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대사들은 전부 '페가수스02'님의 번역을 참조로 했습니다.
"운명이 날 승리의 길로 인도해준다!"
"내 고향을 위하여 널 박살내겠다."
"내 코일들 에겐 너쯤이야 간단하다."
(* Coil은 오메가 레드가 쓰는 촉수(?))
"내가 이 낙후된 국가를 다시 멋지게 재건하겠다."
"내 코일이 네놈의 생명을 흡수할것이다."
"시간을 투자할만한 가치도 없는 놈이군..."
아포칼립스와의 대결...
오메가 레드: 내 데스 팩터로 네놈을 끝장내주겠다.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죽음 앞에서도 강하고 자신만만하구나, 아르카디.
(* 오메가 레드의 본명이 "Arkady Rossovich"(아르카디 로소비치)입니다.)
아포칼립스: 이제,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만화에선 이런 모습 본적 없지?"
M.바이슨: 잘 했다. 오메가레드.
오메가 레드: 언젠간 다시만나겠지. 바이슨.
엔딩
켄: 류! 류!! 어째서...?
빌어먹을 네 녀석이!
켄: 네 녀석은 대체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앗아간거냐?
오메가 레드: 넌 지금까지 숨쉿 횟수를 세어봤냐?
켄: 어째서 네 녀석이...
오메가레드: 어린 바보녀석...
--------------------------------------------------------------------------------------------
엔딩에서 오메가 레드의 대사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의 명대사를 패러디한것 입니다.
아앗;; 분명히 저기도 오역이 있을텐데; 오메가레드에겐 숨쉬는 일이나 마찬가지긴 하겠네요. 자기가 실기위해서 하는 일이니; 그런데 오메가레드는 실험에 자원한건가요? 아니면 잡혀서 개조당한건가요? 승리대사를 보니 혼동이...
그러니까 오메가 레드가 뭔짓을 한건가요?
오메가 레드의 저 팔에서 나오는 '코일'은 촉수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저걸로 상대방의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입니다. 오메가 레드의 에너지원이죠. 그리고 "운명이 내 승리의 길을 비춰준다!" 이제보니 저 문장은 "날 승리의 길로 인도해준다"가 맞겠군요;
오메가레드도 체페리씨의 빠돌이였나..?그나저나 켄이 웃고있어..;;
오메가 레드의 촉수는 울버린의 손톰의 제질인 아다만티움 합금과 동등한 합금으로 만들어졌다죠. (울버린의 경우 온 몸이 아다만티움 합금으로 코팅되어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