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선계.(전작은 오행산 정도가 있었죠.)
‘그 분‘이 등장함으로서 신마무쌍 아니 선요무쌍의 길을 걷는 무쌍오로치.
이번엔 선계 무장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선계무장은 요마에 비해 상당히 적어서(뭐, 아군들이 킹왕짱이니..)
어렵진 않았어요...라기보다 요마에 지쳤....
다음 작에서 연출이 일신할 2 오리까지의 왕구렁이 전용캐릭터들을 기대하며 출발하겠습니다.(삼국은 몰라도 전국 개전 안 넣기만 해봐..)
중국
南華仙人(남화선인) - 장각에게 태평요술을 주고 백성을 편안히 다스리라고 한 선인.
그니까 이 살암이 황건난의 원흉이란 소리지?...
白鶴童子(백학동자) - 봉신연의에 나오는 곤륜산(崑崙山)의 선인.
李铁拐(이철괴) - 도교 8선 중 하나. 병자들을 돌봐주는 선인으로 본 작에 이 한 명만 등장한다.
黄飛虎(황비호) - 봉신연의에 나오는 가공 인물로, 상나라에 있을 당시에는 무성왕(武成王)으로 불리며 나라의 군사권을 장악해 재상과 태사에 버금갈 정도의 권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후 주왕(紂王)의 폭정으로 인해 자신의 아내와 여동생이 살해당하자 자신의 일족들을 데리고 당시 상나라의 제후국 중 하나인 서기(西岐)로 귀순했으며, 그 뒤 무왕(武王)과 강자아(姜子牙)를 도와 역성혁명(易姓革命)과 봉신(封神) 계획을 돕다 상나라의 장수였던 장규(張奎)와의 싸움에서 패해 사망했다.
楊戩(양전) - 서유기, 봉신연의에 나오는 곤륜산(崑崙山)의 도사. 이랑진군(二郞眞君)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도교에서 추앙하는 신으로, 치수를 담당하는 무신이다. 관구이랑(灌口二郞) 또는 청원묘도진군(淸源妙道眞君)이라고도 한다. 진나라, 수나라, 진나라 당시의 치수와 관련된 민화 및 설화의 등장 인물로, 불교에서는 바이스라바나의 둘째 아들로 묘사하고 있다.
聞仲(문중) - 봉신연의에 나오는 상나라의 태사(太師) 제신(帝辛)의 아버지인 제을(帝乙) 때부터 상나라를 섬겼으며, 곤륜산(崑崙山)에서 수련을 하다 선골(仙骨)이 없다는 이유로 하산한 뒤 절교(截敎)의 금오도(金鰲島)에서 수행을 쌓아 선술과 도술, 무술에 모두 뛰어난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제신이 집권한 지 7년 째 되던 해에 북해의 72제후들이 반란을 일으켰으며, 문중은 이를 진압하기 위해 15년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15년 후 반란을 진압하고 수도 조가로 돌아왔을 때, 문중은 그동안 제신의 많은 폭정을 행했음을 대해서 알고는 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애썼다. 또한 원시천존(元始天尊)이 강자아(姜子牙)를 시켜 봉신(封神)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봉신 계획의 부조리를 깨닫고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상나라의 군사 및 절교 출신의 요괴들과 힘을 합해 강자아와 무왕(武王)이 이끄는 서기(西岐)의 군사들 및 이들 뒤에서 지원해주는 천교(闡敎) 출신의 선인들과 싸웠다. 하지만 결국 절룡령(絶龍嶺)에서 운중자(雲中子)와 싸우다 통천화주(通天火柱)에 의해 사망한다. 봉신계획이 끝난 이후 강자아는 문중을 뇌부신(雷部神)의 통령(統領)인 구천응원뇌신보화천존(九天應元雷神普化天尊)에 임명했다.
木吒(목타), 金吒(금타) - 도교에서 추앙하는 신들로, 보현진인(普賢眞人)의 제자이며 이정(李靖)의 아들들로 금타-목타-나타(哪吒) 순으로 형제지간. 봉신(封神) 계획을 위해 힘썼다.
막내가 저리 됬는데 클론이라 아무 이벤트도 없어...
일본
天石門別(아메노이와토와케) - 예부터 천황의 궁궐 사방의 문에 모셔져 있던 신으로 직물과 공업의 신인 天太玉神(아메노후토타마노카미)의 아들이라고 한다. [고사기]의 천손강림의 단계에 등장한다. 니니기가 천손강림 때, 삼종신기와 다섯 부족(五伴緖)의 수장들을 거느리고 天八意思兼命(아메노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미코토), 天手力男神(아메노타지카라오노미코토), 天石門別神(아마노이와토와케노미코토)와 동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天火明(아메노호아카리) - 아마츠히코히코호노의 아들 어머니인 아다츠히메가 물 속에 들어가 세 번째로 낳은 아이로 尾張(오와리) 씨족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天之御影(아메노미카게) - 미카미 신사(御上神社)에서 모시고 있는 신.
天御柱(아마노미하시라) -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운우지정의 의식에 관계된 기둥의 이름. 그 뒤 인간의 생사에 대한 설화가 이어진다.
인형도 아니고 기둥이 왜???
月夜見(츠쿠요미) - 月読命라고도 쓰며 아마테라스, 스사노오와 함께 이자나기에 의해 태어난 달을 신격화한 존재로서, 밤을 통솔하는 자라고 하지만, 다른 설도 존재한다. 흔히 서브컬쳐의 영향으로 인해서 여신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신화에선 그 성별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츠쿠요미가 여신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는 '달의 신격화'정도로서, 폭력적인 성격으로 인해 오히려 남신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 [고사기]에서는 이자나기가 황천국에서 도망쳐, 그 더러움을 씻을 때 오른쪽눈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일본서기]에서는 단순히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서기와는 반대로 왼쪽눈에서 태어났다는 설, 이자나기의 거울에서 태어났다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다.
지배영역도 밤이 아니라, 하늘을 다스린다던가 바다를 다스린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설 등 일정하지 않다. 여기서 스사노오와 지배영역이 겹치는 탓에, 스사노오와 츠쿠요미를 동일신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아마테라스, 스사노오와 함께 三貴子(삼귀자=미카코)라 불리며 최고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고사기에도 일본서기에도 등장이 적고 마찬가지로 활약상도 적다. 미에현에 이세신궁 내부 황대신궁의 츠쿠요미궁이 있고 마츠오대사의 섭사(본사보다 작은규모의 신사)로도 자리잡고 있다.
武御名方(타케미나카타) - [고사기]의 葦原中国平定(아시하라나카츠쿠니헤이테이)에서 大国主神(오오쿠시노카미)의 여식으로 등장한다. 나가노 현 스와시의 스와대사에 모셔져 거기서 권청된 제신을 분령해 각지에 자리잡았다. 스와 신당의 수호신이기도 하며 오오쿠시노카미와 沼河比売(누나카와히메) 사이의 여식이란 전승이 각지에 남아있다.
武御雷(타케미카즈치) - 일본의 뇌신으로 천둥의 신과 동시에 전쟁의 신. 그리고 검술을 만든 신으로 사무라이의 원조격이 되는 신이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인 카시마신궁에서 제사 지내고 있다.
迦具土(카구츠치) - 정식 명칭은 火之迦具土神(히노카구츠치노카미)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사이에서 태어난 불과 대장장이의 신. 불의 신이었기 때문에 태어나면서 이자나미에게 큰 화상을 입히고, 이자나미는 이 화상으로 인해 목숨을 잃어 황천국에 가게 된다. 이에 분노한 이자나기에 의해 카구츠치는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한다. 오이타현(大分県)의 벳부시(別府市)에서는 인간에게 온천을 베푼 신으로 섬김받고 있고 시즈오카현 및 교토, 도쿄, 오오사카 등지에서도 신사가 세워져 있다.
大山積(오호야마츠미) - 산신으로 아마테라스의 맏형이며 코노하나사쿠야히메의 아버지이다. 오호미시마에 그의 사원이 있다.
大禍津日(오오마가츠히) - [고사기]에 재액과 흉, 더러움을 담당하는 신이면서 더러움을 떨쳐내는 신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五十猛(이소타케루) - 스사노오노미코토의 아들로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신. 일본 유수의 목림산지인 키이노쿠니(紀伊国)에서 그 신앙심이 깊다고 한다.
부자가 쌍으로 유키무라 무기명
事代主(코토시로누시) - 일명 八重言代主神 = 八重事代主神(야에코토시로누시). 아마테라스가 토츠카 검에 입김을 불어 태어난 3명의 여신중 막내인 타키츠히메가 장녀와 함께 대지의 군주 大国主神(오오쿠시노카미)와 혼인해 태어난 아이
茨木童子(이바라키 동자) - 헤이안 시대에 헤이안쿄(平安京: 지금의 교토)에 출현했다고 여겨지는 귀(鬼). 羅城門(라조몽)의 추녀 정도의 키였다고 한다.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에 따르면, 나타난 곳은 호리카와(堀川)에 걸린 이치조모도리바시(一條戾橋)라는 다리 위인데, 여자로 둔갑해 있다가 渡邊網(와타나베노츠나)가 말에 태워주자 갑자기 귀신의 모습으로 변해 그의 머리채를 잡고 공중으로 날아올라갔다. 그는 흐트러짐 없이 명검 히게키리(髭切)로 귀신의 팔을 자르고 위험에서 빠져나왔으나, 그 며칠 후 이번에는 의붓어머니로 둔갑하여 그의 저택으로 찾아왔다. 그리고 그가 보관하고 있던 팔을 손에 넣자, 귀신의 모습으로 변해서 하늘 멀리 사라졌다고 한다.
선계무장 클론입니다. 통수 오브 통수.(허허~) 구출 미션 멤버에 포함되어 있던데...
石土毘古(이와츠치비코) - 가택을 수호하는 신으로 건물의 재료나 구조를 나타낸 家宅六神(가택6신) 중 처음으로 태어난 신. 집의 재료인 돌과 흙(벽토)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는 정말로 전용무장 희망만 남았네요.
요마 쪽은 비주얼 연상 문제 때문인지 별로 호응이 없었는데 여기는 과연 어떨지...
잘보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네요.ㅊㅊ요
타케미카즈치는 허저나 요시히로, 황개등이 쓰는 왕별 무기 이름으로 붙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