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부터 해서 65시간만에 엔딩을 보고 간단히 느낀 점입니다.
스토리 연출이 매우 화려한 반면 너무 과잉이 아닌가 싶은 부분이 몇군데 있는게 아쉬웠네요. 컷신 길이가 굉장히 긴데 제노블레이드 3만큼이나 연출이 고봉밥이라 시간 없는 분들에겐 원작의 담백한 스토리 연출이 간절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연휴라서 겨우 깼지 평일이었으면 최소 10일은 넘게 걸렸을 것 같아요.
특히 보스전 사이의 스토리 연출이 초반에는 짧게 나와서 좀 가볍게 즐길만했습니다만..
라스트 보스 연전같은 경우, 보스전 시작부터 엔딩까지 거의 2시간이 걸렸네요. 시간 없는 사람같은 경우 영화한편 본다 생각하고 라스트 보스전에 임해야 합니다..
미니게임은 대체로 개별 완성도나 볼륨이 어지간한 인디게임 수준으로 높은 편인데, 우리가 이만큼 완성도 높게 만들었으니 츄라이 츄라이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리고 미니게임 각각 상급은 안해도 되지만 컬렉팅을 노리는 사람은 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하고요.
전투는 노멀 난이도에서도 전작의 헬하우스같은 기믹성 전투가 굉장히 강화되어서 평타 두들기기는 잡몹 상대가 아닌 보스전에선 거의 못써먹게 되었습니다. 전작 대부분을 그냥 실시간으로 했는데 이번작은 웨이트 모드를 적시에 써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굉장히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특히 특정 조건에서 절명기를 날리는 보스가 굉장히 많아서 아이템의 중요도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암튼 굉장히 재밌게 하긴 했는데 호평도 불만점도 이해가 가고, 아재에게는 심적 소모도 커서 한동안은 오픈월드 상의 자잘한 것만 해결하고 나중에 느긋하게 해봐야겠습니다.
스토리 연출이 매우 화려한 반면 너무 과잉이 아닌가 싶은 부분이 몇군데 있는게 아쉬웠네요. 컷신 길이가 굉장히 긴데 제노블레이드 3만큼이나 연출이 고봉밥이라 시간 없는 분들에겐 원작의 담백한 스토리 연출이 간절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연휴라서 겨우 깼지 평일이었으면 최소 10일은 넘게 걸렸을 것 같아요.
특히 보스전 사이의 스토리 연출이 초반에는 짧게 나와서 좀 가볍게 즐길만했습니다만..
라스트 보스 연전같은 경우, 보스전 시작부터 엔딩까지 거의 2시간이 걸렸네요. 시간 없는 사람같은 경우 영화한편 본다 생각하고 라스트 보스전에 임해야 합니다..
미니게임은 대체로 개별 완성도나 볼륨이 어지간한 인디게임 수준으로 높은 편인데, 우리가 이만큼 완성도 높게 만들었으니 츄라이 츄라이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리고 미니게임 각각 상급은 안해도 되지만 컬렉팅을 노리는 사람은 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하고요.
전투는 노멀 난이도에서도 전작의 헬하우스같은 기믹성 전투가 굉장히 강화되어서 평타 두들기기는 잡몹 상대가 아닌 보스전에선 거의 못써먹게 되었습니다. 전작 대부분을 그냥 실시간으로 했는데 이번작은 웨이트 모드를 적시에 써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굉장히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특히 특정 조건에서 절명기를 날리는 보스가 굉장히 많아서 아이템의 중요도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암튼 굉장히 재밌게 하긴 했는데 호평도 불만점도 이해가 가고, 아재에게는 심적 소모도 커서 한동안은 오픈월드 상의 자잘한 것만 해결하고 나중에 느긋하게 해봐야겠습니다.
엔딩시점에서 레벨이 어떻게되시나요.
라스트 던전 돌입 전 46, 클리어 후 딱 50이 되었습니다.
라스보스 3연전은 파판엔 은근히 많죠 전통이 되어가는듯 ㅋ
의외로 13까진 라스트 보스까지 연출이 담백한 편이었고 16도 그리 피곤하진 않았는데 7 리메이크에서 좀 길다 싶더니 리버스는 휴식 의자 앞에서 괜히 앞으로 휴식 없다고 경고하는게 아니었습니다 ㄷㄷ
마모루스러운거나 오글거리는 요소가 전작에 비해 어떤가요?
전작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