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조촐한 선물을 하나 준비해서 갔습니다.
제 10대 20대 때에 열정을 불타오르게 한 게임 제작자를 실제로 보게 되서 기분이 정말 좋았구요.
주최측에서도 아침부터 준비 철저하게 하시더라구요. 토요일인데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아무튼 사인받으면서 이야기 한거라 짧게 부탁하고 왔습니다.
일단 디 인스펙터에서 목소리 좋았다고 이야기했더니 웃으시더군요.
그리고 알파외전에 흑기사모습에서 레첼이랑 게이로 엮이고 이루이랑 로리콘으로 엮이고 나날이 하향패치먹는 젠가 케릭터성이 안타까워서
젠가랑 소피아박사 빨리 연애나 결혼 좀 시켜주세요 라고 반농담삼아 이야기했습니다.
오 결혼말입니까 이러시더니 웃으면서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케릭터성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제작자와 이런 이야기를 한 자체가 정말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감사제나 V발매등 앞으로 이런 자리를 계속 가지겠다고 이야기했으니
참석못하신분들도 다음에 꼭 참석하셔서 같이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젠가는 알파시리즈에서 소피아랑 결혼하고, 이루이는 양녀로 입양하죠. 그 결말이 좀 반영될 수도 있겠네요.
이루이랑 묶인 건 나름 상냥한 면도 비쳐보여서 괜찮더군요. 평소 그야말로 나는 남자의 패도(페도 아님)만 걷는다! 같은 기세등등한 모습과 이루이를 대하는 모습이 대비되어서 신선했네요.
그게 용호왕 문젠 아니잖아요. 쿠스하 설정이 능력치에 반영된 거고 그건 키우면 되니 문제도 아니죠. 애초에 공격력으로 강함을 구분짓는다는 것부터가 썩.
젠가는 알파시리즈에서 소피아랑 결혼하고, 이루이는 양녀로 입양하죠. 그 결말이 좀 반영될 수도 있겠네요.
용호왕 충분히 강한데요?
게시판에 무슨 이야기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1단계 업그레이드가 남은 상태의 기체임을 상정할 때 탑클래스인데요.
무개조 최종기가 5500인가 하는데 한 방이 부족하다고요? 글쎄요..
갓오브포이즌
그게 용호왕 문젠 아니잖아요. 쿠스하 설정이 능력치에 반영된 거고 그건 키우면 되니 문제도 아니죠. 애초에 공격력으로 강함을 구분짓는다는 것부터가 썩.
용호왕이면 애정보정도 있을텐데 인파이트나 기본스펙이구려서 뎀쥐 진짜안나옴.. 그냥 pp노가다로 찍어야함
저 사람 옛날부터 저런 사람입니다.
어차치 진용호왕되면 사격질 케릭터 되는데 담작은 삼알내용이면 역린단시리즈도없어지잖아요 ㅋ
이루이랑 묶인 건 나름 상냥한 면도 비쳐보여서 괜찮더군요. 평소 그야말로 나는 남자의 패도(페도 아님)만 걷는다! 같은 기세등등한 모습과 이루이를 대하는 모습이 대비되어서 신선했네요.
젠가가 좀 슬레이드 게르밀 타고 있는거 보고 싶네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