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V의 회수>
헌터 캠프 부근에 있는 채석장에서 모델V의 반응이 확인됬다. 채석장 안으로 향해, 모델V를 회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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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캠프에서 제일 왼쪽에서 맨홀(?)을 들어올리고 진행하다보면
모델A :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하다니, 엄청난 솜씨네. 역시 록맨인가?
하지만…알버트의 동료라면 이레귤러를 쓰러트릴 필요 없지…
애쉬 : 누가 나오든 똑같아. 적이라면 싸울 뿐이야. 앞으로 가면 알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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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방
애쉬 : …누구!?
???? : …이런 곳에 여자애…? 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 : 반…조심해. 그녀에게서 라이브메탈의 기운이 느껴져.
???? : …느껴본적 없는 기운… 왠놈이냐…?
모델A : 라이브메탈을 두개나! 이녀석도 록맨인가!
애쉬 : 아무래도 선객인가보네. 레이디 퍼스트라는걸로 그 모델V, 양보해주지않을래?
반 : 너도 이 녀석에게 볼 일이 있는 모양이네. 뭐가 목적이냐?
애쉬 : 말 하는 방식을 바꿔볼까? 우리들의 방해를 한다면 힘으로라도 비키게 하겠어.
반 : …미안하지만 그건 불가능한 농담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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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모델X
모델Z
간다!
더블 록 온!
모델X,Z : 적합자 확인. 록 시스템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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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여자애에게 손을 대는건 맘에 안내키지만…내게도 피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난…모든걸 지키기 위해 록맨이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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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시
반 : 난…모두랑 약속 했어… ……모든걸 지킨다고!
- 전투 후
시스템 : 모델ZX의 데이터를 카피했다!
애쉬 : 꺄아아아악!
반 : 그악…! 뭐…뭐야…이건…!?
모델Z : 공명하고있어…!? 녀석의 라이브메탈 때문인가!
모델X : 반! 조심해! 그녀의 라이브메탈에서 데이터가 흘러들어오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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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AC196에서 TC2343까지 개방. 레포트데이터 전개.
이게 마지막 프로텍트가 된다.
계획의 전부를 안 자네는, 궁극의 라이브메탈을 손에 넣을 권리가 있다.
각지에 잠들어있는 모델V들은, 사람들의 공포를 먹고 각성의 날을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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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모든 모델V가 하나가 될 때…궁극의 라이브메탈이 탄생한다.
그 이름은 우로보로스(ウロボロス)…
우로보로스를 손에 넣은 자야말로, 사람과 기계를 뛰어넘는 진화의 끝에 있는 자.
내가 쫓고있는 궁극의 록맨이 되는거다.
내 이름은 마스터-알버트. 세상의 이치를 정하는 삼현인의 하나로써…
새로운 세계,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려는 자.
언젠가, 내 연구가 진화의 지평을 열것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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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우로보로스와 궁극의 록맨… 그게 알버트의 계획…!
모델A : 그렇구나…겨우 알았어…왜 내가 만들어졌는지.
어째서 애쉬가, 나로 변신 할 수 있는건지…
애쉬 : 모델A…? 지금, 뭐라고…?
반 : …내게도 설명해줄래. 지금, 너와 공명했을 때, 여러 데이터가 보였어.
마스터-알버트… 그 남자가 모델V를 만든건가? 너희들은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모델A : 그…그건…
모델X : 이런…! 모델V가!
모델Z : 싸움의 충격에 견디지 못한건가.
애쉬 : 알려줘! 모델A! 너 대체 뭘 알고있는거야!?
모델A : 미안해… 지금은…아직 말할 수 없어…
애쉬 : 모델A…!
반 : …그정도로 해둬. 이야기하고싶지 않은 이유가 있겠지. 나도 사과할게.
그보다 지금은 모델V다. 이레귤러를 늘리면 또 접근하기 힘들어져.
애쉬 : 뭐야 너, 갑자기 선배인척 해데고… 알았어, 내가 나빴어.
반 : 일시 휴전이군. 우선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아까의 모델V를 찾아내지않으면.
애쉬 : 있는 힘 껏 했었으니말야. 바로는 못움직이지? 내가 먼저 갈게.
반 : 나따위의 말을 간단히 믿는거네. 지금이라면 끝장을 낼 수 있잖아?
애쉬 : 뭔-가 기운이 빠져버렸어. 너랑 이야기하고있으면 상태가 이상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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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진행하다보면
모델A : 어이, 어쩔거야!? 이 녀석을 회수하라는거야!?
애쉬 : 회수는 이제 못하겠네! 여기서 파괴하는 수밖에 없어!
- 전투 중 어느정도 때리고 나면
애쉬 : 아직도 움직이고있어…! 모델V 하나로 이렇게 고전하다니…!
애쉬 : 너, 너… 어째서 도와주는거야?
반 : 어째서라고 해도…내겐 너와 싸울 이유가 없으니까 말야.
처음부터 내 목적은 모델V의 파괴뿐이다.
록맨끼리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말야. …그래서, 너, 이름은?
애쉬 : …에?
반 : 내 이름은 반. 아무래도 우리들, 서로를 오해하고있었던 모양이네.
애쉬 : 난 헌터 애쉬. 이 녀석은 모델A. 레기온즈의 의뢰로 온거야.
반 : 레기온즈… 그 연합정부의 의뢰라니 또 대단하군.
반 : 이 푸른 라이브메탈은 모델X. 내 동료다.
이 붉은건 모델Z. 이건 내 선배한테서 받은 소중한 유산이야…
일단 캠프까지 돌아가자. 이야기는 도중에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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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마스터-알버트에 프로메테, 판도라… 거기에 4명의 록맨…인가.
우리들의 연구소에서 훔쳐진 모델H들이 그렇게 되어있어있다니…
모델X : 아마도 모델H들은 그 4명의 적합자에게 의식을 봉인당해 있는거겠지.
모델H들은, 우리들이 모델V와 싸웠을 때, 힘을 빌려준 동료야.
모델Z : 우리들은, 빼앗긴 모델H들을 쫓아 여기까지 왔다.
반 : 그랬더니, 여기서 모델V를 발견해서, 거기다 네게 습격당했다는 거다.
애쉬 : …그러니까 미안했다니까. 그래서, 반은 왜 모델V와 싸우고 있는거야?
반 : …갑자기 반말이냐. 나, 일단 너보다 연상인데말야…
나도 너랑 같아. 영문도 모르는 사이에 싸움에 휩쓸렸지.
이레귤러나 모델V와의 싸움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싫어버렸어…
애쉬 : 그럼…너도 복수를 위해…?
반 : 아냐. 증오만으로 싸워도 적을 늘릴뿐이야.
반 : 난 이 힘을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쓰고싶어.
그러니까 동료랑 약속했어. 모두를 지키는 록맨이 된다고말야.
반 : 록맨의 힘은 거대해. 그야말로 세계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말이야.
하지만…단 한가지 바꿀 수 없는 게 있어… 그건 자신의 운명이야.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힘으로 바꿔가는거야.
애쉬… 힘에 휘둘려서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마라.
애쉬 : …잘도 뭐, 그런 부끄러운 걸 진지한 얼굴로 말하네… 하지만 맘에 들었어, 그 사는 방식.
반 : 하하하, 고마워. …그렇지, 네게 이걸 줄게.
시스템 : 녹색 카드키를 얻었다!
반 : 그 키로 갈 수 있는 에리어에 포르스로이드의 반응이 있어.
나중에 내가 조사해보려고 했는데… 너라면 맡길 수 있을거 같아.
난 동료들에게 돌아갈게. 모델H들을 쫓기 위해서말야.
또 만나자. 이번엔 운명의 게임에 맞서 싸우는 동료로써 말야.
모델A : 애쉬… 나…
애쉬 : 그 때는 미안해. 모델A… 나, 어떻게 됬었나봐.
반의 말대로야. 운명은 스스로 바꿀 수 있어. 모르는 과거따위 아무래도 좋아.
이제부터의 내 이야기는 내가 만드는거야.
토마스 : 미션 수고했다. 회수 할 수 없었던건 아쉬웠지만…
모델V 하나가 파괴된 걸로, 알버트의 계획에도 지장이 생겼을 터다.
어떻게든, 이걸 기회로 녀석을 쫓고 싶지만 아쉽게도 단서가 없다.
새로운 키를 쓰면 아직 가지 않은 에리어에 가면 뭔가 알지도 몰라.
부탁한다, 애쉬 군. 뒤는 자네에게 달렸네.(あとはキミだけがたよりな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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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알버트를 쫓아라>
모델V의 회수는 실패로 끝났다. 모델V를 파괴한 일에 의해, 알버트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이 기회에 새로운 에리어에 가서 단서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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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문을 지나 아래쪽으로 가면 녹색 문이 있다. 이 방에서 왼쪽으로 가면 폭포의 유적이 나온다.
미하일 : 나다, 미하일이다. 이전에 레기온즈에서 조사해본 네 데이터말인데…
아무래도 데이터 베이스를 외부에서 해킹해서, 데이터를 지운 자가 있는 모양이다.
모델A : 어차피 알버트의 짓이잖아?
미하일 : 아마도말이지. 해킹의 근원지를 가능한한 찾아 봤는데,
지금, 네가 있는 에리어의 네트워크에서 반응이 사라져있어.
그 부근에서, 커다란 컴퓨터 시설은 보이는가?
애쉬 : 컴퓨터시설? 이런 곳에 말이지…
미하일 : 흐음…여기서의 추적은 이 이상 무리다. 뒤는 네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해킹에 쓴 컴퓨터라면, 아직 데이터가 남아있을지도 몰라.
네 데이터는 알버트를 쫓기 위한, 많지 않은 단서다.
애쉬 : 내 데이터가 남아있는 컴퓨터인가.
…어쨋든, 수상할법한 장소를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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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하다보면
???? : 멈춰라! 여기서부터 앞은 어떤 자건 보내지 않아!
???? : ………으누!
애쉬 : 포르스로이드가 둘…! 알버트의 동료구나!?
아고일 : 그렇지! 내 이름은 아고일(アーゴイル)! 그리고!
???? : ………으누!
아고일 : 내 반신 우고일(ウーゴイル)!
우리들은 알버트님의 명에 따라 이 땅을 지키는 자이니!
모델A : 과연. 그렇다는건 해킹에 쓴 컴퓨터는 이 앞이군!
아고일 : 가소롭다! 네 놈에게 우리들의 지킴, 부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우고일 : ………으누!
아고일 : 자, 춤춰라! 록맨-모델A!
저승에의 여행지, 우리들이 안내 해 주지!
우고일 : ………죽어라!
- 패배시
아고일 : 힘의 차이도 알지 못하나… 그래놓고 록맨이라 이름을 대다니 가소롭다!
우고일 : ………어리석은 놈이!
- 전투 후
아고일 : 이놈…! 우리들의…연계가 부서질줄이야…!
우고일 : ………누으윽…!
아고일 : 그러나…어차피 덜 된 네놈은…이 싸움에서 살아남을수 없어…극…그극…!
우고일 : 그아아아아아아아악!
시스템 : 아고일의 데이터를 카피했다!
모델A : 번인으로 포르스로이드를 놓아두다니, 어지간히 이 앞을 보여주고싶지 않았던 모양이네.
애쉬 : 일류 헌터의 감을 얕보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자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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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A : 애쉬! 거길 잘 봐!
벽 너머에 아이템이 있어!
아고일은 어택 버튼으로 폭탄을 던지는게 가능한 모양인데,
또 다른 어택 버튼을 오래 눌렀다 때면 우고일을 불러낼 수 있는 모양이야…
우고일은 지형을 빠져나갈수 있으니까 벽 건너의 아이템도 가질 수 있어.
우고일을 불러낸 버튼을 누르면 우고일은 킥을 쓰는게 가능해!
잘 하면 아고일이 던진 폭탄을 우고일이 차는 것도 가능해.
또 폭탄을 던질 때에 십자 버튼의 위나 아래를 누르면 각도를 바꿀 수 있는 모양이야.
폭탄은 한번 만 바운드 하게 할 수 있으니까 잘 써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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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하다보면 폭발음이 들린다.
모델 : 지, 지금 건…폭발음!?
애쉬 : 이 앞에서 들려왔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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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컴퓨터가…! …너희들이 한거냐!?
프로메테 : 그말대로야. 계획은 최종 단계에 들어갔다…
더는 해킹의 필요성은 없지만…네게 자신에 대해 알게 할 순 없어서말야.
5명의 록맨에게 이긴 네게, 이제와서 리타이어는 용서되지 않아.
애쉬 : 뭐라고…!
판도라 : …널 살려둔건…모두…우리들의 계획을 위해…
이제 곧…모든게 끝나…멸망의 운명이…끝나… 모든게…멸망해…
프로메테 : 큭큭큭…그래… 알버트가 시작한…시시한 게임이 드디어 끝난다…!
녀석 자신의 죽음을 가지고말이다!
애쉬 : 알버트의…죽음!? 어째서 너희들이…!?
프로메테 : 모든게 끝나면 이야기 해주지… 네 임종에라도 말이다! 하-핫핫핫핫!
판도라 : …또…만나자…
애쉬 : 자, 잠깐 기다려! …저녀석들…뭘 할 셈이야…!?
미하일 : 뭐야, 뭐야? 녀석들은 알버트의 수하가 아니였던거냐?
컴퓨터 쪽은 어떤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나?
애쉬 : …이건…?
시스템 : 데이터 파일A를 얻었다!
애쉬 : …다른건 아무것도 없는 모양이야.
미하일 : …그렇게 낙담하지마라. 데이터가 없더라도, 너는 분명한 이 세계의 주민이다.
녀석들이 네게 보이지 않으려고 데이터를 지운게 제일의 증거잖나.
남은 데이터는 이쪽에서 조사해보도록 하지.
나중에 미션 레포트와 같이 이쪽에 보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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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문을 지나 아래쪽으로 가면 녹색 문이 있다. 이 방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수수
께끼의 연구소로 가는 일방통행 트렌스 서버가 나온다.
트렌스 서버 : 이 트렌스서버는 수수께끼의 연구소에 일방통행입니다.
전송할까요?
- 예/아니오
- 전송 후
애쉬 : …여기는…?
애쉬 : 다리가 부서져있어…
모델A : 누군가가 싸운 흔적인모양이네. 대체 어디야, 여긴?
토마스 : 이 쪽의 모니터에는 아무 반응도 없다… 방해전파가 나오고 있는 모양이군.
비밀의 연구소…라고 할 법한 곳인가. 우리들에겐 보여선 곤란한 게 있는지도 모르겠군.
애쉬 : 비밀이라고하면 헌터로써 가만히 있을 순 없네. 보물 찾기를 해보실까.
모델A : 찾아내는게 보물이면 좋겠지만말야… 뭔가 안좋은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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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하다보면
애쉬 : 열린 켑슐… 누군가 들어가 있었다…?
모델A : 어이, 페널에 뭔가 메세지가 나와있어.
???? : DAN-001[프로메테] 재조정까지의 활동 한계 시간 246924초.
???? : DAN-002[판도라] 재조정시간까지의 활동 한계 시간 246939초.
애쉬 : 프로메테들의 켑슐! 그 녀석들 여기서 만들어진건가보네.
모델A : 저기, 혹시…우리들의 데이터에 있던 형제 레프리로이드라는건…
알버트가 최초로 만든 두명의 록맨이라는건 프로메테들을 말하는게 아닐까?
애쉬 : …!
토마스 : …그게 아마 틀림 없겠지. 이 켑슐은 아마도, 그들을 붙잡기 위한 사슬이겠지.
알버트의 계획에 거부하지못하도록 말이네.
애쉬 : 사슬?
토마스 : 페널의 카운터는 프로메테들의 수명이겠지. 꽤 짧게 설정되어있군.
정기적으로 켑슐에서 조정을 받지않으면, 죽어 버린다…그런 장치다.
모델A : 조정을 받기 위해서는 알버트를 따르지않으면 안된다는건가. 심한 짓을 하는군.
토마스 : 건물은 아직 안으로 이어지는 모양이군.
아직 뭔가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조사를 계속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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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방
???? : 뭐야뭐얏! 이 앞은 폐쇠중이야!
아무도 보내지 말라는 알버트님의 명령을 수행중이야!
애쉬 : 그런말을 들으면 더더욱 신경쓰이지! 거길 비켜줘야겠어!
테스랏트 : 뭐야뭐야! 뭘 이 테스랏트(テスラット)님의 충고를 무시하는거얏!
너 따윈 처형이얏! 전기쇼크 형인거얏!
알버트님의 명령은 절대라곳!
- 패배시
테스랏트 : 난 알버트님의 충실한 부하인거얏! 그랫! 그렇다곳!
- 전투 후
테스랏트 : 뭐얏…뭐인거얏…! 네…그 힘…치사하…잖앗…!
그 힘은…알버트님의…큭…으으…!
테스랏트 : 아아아아아악!
시스템 : 테스랏트의 데이터를 카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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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여기에도 켑슐이 하나…?
모델A : 하지만 안은 텅 비었나. 이 쪽도 페널에 뭔가 떠있어.
???? : DAN-000 [오리지널] 최종 조정 완료. 파이널 페이즈 발동.
애쉬 : 오리지널이라니…무슨뜻일까.
이것도 알버트의 계획의 일부겠지만…
모델A : 응? 어이, 슬롯에 데이터디스크가 걸려있어.
시스템 : 데이터파일B를 얻었다!
토마스 : 수고했다. 발견한건 텅 빈 켑슐에 수수께끼의 데이터 일부 뿐인가.
아직…우리가 모르는 록맨이 남아있는건지도 모르겠군.
그 데이터는 이 쪽에서 조사해보지. 미션레포트와 함께 보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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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A : 이 앞의 통로는 쭈그려 갈 수 밖에 없는 높이네…
하지만 장애물 때문에 도중까지밖에 못할거 같아…
그렇지! 아까 카피한 테스랏트의 능력을 써보자고!
십자 버튼의 아래를 누르면서 대쉬를 하면, 작아진 상태에서 몸 체로 갈 수 있어(体当たり)!
공격력은 약하니까 적을 상대론 별로 쓸모 없지만 말야.
달리도 어택 버튼을 오래 누르고나서 놓으면 전기속성의 탄을 쏠 수 있어!
바로 롤링대쉬로 그 통로에 들어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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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미션을 끝내고 나면
토마스 : 토마스다. 자네가 발견한 데이터 파일의 해석에 성공했다.
이건 특수한 트렌스 서버의 기동 키와,
어딘가의 전송 좌표의 데이터가 합쳐진 거다.
지금, 보내준 데이터와 합쳐서, 완전히 수복하는게 가능했다.
시스템 : 기동 키를 얻었다!
토마스 : 자넨, 어디선가 기동되지 않은 트렌스서버를 본 적이 없나?
애쉬 : 기동되지 않은 트렌스 서버?
토마스 : 혹시 그걸 찾았다면, 지금 내가 건내준 키를 써보게.
두게로 나눠져, 엄중히 지켜져있던 데이터다.
아마도 전송처는 알버트가 있는 곳임에 분명하다.
애쉬 : 기동되지 않은 트렌스 서버를, 이 키로 움직일 수 있는거네…
…기억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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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렙(バイオラボ)
애쉬 : 우왓! …뭐야, 이 엄청난 냄새는! 안에서 흘러나오고있는건가?
모델A : 내겐 냄새란거 잘 모르겟네. …라이브메탈이라 살았어.
애쉬 : 이거, 기름이나 뭔가의 냄새지. 이런 곳에 있으면 냄새가 배어버려.
빨리 조사하고 돌아간다!
- 안으로 진행하다보면(2)
애쉬 : 여기서 흘러온 공업폐수가 그 냄새의 원인이였던모양이네.
모델A : 제대로 관리 되어있고, 어찌봐도 유적이라는 느낌은 안드네.
갈까. 이 시설의 정체를 드러내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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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방
애쉬 : …대형 메카니로이드가 이렇게 많이!
???? : 놀랐나? 그들은 이 시설에서 태어난 병사다.
어느날엔가 나타날 록맨의 왕에게 쓰여질 병사들이다!
모델A : 알버트 녀석, 이런 곳에까지 연구소를 만들었던거냐!
바이프로스트 : 내 이름은 바이프로스트(バイフロスト)… 잠들어있는 병사들의 번인이다.
새로운 세계가 태어났을 때, 그들은 눈을 떠, 오래된 자들을 멸하는 역활이 있다.
록맨-모델A… 그들 대신에, 이 내가 널 멸해 주마!
뼈 하나, 나사 하나 남기지않고 이 내가 잘개 짓이겨주마!
- 패배시
바이프로스트 : 그들의 잠을 방해하는 건, 이 내가 용서치 않는다! 멸해라!
- 전투 후
바이프로스트 : 그…오오… 멸하는건…이 내 쪽이라는 건가…!
네 놈은…우리들을 대신해…세계를 만든다는 것인가…!
…역시…네놈은… 알버트 님의…! 그아아아아아악!
시스템 : 바이프로스트의 데이터를 카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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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A : 눈 앞에 있는 건 어떻게해도 부술수 없었던 블록이네…본 적이 있어!
어쩌면 바이프로스트의 물기로 부술 수 있을지도 몰라.
어택 버튼중 하나는 입에서 회전한 톱니를 내보내는 크로크-더-호일…
다른 하나는 어택 버튼이 연 입에서 얼음의 송곳니를 날리는 아이스팽이야!
아이스팽을 날리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어택 버튼을 장시간 누르고 있는거야!
버튼을 놓으면 눈 앞에 물건을 물어서 파괴하는 게 가능해!
달리도 바이프로스트에게는 프로필 화면에 없는 물기 기술이 두개 있어!
하나는 점프에 의해 밟아버리는 공격, 다른 하나는 꼬리 공격이야!
잘 쓰려면 테크닉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있는데로 날 뛸 수 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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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스 서버 위로 올라가면(키가 없을 경우)
애쉬 : 얼래? 이 트렌스 서버, 반응 안해…?
트렌스서버 : 현제 대기 모드 중… 기동에는 기동 키가 필요합니다…
모델A : 기동 키인가… 그녀석을 찾아서 다시 올 수 밖에 없나.
여긴 나중에 오고 딴 곳을 돌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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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번엔 두 파일의 용량이 같네요.
나중에 다 합쳐보면 과연 얼마씩 나올지.-_-;;
오타, 오역은 신고해주세요.
그리고 퍼가신다면 출처와 누가 했는지를 확실히 표기 부탁드립니다.
- 오타 수정
알방통행->일방통행(08/03/30)
형제레프리로이드가 아니라 남매레프리로이드가 아닌가요?
음..남매라고 나왔으면 저도 남매라고 적었겠지만, 나오기는 형제로 나왔었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형제로 번역을 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