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버스트 리밋 (엑박)도 소장 중인데 일단 전투 자체만으로도 둘이 비교가 불가합니다.
버스트에서는 좁아 터진데서 싸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레이징에서는 광활한(?) 스테이지에서 이리 저리 날라댕기면서 싸우니 애니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드래곤볼다운 느낌이 많습니다. 드래곤볼 시리즈는 (대전격투) 슈퍼패미콤 초무투전인가 후로 버스트정도만 즐겨봐서 초보중 초보실력입니다. 버스트는 스토리만 깨고 거의 안해서...
오늘 온지라 많이는 못 즐겨봤지만 일단 "DOJO" 모드 (트레이닝 모드)와 스토리 모드 프리자 사가 마지막 바로 전까지 해봤습니다.
일단 "DOJO"모드에서 기본기를 익힐 수 있고 (비기너, 베이직, 고급) 다 마치면 도전과제 획득하구요. "VERSUS" 모드는 안해봤지만 예판이라 그런지 캐릭이 꽤 많이 개방되있더군요.
스토리모드는 노멀 난이도로 했는데 몇몇 스테이지는 꽤어렵더군요.(게임오버 몇번 당했습니다.)
아직 많이는 안해봤지만 지금까진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버튼조합만 손에 익히면 꽤 할만한듯.
한가지 거슬리는 점이라면 스토리모드중 이벤트 씬이 겹치면 캐릭 위치 리셋 되면서 다시 특정한 장소에 두 캐릭이 모인다는 점... 버스트에서도 이 점이 짜증났었는데 레이징에서도 이러네요.
커스터마이징도 있던데 스토리 모드 하나하나 클리어 할때마다 받는 점수와 로딩 화면에 근두운으로 먹는 돈 (이거는 하나에 1,, 큰 효과는 없지만 은근히 중독된다는)로 스킬이나 아이템 살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 이번 주에 얼마나 많이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틈틈이 스토리 모드깨고 라이브 즐겨봐야겠네요.
혹시 엑박유저 있으시면 제 엑박 태그는 injaep 입니다.
미국이라 시간대는 잘 안맞겠지만 ^^;
라이브 환경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라이브는 아직 안해봤지만 내일 쯤 시간내서 한번 접속하고 알려드릴께요. 낼 셤이라 공부해야되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택배받아가지고 한 3-4시간 했더니...ㅠㅠ 오늘 밤새서 공부해야되서 ㅎㅎ
아 도전과제는 몇개까지 있는지;;
짬내서 라이브 접속해봤는데 아직 게임이 완전히 풀리지가 않아서인지 2명정도 접속해 있더군요 --; 라이브 일등은 리이브점수 3000점대이구요 미국인 1000점대랑 한판 해봤는데 손도 못써보고 깨짐 -- 근데 렉 하나도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더라구요. 도전과제는 총 50개입니다. 스토리 모드 모든 챕터 언락, 하드모드로 클리어 등등 있구요. 모든 아이템 획득, super trial 모드 (3갠가 되던데) 월드랭킹 1위 (--;) 하면 되는 도전과제 등등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