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파판.. 10시간 조금 안된 플레이...
나이가 먹으니 확실히 집중이 떨어지는지.
이야긴 유치해보이고
케릭터는 메력이 없네요
전투 시스템은 이거저것 마니 해놔서 액션성을 높였다지만..
저같은 올드 유저들에겐..
오래된 십자커튼으로 순서기다리며 마음 졸이던 그 전투만 못한 것 같습니다.
일방통행식 진행인거야 알지만 튜토리얼 설명은 정말 힘빠지게 만드네요.
다만 볼거리는 여전히 화려하네요.
요즘 게임은 실시간 전투라던지 fps나 tps형식의 게임이 워낙에 익숙해지다보니...그런 걸 수도있고요.
왠지 씁쓸하네요. 나이를 너무 먹어버린건 아닌지. 예전에 그 도트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