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룹이 만든 것 같은 그래픽과 이동이 편리해진 옛날 게임.
노트북 RTX3060으로 2560x1440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은 광원관련만 중간으로 내리고 모션블러 끄고
DLSS 퍼포먼스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30분 정도만 해 보고 환불했습니다.
총이나 건물 등등 인공물이나 자연경관은 때깔이 좋아보이는데
사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손도 몸도 거대 게임회사 게임같지가 않습니다.
그런 점은 사일런트 힐2 리메이크에서 느낀 점과 비슷합니다.
MGS델타는 대사 립싱크가 수준이 많이 낮아서 사일런트 힐2 리메이크보다도 나쁘게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데이빗 헤이터 목소리 들으면서는 게임 못 하니까 일본어로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MGS5보다 수준 낮은 립싱크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무리 외주제작이어도 이런 부분은 기술지원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질 낮고 저렴하게 보입니다.
음향적으로는 MGS3와 완전히 같은건가요?
음악은 오리지널부터 이미 좋았어서 더 나아진 점은 잘 모르겠고,
무선연락시에 스네이크 이외 목소리는 라디오음질처럼 되는 부분은 그럴듯 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세 낮추고 걷기가 돼서 게임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조준사격도 훨씬 쾌적한 느낌입니다.
무선통신 연락, 위장 변경 조작도 편리해져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껍데기만 바꾼 거의 98% 같은 게임,
그 바꾼 껍데기도 프로가 만든거라고는 보기 힘든 저렴한 수준인 2004년 게임을
2025년에 10만원 주고 하는건 이상해요.
너무 비싸요.
8만원도 비싸요.
돈이 아무리 남아돌아도 이런 멍청한 소비는 해 주면 기업이 나쁜 버릇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