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제 2차 OG 류네 루트 3화 [고독한 늑대와의 재회]

[신남두비겁성]

◎신성 랑그란 왕국, 리스톤 주

[산 위]

류네 : ...산 위에서 적진을 살핀다니 꽤나 아날로그식 정찰이네.

얀론 : 머리 들지 마, 류네. 적한테 들킨다.
ランシャオ
란샤오 : ...주인님.

얀론 : 돌아왔나.

란샤오 : 예. 주변에 복병은 없습니다. 적기를 기지 바깥으로 유도만 하면 확실하지 않을지.

얀론 : 알겠다.

류네 : 뭐 뭐야 방금 걔!? 흑표범!?

얀론 : 그냥 풍생수야. 신경 쓰지 마.

류네 :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 게다가 말도 하는데! ...아, 혹시나 네 패밀리어?

얀론 : 호오, 잘 아는군.

류네 : 뭐, 쿠로랑 시로를 보고 살았으니.

란샤오 : 저는 란샤오, 얀론 님의 사역마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류네 : 나야말로 잘 부탁해? 너같은 패밀리어도 있구나.

란샤오 : 예. 풍생수란 고대 중국의 환수입니다. 전 그 모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얀론 : ...기지 전력이 저것밖에 없다면 일거에 돌입해서 정리할 수 있겠지. 가자, 류네.

류네 :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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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화

고독한 늑대와의 재회(孤狼との再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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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リス
에리스 : 마장기신 그란벨...이리 당당히 쳐들어 오다니, 배짱 한 번 좋군.

얀론 : 목숨이 아깝거든 즉시 국외로 떠나라. 어중간한 각오와 그따위 마장기로 나에겐 절대 이길 수 없을 거다.

에리스 : 패군의 병졸 주제에 무슨 헛소리냐! 너희들이 아무리 발악해 봐야 우리나라 군대는 이미 압도적으로 우세하단 말이다!

얀론 : 흥...그렇게 감정적이어서야 마장기를 어찌 다룰 수 있겠나.

에리스 : 오만 불손한 그 언동 용서 못 한다! 네 마장기신을 포획해 제스하 장군님께 헌상해 주마!

얀론 : 주제에 넘치는 욕심은 자신의 눈을 흐리게 한다는 걸 깨달아라.

에리스 : 입은 살아가지고! 각기 공격 개시! 놈들을 기지로 가게 두지 마라!

얀론 : 류네, 적진으로 돌입한다, 뒤처지지 마!

류네 : 내가 할 말이네요!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 유닛 아무나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길도라를 격추시킨다. 또한 길도라는 HP가 4,000 이하면 퇴각한다.


[2턴 아군 페이즈]

란샤오 : 주인님, 이쪽으로 접근하고 있는 기체가... 수는 하나, 마장기는 아닌 모양입니다.

얀론 : 그럼 지상의 기동병기인가?

류네 : 아, 이 반응은......!

(알트아이젠 리제, 쿄스케 등장!)
キョウスケ
쿄스케 : 역시 발시오네였나. 옆의 또 하나는...뭐지?

류네 : 쿄스케! 너도 라 기아스로 소환된 거였어?

쿄스케 : 라 기아스...? 마사키가 말하던 지저세계 말인가?

류네 : 그래 거기.

쿄스케 : ...다이렉트로 원래 있던 데 전이한 건 아니었나. 그렇다면 다른 두 명도...

류네 : 어? 무슨 소리야?

쿄스케 : 아니, 신경 쓸 거 없어. ...이쪽은 현재 상황을 잘 모른다. 너와 같이 싸우고 있는 기체는 뭐지?

류네 : 저건 마장기신 그란벨... 타고 있는 건 호완=얀론이라 하는데, 이동네에서의 마사키 동료야.

얀론 : 저 남자는 누구지, 류네?

류네 : 지구연방군의 쿄스케=난부 중위... 지상에서 내 동료야. 마사키랑도 아는 사이고.

쿄스케 : 자세한 사정을 듣기 위해선 여기서 벌어지는 전투를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하군.

류네 : 뭐 그렇지. 미안하지만 도와주지 않을래?

쿄스케 : 알겠다.


[류네 VS 에리스]

에리스 : 뭐냐, 그 기체는! 그렇게까지 인간의 모습을...그것도 여자를 닮아야 할 의미나 필요성이 있었냐!?

류네 : 너 지금 내 발시오네를 바보 취급했지, 용서 못 해!


[얀론 VS 에리스]

에리스 : 그란벨이라 해봐야 선수를 치면 승기는 반드시 있을 터!

얀론 : 설령 기선 제압을 한들 날 쓰러트릴 수는 없다!


[에리스 격파]

에리스 : 끄으윽, 이놈들이 잘도! 이 굴욕은 절대 잊지 않겠다!!

(에리스 퇴각)


[적 전멸]

란샤오 : 주인님, 적기의 반응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얀론 : 이걸로 일단 임무는 달성했군. 류네, 쿄스케 중위. 예를 표하지.

류네 : 천만에 말씀.

쿄스케 : ...바로 사정을 설명해 줬으면 한다.

류네 : 그래야겠네... 네 얘기도 듣고 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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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랑그란 왕국, 리스톤 주

류네 : 그러면 강룡전대와는 따로 행동했구나...

쿄스케 : 자세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나와 마사키, 류세이 셋이서 행동을 하다 그 뒤에 전이...아니, 소환되어 버린 모양이다.

류네 : 별 일이 다 있네, 그렇게 삼인조로 움직였다니. 그럼 류세이도 라 기아스에 와 있을 지도 모르겠네?

쿄스케 : 녀석만이 아닐 거야. 게이트가 그렇게 빈번하게 아무데서나 열린다면... 강룡전대 멤버들도 소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류네 : 실은...나도 그런 느낌이 막 들더라구.

쿄스케 : 어쨌든 정보는 모야야 되겠군.

류네 : 응...갑자기 라 기아스로 불려 와서 곤란해 하는 동료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얀론 : ...우리들의 진영에 오는 것을 권하지만, 강제할 생각은 없어. 리스크가 있을 테니까.

류네 : 말은 그렇게 해도, 사실 우린 오갈 데도 없고...

쿄스케 : 호완=얀론...이라 했지. 소환된 지상인의 정보가 모일 때까진 동행토록 하겠다.

얀론 : 나와 행동을 같이 하는 이상 슈테도니어스군과의 전투는 피할 수 없을 거다.

쿄스케 : 알고 있어. 나도 이런 곳에서 쓰러질 생각은 없으니까.

[skdiskdisk]

잘보고 있어요~

[<8TH>HS]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