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파이널 판타지4 더애프터이어즈 2012년 9월 11일 클리어 루리웹用
너무 재밎네요 FF1,2를 후딱 끝낸후 이런 기새를 몰아 FF4CC중에 인터루
드는 공략이 없어서 패스하고 일어번역기 돌리며 더애프터 이어즈를 시
작했습니다 SFC에서 PSP로 컨버전된 FF4의 스토리를 이은 애프터이어즈
그리고 두작품을 이어주는 인터루드까지 궁극의 조합으로 탄생한 그야말
로 로사와 세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FF4의 결정판 입니다
시어도어편부터 시작하여 각편당 끝낸후 동료들 클리어 데이타 불러와서
마지막 달의 지하던전에서 막판보스 깨는 방식입니다 각편당 끝낸후 첼
린지던전이 생기는데 거기서 몬스터가 0.1%로 떨구는 레어템을 먹는 극
악의 아이템 노가다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어쨋든 꾸준히 레벨업하여
레어템 상관없이 각편당 딸린 던전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그외 꼬리 노
가다와 아다만타이트 노가다는 극악의 노가다라 포기했습니다
레벨64때 지하던전 13층에서 벌레처럼 기어다니는거 이게 뭐지 하며 건
드렸다가 모두 전멸ㅜㅜ 이게 바로 오메가 였습니다 그다음 신룡 알테
마웨폰 차례대로 전멸ㅜㅜ 씹따꾸 화딱질나네 안되겠다 포기할까 하다
가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아직 쪼랩인가 칼질할 틈새없이 피통이 팍팍 줄
어드는데 포션 케알 에릭서 갖다바르기 바쁘고 마법 반사에 오로지 칼질
만 통하는 몹한테 이길 방도는 랩업이다 피통 늘려서 다시 도전해보자
그래서 다시 노가다하여 레벨74때 에릭서 남발해가며 겨우 잡았습니다
역시 FF는 레어몹 잡는 맛으로 하는것 같아요 흐믓하고 뿌듯합니다 하하
달에 도착하여 카인 로사 시어도어 리디아 에지로 파티 결성하여 플레이
했는데 맴버들이 좋았는지 무난히 진행하였습니다 막판 보스때는 데미지
가 안먹어서 이벤트때 받은 아이템 하나 던져주고 칼질 몇방하니까 뭐라
뭐라 시부리더니 허무하게 죽더군요 셀렉트 버튼 누르며 거의 칼질만 하
면서 진행한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장장 한달정도 걸렸구요 가끔 지겨워
서 졸렸네요
각편 첼린지 던전까지 모두 완료 한후 엔딩까지 대충 시간 계산 해보니
까 레벨74에 59시간 걸렸습니다 몬스터 도감은 83%달성하고 107만길정도
남았네요 일어를 몰라서 스토리는 까막눈이었지만 상큼 발랄 아기자기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와 깔끔한 2D의 레트로삘 가미된 환상적인 게임
이었습니다 그리고 FF1 2 4TA 클리어 한지 세달이나 지나서 겨우 후기
완성했습니다 왜냐하면 지이잉~☆ 지이잉~♡ 예전같지 않은 머리라서요
^^; 어쨋든 잡설빼고 역시 명작은 명작 입니다 재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