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한 유저가 싱배를 신청
엔트리에 테오키스, 원란돈, 메쿠쟈가 보이는 흔한 초전설 파티
짜증이 살짝 났지만 포힐 글라이온 선봉 출동
히드런이 선봉으로 나옴. 첫턴 방어를 쓰심.. 난 대타깔고 깔짝준비.
맹독이 안먹힐테니 바로 가위자르기 시도. 교체를 하심. 근데 바로 가위자르기가 터져서 교체로 나온 이로치 메타그로스 단명.
이번엔 원란돈이 나옴. 맹독시전.
글라이온의 타입을 착각했는지 단애의칼 사용. 당연히 맞질 않음. ㅋ 땅파기를 시전했더니 메쿠쟈로 교체하여 피해감.
이후 화룡정점을 날려보는데 글라이온이 버팀. 능력치 저하가 마음에 걸렸는지 다시 히드런으로 교체. 글라이온은 이쯤에서 할일을 다 마치고 씨카이져에게 기점을 넘겨줌.
히드런은 기술 떠본다는 심정이었는지 다시 방어를 누르심.
여유롭게 아쿠아링 -> 비축하기스택 쌓음 ^^
원란돈이 나와보는데 비축 + 방어 + 아쿠아링 + 먹밥으로 버텨대니 스엣을 써도 도저히 씨카이져가 쓰러지지 않음. 결국 아까 글라이온이 걸어둔 맹독에 사망.
이번에 나온건 테오키스 스피드폼.
엄청난힘을 써봄.
이미 3비축이 쌓인 씨카이져의 물리내구력은 20만. 피가 절반도 달지를 않음. 씨카이져는 여유롭게 절대영도를 누르고 있음.
상대방이 통신을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깝네요. 초전팟 은 상대 텐도 던지는 재미에 하는건대 흐미.
하는걸 보니 딱 종족값 깡패짓에 승차한 초보분이시더군요. 전 딱 초보 멘탈 박살내기 좋은 멤버들이었고..
햐 차라리 초전팟 보단 핫삼 한마리가 더 좋앗을듯 하네요 ㅋ
참 글라이온 불엄니 기술 배우죠 깜빡하고 있었네요.
저도 전에 어떤 외국인이 초전설팟 들고 오더라고요. 메쿠쟈 루기아 원시가이오가 이로치메타그로스 앤테이 뮤츠였느데 가디안, 한카2마리로 스윕했더니(결과는 한 마리도 안쓰러짐) 끝나고 바로 교환을 걸더군요. 거절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