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FFT에서 아쉬웠던점

[안문호만세]

우선 전반적인 소감은, PS1 판을 접해보지 않았던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가볍지 않은 스토리와 중간중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음성도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등등 프레임 저하가 약간 거슬리긴 햇지만, 몬헌 2 이후 간만에 시간을 잡아먹던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노가다도 하고, 어느정도 즐기다 보니, 매 전투 전투가 짧다는 느낌이 들더군요..특히 스토리 전투의 경우 많은 경우가 특정 캐릭터를 죽이면 전투가 종료되다 보니, 어느정도 노가다를 끝내고, 더욱이 검성 시드님(제다이 마스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합류후에는 거의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슈로대MXP, 디스가이아에 비해서 볼때 각각의 전투가 약간은 싱겁게 끝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픽은 잔다르크 보다 약간 못하다는 느낌이고, 노가다등의 파고드는 요소나 쾌적성은 디스가이아 보다 약간 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간만에 PSP로 즐길만한 SRPG 였던것 같습니다.

[안문호만세]

아, 그리고 공략본을 올려주신 mastership 님 덕분에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성인겜방]

그정도 그래픽에 그정도 게임성에 그정도 퀘적성의 게임이
ps2초창기에 발매된 게임이라면 말다햇죠
요즘게임에비해서도 별로 떨어지는게 없으니 말이죠..
그시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열광햇을지 알만할겁니다...

[파성인겜방]

아 수정 ps1입니다.

[쁘릭쓰]

신캐릭으로 예쁜 여캐릭이 나왔으면 아그리어스 라파 메이아돌 레제와 더불어 5인종 여성파티를 만들수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저에겐 남습니다 ㅎㅎ

[엑스박수쳐!]

플스1 시절 발매타이틀이라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