동원해서 보는 재미가. 지금 유튜브보다 덜 직관적이지만 유튜브 공략 보다 재밌었던것 같네요.
게임월드...게임챔프....게임뉴스....게임매거진.....학생때진짜많이봤었지....ㅠ ㅠ
정태룡 기자님은 어떻게 지내시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