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까지 해서 총합 775에서 790으로 바꿨습니다.
원하던 대로 마시와 의지의 스탯치가 적당히 뒤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암기대검에만 주입하고 있다가, 오늘 마지막으로 생각한 1회 주입을 했더니 요렇게 나왔습니다.
총합은 790에서 다시 775로 떨어지긴 했지만, 스탯이 매우 깔끔하게 나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암기 대검입니다.
총합은 760이고 스킬스피드 대신에 다른 스탯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지만, 뭐 이 정도도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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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지팡이에 5줄이 뜨기 시작한 뒤로 40회 넘게 주입을 했고,
암기 대검에 5줄이 뜨기 시작한 뒤로 20회 넘게 주입을 해서... 얼추 만족할만한 값을 얻기는 했습니다만 아쉬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스탯 총합의 최대치가 1,000이니 총합 800 이상은 보고 싶은데, 스탯 조합과는 상관 없이 단 한번도 총합 800이 넘는 값을 본 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파고스 빛작이 낫지 않았나 싶을 지경입니다.
그래도 그건 무기 하나당 에테르 게이지를 31번만 채우면 되었는데요.
이건 옵션이 5줄씩 뜨기 이전에 들어가는 주입횟수를 따지지 않더라도, 5줄 이후에 주입한 횟수만으로 파고스 무기 몇 개를 만들고도 남습니다.
말이 각각 40회, 20회 넘게 주입한거지... 들어가는 에테르 양은 횟수의 2배니까요.
- 주입횟수를 계속 카운팅 하다가는 미쳐버릴 것 같아서 더 안 세고 있습니다.
진짜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대체 왜 이딴 식으로 만들어서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전처럼 노가다해서 원하는 스탯을 주입하면 안 되었던걸까요. 대체 무슨 피드백을 받았길래 이딴 결과물이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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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에테르의 숫자를 줄이든지(나이트는 한번에 검방을 동시에 스탯 굴려서 따로따로 유지 및 교체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한다든가)
일정 횟수 이상 주입하면 스탯 총합이 일정 이상 나오게 한다든지 완화를 시켜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딴 랜덤 스탯 주입은 다시는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나왔던 조디악 / 아니마 웨폰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서브스탯 무기를 만들 수 있는게 매력적이였는데 에우레카 웨폰은 진짜 왜 이딴 식으로 랜덤요소를 넣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서브스탯 한계치 돌파? 랜덤으로 할 바에는 한계치고 뭐고 다 필요없죠. 무슨 스마트폰 뽑기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왜 보라색 무기의 장점을 일부러 쓰레기통에 쳐넣는 행위를 하는지 이해가 할 수 없습니다. 2013년 8월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해오면서 요시다가 유저들한테 욕 먹는 행동을 해도 개인적으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일로 처음으로 요시다한테 분노를 느꼇고 크게 실망했어요. 서브스탯 랜덤인 걸 알았으면 4개나 만들지 않았습니다.
역시.. 갓챠는 만악의 근원인듯 합니다 운빨똥망 갓챠..
백마/학자/점성/적마 무기에 20번씩 투입했는데 아직까지 괜찮은 수치가 안 나옵니다~ 요시다 바카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