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램 할당량 11.5G찍는거 보고
간당간당하네 싶었는데
겜 하면서 첨으로 브이램 부족으로 튕겨보네여 ㄷㄷ
4K텍스쳐팩 설치했고 3080ti쓰고 있습니당
주사율은 60Hz. 57fps 제한 걸어두고 사용중인데
텍스쳐 메모리를 최고에서 한단계만
낮춰도 2~3G 내려가니까
텍스쳐 메모리 낮춰도 대략 1시간안에 다시 쭉쭉 올라감
뭐 이런 무시무시한 게임이 다 잇찌!?!?
But, 대자연의 경관을 이리도 멋지게
표현해놓을 수 있을까 싶을만큼
몇년만의 2회차 플레이 40시간 찍는 중임에도
그래픽에 지리고 또 지리고 있읍미다
빤쓰가 남아나질 않네융
13 - 마모루 판타지
코쿤의 펄스에 팔씨가 르씨를 퍼지하기 전에 마모루요!!
15 - 호스트 판타지
라는 혐칭으로 불리고도 있지만
저는 본작에서 강조한 '우정'이라는 테마에
큰 감흥을 얻은지라 플레이 내내 나누는
4인의 대화는 몰입을 유도해주어서
즐겁게 듣게 되더군요
소환수의 숫자와 낮은 발동 확률로 인해
일반적으로 플레이 할 시
소환수 보기가 상당히 힘든 부분과
(1회차 땐 다섯번도 못 본거 같아요)
루나후레나 사마의 비중은 아쉽습니다
히로인과 여캐 등의 아쉬움은
파팡7 Re로 달래기로 하고..
파팡 시리즈가 6편 이후부터 캐릭터의 매력 하나는
참 기가 막히게 뽑는거 같습니다
티파
리노아 스퀄
비비 지단
유우나 티더
라이트닝
12편은 초반에 관둬서 잘 모르겠네융
라이트닝은 약간 임팩트가 약하긴 했던거 같기도..
DLC가 스토리의 정식 마무리인데
당초 계획했던 것 중에서
달랑 한개만 출시되고 나머지는 소설로
DLC 3개가 대체(?)되는 초유의 어이없는
상황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런 정보를 모르고 그냥 플레이 하는 일반유져는
파팡15의 엔딩에 매우매우 현탐이 오겠지요
(1회차 때의 본인이 그랬음ㅠㅠ)
너무 아쉽지만 이제와서 DLC 출시나
15-2의 출시같은 희망은 1도 가질 수 없으므로
구글링으로 소설의 엔딩을 보며
위로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아무튼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다음엔 파팡9편이 리메이크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