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S+ 달성했습니다
핸드캐논들고 진행했는데 첫트라이라 시간에 대한 감이 안와서 그냥 설렁설렁 막연하게 했는데
광차타는 구간 도착했을때 4시간 가까이 되는거보고서야 아 내기억엔 앞으로 진행할게 뭔가 많이 남아있는데 이거 먼가 조때따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걍 뒤도 안돌아보고 모아둔 약초랑 물고기, 뱀, 계란 닥치는대로 먹으면서 템 줍는것도 포기하고 걍 달렸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보스전 도착하니 10분 정도 남더군요. 그래서 어찌저지 세이브도 15회 꽉꽉 채워서 깨긴 깻습니다
드디어 마음의 안식을 찾게되어 기쁘네요
최근에 묵혀뒀던 RE2, RE4줄줄이 달리면서 S+까지 찍느라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예전 바하 레벨1 고스트쉽 트리니티 만큼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데슾리메이크랑 사힐2리메이크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