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대비 10000:1 이런것을 강조하는게 있던데..
다른 제품을 둘러보니 3000 ~ 5000이 많고..
8000도 간혹 있는데 몇몇제품은 10000:1 을 강조하더군요..
뭐.. 물론 명암대비가 좋으면 보다더 세밀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겠지만
이에따른 가격차이가 엄청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이 아날로그 화면을 디지탈로 옮긴것을 시청할때야
아날로그의 세밀한 그라디에이션이 잘 표현되어야 하니
명암대비가 좋은것이 좋겠지만...
그란과 같은 애초에 디지털 데이타를 영상화 한것이라면
그렇게 깊은 명암대비까지 필요할런지.. 그리고 차이가 날런지..
살짝 의구심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려 봅니다..
오로지 그란을 위한 TV에 높은 명암대비가 중요할런지..
아니면 그란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명암대비 좋고 비쌀수록 결국엔 좋겠지만.. 아주 눈이 빼어나지 않으면 큰 차이 느끼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일단 사서 보다보면 그거에 눈이 적응돼서 .. 더 좋은 제품은 구형제품과 같이 옆에 놓고 비교할때나 큰 차이가 나보이지 따로 놓고 보면 눈이 구분 못합니다. 비교자료 보면 차이 많이나죠? 티비회사에서 신제품 띄워주려고 그러는겁니다 끌끌 따로놓고 보면 별 차이 안나요. 샘숭 블랙패널.. 구형 일반 패널 hd와 옆에 놓고 비교한 사진으론 무슨 하늘과 땅차이인데(일반 패널이 90년대 tv처럼 보일정도로..)실제론 그렇게 차이 안나죠.. 메이커에서 신제품 띄울려고 좀 오바하고 그러는겁니다 ㅎ
하긴.. 제 눈에 뭔 금가루 칠했다고 럭셔리 눈도 아니고.. 실제로 90년대 TV에서도.. 15인치모니터에서 티비수신카드로도 잘했는데.. 괜히 좋은거 산다고 쓸데 없이 돈 낭비 할 필요는 없겠군요.. 조언 진짜로 감사 드립니다.. ^^
명암비 1:10000 도 모자릅니다.
음??? 아루피님 그건 무슨 얘긴가요??
명암비 1:10000이 모자른다는 뜻은... 현 LCD 스펙이 좀 구라성이 많다는 이야기죠 ^^;;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보르도 FHD의 경우 1:15000이라지만 LCD는 LCD다 라는 한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음.. 그렇다면 그 한계를 충족시키는 것은 무엇인가요? 브라운관? 아니면 PDP???
명암비만을 놓고 본다면 LCD보단 PDP가 더 우위겠죠.. (근데 PDP는 번인도 문제고... 특히 겜/컴터에선 LCD만큼 쨍한 화면은 못 나와주고 흠흠...) 어차피 우리 눈에 만족해야 좋은거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 수치적 스펙은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깐느 FHD PDP를 안 사고 보르도 FHD LCD를 산 이유도 걱정했던 잔상이 생각보다 덜 했던게 첫 번째 이유고 패널 특성상 (다른 LCD보다) 블랙의 표현이 좋다는게 두 번째 이유며 PS3에 물렸을 때 LCD 특유의 쨍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세 번째 이유네요 ^^;;) 뭐가 좋고 나쁘다..라는 생각은 아직까지도 없습니다. 각자의 판단에 좋은 디스플레이를 사면 된다는 생각이네요 ^^;;
앞선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역시 그란하는덴 지장없다는것과 영화볼때도 전혀 지장이 없을정도로 기술력이 좋아졌다는말만 되풀이 할수 밖에 없.... ^^) 디스플레이 동호회같은곳의 아주 민감한분들이 적으신 사용소감은 손으로 가리고 일반인들의 가슴을 감동시키는 제품을 사면끄읏~ 그나저나 일반인들 감동시킨 제품이 있던가? -_-;) -걍 자기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