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G중 최고작으로 꼽자면
스퀘어랑 에닉스가 아직 합병하기전
협업으로 화제가 됬던 " 크로노트리거" 입니다.
크로노트리거는 SFC로 발매됬었고
멀티엔딩 때문에 몇번을 깻나 몰라요 ㅎㅎ
그당시엔 일본어라서 개발새발 해석해가며 참 어렵게 플레이함
지금봐도 슈퍼패미콤 팩은 참 이쁨
각설하고 파판7때는 몇백시간을 플레이 했나 모릅니다.
파판10까지는 그래도 파판은 파판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파판12에서 좀 파판답지 않아서 이거 외전인가 하다가
파판13에서는 펄씨의 르씨가 퍼지가 되서 코쿤의 르씨가 마모루 .... ㅅ ㅂ 똥겜...
그러다가 파판15하고 나니
나닛?? 이거 오픈월드 의외로 꿀잼인데? 왜 욕먹지?
하다가 스토리 조금 진행해서 배타는 순간부터 ㅅㅂ똥겜
걍 대충 쳐만들다가 나온 미완성 똥겜
이거 엔딩보고나서 코드도 안쓴건데 걍 구석에 소장모드(게임 중고로 안팔아영 다 수집함)
그후에 사놓고 아직 플레이 안해본 게임 40여개중에 배트맨 아캄나이트 해보니
졸라 잼남. 이건 뭐 영화를 플레이 하는 기분.
역시 요즘 갓겜은 위쳐, GTA, 라오어, 갓오브워, 아캄나이트 같은 서양놈들 게임임.
콘솔게임 하면 일본이 짱짱맨 하던 시절은 어디갔음?
오랜 콘솔 게이머로서 일본게임의 몰락이 아쉬움.
일본게임은 남코, 캠콤, 코지마, 프롬 빼면 다 사망한듯.
호라이즌하면서 파판15가 넘나 비교되더라구요. 예전 파판 기억은 참 즐거웠는데
펄씨의 르씨는 진짜..ㅋㅋㅋㅋ요즘 jrpg는 일본 특유의 오글거림만 남은거 같네요
차라리 로사 시리즈나 성검전설 시리즈 좀 신경써서 부활시켜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