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MD 다음으로 한 슈로대 게임인데 슈로대MD하고 나서인지 젤가드 말고는 연출력이 확 와닿지 않아서 그만뒀는데 슈로대MD 잊을만할때 다시 시작하니 잼있어서
엔딩까지 봤습니다.
스토리-읽다가 재미없어서 스킵만 하다가 39화에 스토리에 흥미 붙어서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다 스킵하면서 했습니다.
호프스 정체가 엔데랑 같은 성수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스토리가 좋다고 할수는 없으나 후반에 몰입되는 스토리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게임성-기존 슈로대 꾸진히 즐겨서 하신 분들에게는 게임이 쉽게 느껴질겁니다. 반대로 입문한다면 괜찮게 느껴지실거 같습니다.
필자는 파일럿 스킬 하나도 안올리고 최종 보스까지 잡았는데 생각없이 그냥 기체 강화랑 파츠만 달아줘도 엔딩 봐서 그런지 입문하기 괜찮다고 느껴습니다.
갠적으로 별로인점은 후반부에 그렌라간 스테이지들이나 그렌라간 너무 심하게 밀어줘서 제작자가 그렌라간 팬 같았습니다.
좋았던점은 최종화(52화)에서 최종 보스 잡기 위해서 노래가 나오는데 흥얼거리면서 했습니다. 노래가 신나서 흥얼거리면서 즐겁게 깼습니다.
요즘 슈로대나 예전 슈로대 비교 해보니 요즘 슈로대는 게임 깨면 레벨이나 기체 초기화가 됩니다. 예전 슈로대는 한번 깨면 레벨이나 기체 강화가 유지 됐는데
다회차할 경우 레벨 1 모습 보면 다시 키워야하니 한숨이 나왔습니다. 예전 슈로대는 정신기 같은 경우는 전투 경우에 못썼는데 요즘 슈로대는 전투하기전에 정신기
써지니 편해졌다고 느껴습니다.
좋은점도 있고 반대로 별로인부분도 있었지만 재밌게 했습니다.
초반은 와타루 푸시, 후반은 그렌라간 푸시...
그렌라간은 나중에 그렇게 괴랄할 정도로 세지곤 해서 스킬코디에 별로 신경을 안 쓰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