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북두하면서 느낀게 진삼엠파6 랑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모든기술이 개방되어 있고, 무쌍난무라고 할수있는 오의는 레벨에 의해서 개방되고..경락도 시스템을 퍼즐요소와 레어아이템 요소를 적용해서 플레이 타임을 늘리려고 한부분 뭐 무쌍시리즈에서 외전들이라고 할수있는 맹장이나 엠파 느낌이 나는건 지울수 없네요. 맹장이나 엠파는 무쌍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노가다를 하게만드는 힘이 있죠. 물론 그걸 즐기느냐 즐기지 않느냐는 플레이어 취향이지만 ㅎㅎ 그리고 온라인 플레이 추가 욘석이 제일 문제인듯 플레이 타임을 좀더 늘리기 위해서 넣은 컨텐츠 인데, 온라인 플레이 덕분에 어쩔수 없는 그래픽 퀄리티 전작보다 다운.. 적 배치 변경으로 거점주변에 몰려있는 녀석들. 전작환투편에서 장점이었던 플레이감각을 수정해서 환투편에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저는 그런 느낌이 웬지 나쁘지 않아서 그냥 즐깁니다. ㅎㅎ 뭐 전체적으로 정말 5:5 네요. 전작의 단점을 고쳐서 잘나온 전설편, 전작의 장점이 약간은 사라진 환투편... 솔직히 타격감은 제가보기엔 그대로더군요. 오히려 스피드가 빨라져서 경쾌하게 즐기기 좋더군요. 전작은 정말 환투편 하나 하는데도 20분이상 잡아먹은거 생각하면...ㅎㅎ 묵직함은 좋지만 굼뱅이는 싫다 일까요 ㅎㅎ
이번 진은 정말 취향타게 변한거 같습니다. 게임 자체가 못만든건 아닌데 취향에 따라 판매량이 갈리는 그런 게임이네요. 뭐 전작은 그냥 완성도 면에서 떨어졋고 ㅡㅡ;;;; 특히나 전설편의 그 무시무시한 버튼 누르기는 정말 하아~~ 무슨넘의 액션게임이 비트매니아 최고난이도 보다 어려운 리듬게임으로 변모하냐 !!
그리고 솔직히 진 북두하다가 북두하면 답답해서 못합니다.... 제가 그걸 뼈저리게 느꼈죠 ㅡㅡ;;; 다시꺼내서 해보니 뛰어가던, 흑왕을 타던... 북두는 느립니다... 단 오의 연출, 진 전승오의 연출 땜시 쓸어버리는 쾌감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만... 전 답답함 보다는 쾌적함을 원하는 간사한 사람이구나 생각되더군요 ㅎㅎ
이제 전작은 답답해서 즐기기 힘들죠ㅎㅎ 이벅작 전작의 장점몇개를 삭제한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가요? 보통 무쌍 시리즈는 후속작을 사게 되면 전작을 아예 봉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그러지 않을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설편은 진.북두로, 환투편은 북두무쌍으로 플레이하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동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