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 플레이해본 소감: ㅆ1발 코나미 개새키들아 양심터졌니?
아래는 엄청 기대하고 이번에 6만원에 중고사서 해본 감상평:
요상한 개발자 새키들이, 바꾸란건 안바꾸고, 바꾸지말고 그대로 냅둬야하는건 바꿈 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콦낪밊 븅신 새키들.
30시간 3회차 게임플레이 하면서 가장 열받는 부분들 7가지:
특히 익스트림 모드는 아이템이 항상 부족해서, 시체 들었다올렸다만 합쳐도 게임플레이 10시간중 3시간은 될듯
2. 구르기 버튼과 앉기/엎드리기 버튼을 따로 배치한것이 상당히 이질적임. 그 두 버튼을 한버튼에서 가능하도록, 원작처럼 해도 됐는데, 이 부분은 오히려 두 버튼으로 나눠버려서 바꿔버렸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떤 불편한것들은 그대로 두고, 오히려 안불편했던건 더 불편하게 만들어버리는 제작진의 똥센스;;
3. 음식을 먹고 치료를 하기위해서 일일히 게임을 멈추고 게임 세팅에 들어가야하는게 정말 불편하고 게임의 흐름을 자주 끊습니다.
그냥 D 패드에서 한 버튼만 눌러도 음식 메뉴로 들어가거나, 치료메뉴로 들어가게 해놨다면 정말 편리했을겁니다.
4. 메기솔3 원작에 있던 무기 퀵스왑 기능을 아예 삭제해버림. 원래 무기 선택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두번째 부무장 (예를 들어 1이 권총, 2가 칼로 세팅했다면)으로 빠르게 바꿀수있어야하는데, 그 기능을 없애서 일일히 불편하게 무기를 천천히 선택해야하는데, 이것또한 게임의 흐름을 자주 끊습니다.
5. 메기솔3 확장판인 서브시스턴스에도 있던 모드인데, 어깨넘어 3인칭으로 플레이할지, 아니면 메기솔2나 3과 같이 이글스뷰(eagle's eye view; 마치 드론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다보듯한 카메라시점)으로 할지 게임도중에 자유자재로 아무때나 바꾸게 했었는데, 델타에선 이걸 없앰ㅋㅋ
델타는 게임 처음에 3인칭으로 할지 이글스뷰로 할지 정해야함.
이걸 한번 정하면 나중에 절대 못바꿈.
6. 다수의 적이 내주변에 몰려있을 경우, 가까이가서 CQC를 쓰면, 피스워커와 팬텀페인에서는 연격CQC가 가능해서 다수의 적에게 CQC를 연속으로 편리하게 사용가능.
물론 3에선 없던 기능이지만, 델타에 팬텀페인의 다른 요소는 많이 가져왔으면서 이걸 안가져온게 얼탱이터짐 ㅋㅋ
진짜 익스트림 모드할때 어그로 한번 끌려서 주변에 적들 몰려있으면 CQC로 하나하나 때려눕히다가 내가 먼저 죽기 쉽상
7. 위의 요소들이 안그래도 잠입액션이라 흐름이 느린 원작게임의 흐름을 원작보다 2-3배는 더 느리게 만들어서, 현재의 게이머들에겐 개답답하고 시대에 뒤쳐진, 그래픽만 좋은 게임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100만장 팔리긴했지만, 아이피의 유명세를 생각하면 의외로 큰 흥행을 거두지못하고 오로지 팬들을 위한 리메이크가 돼버려서 정말 아쉽고 속상;;
결론:
코나미 ㅂㅅ새키들아, 다음 메기솔도 이럴거면 4만원에 팔아라 양심터진 새키들아. 개발하면서 몇십시간은 플레이해봤을텐데, 저 7가지 문제를 어케 모를수가 있니?
어디서 이딴걸 9만원 받고 팔고잇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