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36살 먹은 제가 살면서 어린시적 어렴풋이 기억하는 추억 몇가지 중 하나가 6~7살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 당시에 소년 손오공+용신 장난감세트 너무 가지고 싶어서 외삼촌이 사준 기억이랑
초등학교6학년때 동네서점에서 드래곤볼 마지막편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산 기억이 또렷하네요
아마 97~8년도쯤에 만화책으로 완결이 나온것 같은데 <추측>
그때 그 감동이 이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전달되어서 너무 좋네요
전투 단조롭다는 말씀도 공감하지만 드래곤볼은 드래곤볼 그자체로 하나의 추억이 아닌가 싶네요
아주 어릴적 생각 많이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데 오바 좀 해서 온몸에 소름이......
물론 단점도 보이지만 저한테는 단점을 다 씹어먹을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그시간으로 돌아간듯한 추억팔이할수 있는 너무 소중한 게임입니다 ㅠ.ㅠ
이런 추억팔이 게임은 언제나 환영이야!!!
반다이가 드래곤볼 포맷을산게 신의한수. 두고두고 사골입 부스러져서 먼지가될때까지 우려먹고있으니. 다만 조금씩이나마 퀄리티가 낭오고있다는게 다행
광고보면 안 살 수가 없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