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전투불능 강화 스킬을 보유한 라이트닝이라면 가능합니다.
한 브레이크에 약 940만 데메지를 뽑았지만,
노엘이 공격받고 하이볼티지를 계속 유지했으면 약 950만까지 가능하겠네요.
사실 빠른시간에 2번 브레이크 잡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특정 패턴에 노엘이 타겟이 되야하며, 브레이크후 직접적인 데메지 전에 세라도 죽어야겠죠.
그래도 크게 운이 적용 되야하는게 아닌,
발포드르의 패턴과 재때의 컨트롤 운영으로 가능합니다.
발포드르의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워업 전 - 울티마->총질->총질->디버프질->도끼질->도끼질->마공+총질->도끼 내려찍기->처음부터 반복
기본적으로 세라를 죽이는 방법은 디펜더로 세워
도발로 타겟이 된후 패러다임 체인지로 큰 공격 정타 맞고 뒈지기.
초반은 패턴이 간단해 세라를 죽이기가 꽤 쉽습니다.
두번째 도끼질까지 세라가 디펜더인 상태에서,
패러다임을 바꾸면 매우 높은 확률로 세라가 계속 타겟인 상태에 마공+총질 그리고 따르는 내려찍기로 죽게 됩니다.
즉 이때 잘 맞춰서 브레이크후 게이지를 올리는데 도움받고 저세상 보내면 최고지요.
이때는 메테오 제블린까지 동원해
최대한 할수 있는대까지 데메지를 뽑으세요.
적어도 발포드르 HP를 750만까지 내려주시면 좋습니다.
자 문제는 파워업 후 패턴 입니다.
파워업 후 - 가근라드르->버프질->퀘이사-> 도끼질 or 총질 x X->도끼질 + 내려찍기 -> 디버프질 또는 가근라드르 부터 반복
퀘이사후의 패턴은 랜덤입니다.
도끼질후에 곧바로 이은 내려찍기 콤보가 따라 가근라드르로 빠른 반복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게이지 맞추고, 디버프 타이밍, 버프 타이밍, 그리고 세라 HP 관리도
상황에 따라 순발력으로 맞춰서 할 필요가 있어서 좀 힘듭니다.
시간에 연연 안할시에는 게이지 250%정도에 맞추고 D/D/A로 가드하면서 시간을 때우시면 됩니다.
내려찍기를 시작으로, 세라가 가근라드르를 가드 없이 데메지를 받게 하세요.
(가드 풀기는 디펜더외의 패러다임 체인지로 가능합니다)
그럼 세라는 빨간피 상태일태고 이후 발포드르의 버프후 다음 공격까지 시간이 넉넉하니
브레이브 버프 거시고, 브레이크후 게이지 올리는데까지 도움받으세요.
후에 따르는 퀘이사의 공격은 D/D/A로 막으시면 세라는 죽게 되고 마무리 지으시면 됩니다.
단 디스펠을 할 시간이 없으니, 라이트닝이 타겟이 될경우
공격울 멈추시고 물약 회복을 미리미리 해주셔야 합니다.
이해하셨나요?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이해하기 힘들실껍니다.
그럼 영상을 한번 보시고 직접 여러번 플레이하시면 익숙해 지실껍니다.
사실 그냥 삿즈말고 고블린 치프 넣어서
최강 웨폰/악세로 전형적인 공략법으로 7,8분대 뽑으니
복잡한게 싫으신 분들은 이쪽이 속편히 나을껍니다.
하지만 렙99는 노가다라기 보다,
첼렌징의 재미니 DLC 앙상블 파티로 도전하시는걸 권장합니다.
확실히 13-2의 비공식 파이널 보스다운 난이도인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올린 공략법은 어디까지나 베이스 토대 위주지,
HP/버프/디버프는 상황에 따라 재치있게 잘 맞추셔야 할껍니다.
패턴이 다양해서 이건 플레이어 몫에 달렸다 봅니다.
제가 처음 이 방법으로 아무 생각없이 놀고 있을때,
너무나 상황이 딱딱 잘풀린 나머지 5분대 마크까지 달성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본에 녹화 할려고 다시 수십번 리셋해 도전해봤지만,
처음 했을때의 그런 운은 역시 안따라 주더군요... OTL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좋은 전략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99렙 발포드르를 상대했을 때 DLC 조합(삿즈/라이트닝/라이트닝)이었고, 일단 무조건 3인체제를 먼저 경험해보자라고 생각하고 해봤는데 역시 어렵더군요. 난이도도 상당히 높았고 클리어시간도 상당히 길어지더군요. 처음 상대했을 때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적 통틀어서 어렵다고 느낀 최초이자 유일한 몬스터였네요. 길가메시나 스노우는 한번 상대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 비교적 쉬운 케이스였구요. 70렙 발포드르도 전혀 어렵지 않았고 첫 대전에서 바로 감 잡고 브레이크 한번만에 마무리가 가능했습니다. 근데, 99렙 발포드르는 개발사의 공언답게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선호하는 다른 파티 조합이었다면 체감 난이도가 좀 더 내려가지 않았을까 싶긴 하지만요. 길가메시전은 배경음악도 재밌고 전투도 재밌게 느껴져서 처음부터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전투를 즐겼었는데, 99렙 발포드르전은 전투가 그다지 재밌게 느껴지지 않아서 현재 일단은 클리어만 해놓은 상황입니다. 나중에 좋은 전략이 떠오르면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삿즈 포함 인핸서에 대한 정보를 좀 드릴까 합니다. 앙상블 특성 어빌이 승계 가능해졌음을 알게 되었을 때, 삿즈를 가지고 자세하게 테스르를 해봤습니다. '롤동조'와 '앙상블'은 단수 버프(브레이브, 페이스 등)에만 적용이 되고 광역 버프(브레이가,페이가 등)에는 적용이 안 됩니다. '롤동조'는 가혼가스 특성 어빌 작업을 할 때 테스트해봤던 거라 이미 알고 있었고, '앙상블'은 이번에 테스트를 해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단수 버프의 경우에도 '롤동조'와 '앙상블' 효과가 중첩이 되지 않더군요. 롤동조와 앙상블이 모두 있다면, 하나만 있는 것으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 점은 왜 그런지 아직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롤동조는 20% 상승 효과이고 앙상블은 30% 상승 효과죠. 원래대로라면 두개의 어빌 효과가 누적적으로 계산되어서 50%의 효과를 발휘해야합니다. 어태커나 블래스터 등 다른 롤의 경우에는, 직접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으나, 적용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근데, 인핸서 롤의 버프에는 그것이 적용되지 않더군요. 롤동조 어빌도 그 자체로 분명히 효과가 있고, 앙상블 어빌도 그 자체로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양 특성 어빌 모두 단수 버프에 대해 각각 버프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버프지속시간이 거의 동일합니다. 근데, 두가지 어빌을 모두 달았을 경우에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고 한가지 어빌만 있었을 경우와 지속시간이 거의 동일하더군요. 왜 이렇게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광역버프의 경우에는 애초에 롤동조와 앙상블 효과가 적용이 되지 않는데, 그러한 설정 자체는 이해할 수는 있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전투에서 삿즈의 광역 버프 유지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삿즈의 ATB 게이지를 포기하고 인핸서 롤보너스를 모두 주는 방향으로 키워봤습니다. 인핸서 롤보너스는 광역버프에도 효과가 있어서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그래도 역시 아직까지는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더군요. 단수버프의 경우에는 롤동조와 앙상블 어느 한가지만 적용되더라도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그리 많이 아쉽지는 않지만 말이죠.
앙상블과 롤동조가 광역 버프에는 적용이 안되는거였군요. 어차피 보너스를 받는다 해도 단순 20, 30% 해서 +50% 상승이 아닌데다 공격형 롤 처럼 체인 보너스에 큰 영향을 못끼치니 길어봤자 5초겠다 싶었지만요... 4 ATB에 롤보너스의 육성이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적어도 인계열+가스펠 반복은 막을수 있을테니.
라이트닝 데미지가 16만까지 나오는군요 오~~(감탄중) 전 99렙 발포드르 잡을 때 최대 데미지가 6만 나오는데 ㅜㅜ 차이점은 라이트닝 어빌리티 중 앙상블 하나 밖에 차이가 없는데(체인보너스 업이 달려있음) 2만 이상 데미지 차이가 생기네요 앙상블이 엄청 유효 하군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앙상블... 대략 10%정도의 실질적인 뎀지 차이를 가지게 되죠. 문헌상으로는 30%지만 어짜피 어택커 보너스 100% +a 에 30%가 복리가 아닌 추가로 붙는 형태여서 좀 아쉽죠. 적절할때 세라를 죽이는 저 컨트롤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포션 및 가드하는 센스가 있어야 할 수 있는 듯.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