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실행시키고 사이드옵 출격하자마자 침입자 경보가 울리더군요.
얼른 방어하러 출격.. 이거 무슨 면접 보는거 마냥 심장이 콩닥거리는데 웃겼음 ㅋㅋ
최상층 문 양 옆에 수면가스 지뢰 설치 하다가 내가 밟아서 정신없이 스틱 이랑 세모 연타후
깨어나서 조심스레 다시 설치 ..
그후 난간에 숨어서 찬찬히 이곳저곳 살피는데.. 갑자기 슝!! 리플렉스 발동 소리가 들리더니
적 발견!!
방어력 높은 전투복입고 저멀리서 열라게 기어다니 더군요.
준비해온 서벌을 꺼내서 찬찬히 조준.. 팡!!
한대 맞더니 개구리 처럼 뒤집어 지는데 쾌감이~~
이놈 놀라서 벽뒤에 잠시 숨어 있더니 다시 기어다니기 시작..
자원 컨테이너를 훔치기 시작.. 아니 감히 죽자사자 모은 내 자원을...
다시 저격 시작.. 한대 맞출떄마다 놀라서 벽에 숨는데 때마침 우리쪽 박격포 지원 시작..
서벌로 세대인가 연속 맞추니까 죽더군요..
이게 근데.. 어떤 미션 성공한거보다 쾌감이 크네요. 항상 실패할떄는 짜증났는데.. ㅋㅋ
예전에 cqc 제압 후 풀턴도 쾌감이 좋았는데 역시 저력 체질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