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래픽은 제가 13을 하지 않고 13-2부터해서 그런가. 그닥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주요인물 그래픽에 신경써서 그런가 배경이 좀 안좋다는 거
2.음악은 역시 좋음
3.전투는 13-2는 지루해서 하다가 깨지도 않았는데 이번꺼는 난이도도 있고 조작도 게이지랑 스킬잘 생각해서 해야하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단순이 버튼만 누르는게 아니라 각 몬스터 약점이나 넉아웃을 중점으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웨어따른 스킬등록과 유저의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대형몬스터나 보스랑 전투할때 긴장감없이 하면 순식간에 게임오버 당합니다. 근대 그 긴장감이 재미있습니다. 첫 보스 노엘이랑 붙는데 피말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케알이 아직 없어서 그런지 가드하랴 미콧스옷으로 체력회복하랴 다시 넉아웃공격하랴. 한 3~4번 죽다가 어느정도 감을 읽어서 13분만에 깻음.
4. 서브퀘스트는 뭐 rpg가 그렇듯 몬스터 해치워라, 뭐 찾아달라등 뭐 조사해달라인데 어려운건 그닦없는데 문제는
5.문제는 퀘스트관련 유저편의성
첫째로 요즘rpg와 다르게 퀘스트에 관련된 표시가 없다는 것으로 어디서 어떤 서브퀘스트가 있는지는 유저가 직접 찾아서 등록해야하고 퀘스트목적지랑 등록지가 지도에 표시가 안돼기 때문에 유저가 지도에 직접표시해야하는 번거로움(마크표시)나 유저가 기억력이 좋거나 해야함.
둘째로 퀘스트 단서가 매우 적은 퀘스트 경우에는 길을 헤매일 경우가 많음.
셋째로 통금구역으로 인해 게임흐름이 끊길 경우가 있음.
6.스토리는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뭐 딱히 말할것은 없고 그냥 파판13 명성 그대로의 오그리토그리정도+개그정도
노엘이기고 나서 노엘이 말하는 중2병적 대사와 기복이 넘치는 감정변화를 보고 역시 파판이구나........
7.커스텀마이징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뭐든 잘 어울리는 라이트닝....
8.성장방식
단순 rpg와 달리 몹 잡고 스킬찍는게 아니고 퀘스트 해결을 통해서 성장(체력,마력등)이 가능하고/ 몹을 잡으면 GP포인트,재료,스킬이 드립되기 때문에 드롭된 스킬을 조합시켜서 성장시키고 웨어등록시키는 2분법적 성장방식입니다. 게임을 수월하게 하려면 퀘스트해결이 중요하다고 생각되
는데 5번에서 말한 유저편의성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리 망겜은 아닙니다. 다만 불편한 게임인 정도. 엔딩을 본게 아니라서 단순히 평가하기는 아직 이른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게 소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