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정말 여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만 딱 즐긴다던지
전국도감을 모은다던지
너즐록이나 뭐 이런 미션을 넣어 플레이한다던지
이로치포켓몬을 모은다던지
볼유전아이들을 모은다던지
사람들과의 배틀을 즐긴다던지
지금 제가 딱 생각난건 이정도가 있는데
결국 최종 컨텐츠는 배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면 배틀에 입문하는 과정부터 너무 어렵고 게임내 설명이 부족해서 포기하신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배틀에 입문하고 간간히라도 사람과 배틀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던거 같아요
굇수분들이야 머리속에 다 들어있고 준비물들을 다 보유중이니 실전몬샘플하나 뚝~딱이겠지만
포린이분들은 그게 쉽지 않잖아요? 한마리 키우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포린이분들은 어떤 부분이 가장 개선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루리웹 최약체 포린이로서의 생각은 내가 얼마만큼 노력치를 투자했는지 수치상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것과 게임 내에서 실전 몬스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상세히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간략한 가이드 라인은 있다고야 하지만 게시판이나 팁을 주는 npc를 언제 일일이 찾아다니겠어요 ㅋㅋ 그냥 아예 배틀트리를 실전 입문의 등용문으로 삼고 npc를 통해 하나하나 차례차례 알려줬으면 합니다 ㅋㅋ
가장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위에서 다른 분들이 거의 말씀해 주셔서 다른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5세대까지 열심히 배틀하다 6세대부터 라이트하게 전환했는데 갈수록 시스템이 너무 많아지는 것도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가령 6세대 이후 메가진화나 Z기술이 추가되었는데 다음 세대나 지방으로 넘어가도 계속 누적되고 있죠.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기존 마이너를 살리는 길이 되기도 하지만 전부 끌고 가니 갈수록 복잡해지고 대비할 게 많아져서 부담이 돼요. 과감하게 끊을 건 끊어내고 그 세대에서 살리고자 하는 요소만 유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초심자들이 배틀입문을 게임내에서 도와줬음 좋겠는데 그런게 없어서 더 힘든거 같아요 배틀말고 앤드컨텐츠가 뭘 만들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생각나는게 없네요,,
최근에 배틀 시작한 사람도 포린이로 쳐주나요? 이제 어지간한 실전몬은 만들 순 있지만요ㅋㅋ; 포켓몬 게임 자체가 개선되야 할 점이야 있겠지만 그보다 먼저 떠오르는 게... 게임이 꽤 마이너하다 보니 정보를 모으는 게 어렵더라고요 인기있는 게임은 비공식이더라도 누구나 인정하는 게임사이트 같은게 있잖아요? 인벤이라던가 저는 그런 사이트 들어가서 게임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서 메타까지 공부하는 편인데...
게임 자체가 개선할 점이라면 일단 준비물 만드는 것부터 최소화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이번 울썬문에선 파워시리즈랑 메타몽, 빨간실을 쉽게 얻을 수 있게 해줘서 참 편하긴 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울썬문에서 U값 메타몽도 주고 상당히 쉬워진거 같아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기는 해요 더 쉽게 만들어주면 막 찍어낼거 같기도 하고
저도 이정도면 꽤 충분히 배려했다고 생각은 해요 그래도 일단 이런 부분들은 다음 세대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포린이는 실전몬 알까기도 전에 준비물 갖추는 것만으로도 질려버릴 수 있거든요
뭐랄까... 결국은 배틀로 끝나는 게임인데 금/은 왕관 있고, 옛날에 비하면 이상한사탁 얻기도 엄청 쉬워졌고 학습장치마저 배틀포켓몬 외 5마리에게 적용, 빨간실에 의한 교배의 편리, 리조트라던가 편해지기만 해서 딱히 편한쪽으로의 개선은 더 이상 없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가끔은 본가 쪽으로 1세대처럼 극악의 블편함을 다시 느끼고 싶기도 하죠(...) 이상 레트로한 맛이 없어 레트로한!! 이라고 외치는 젊꼰이었습니다.
전 6세대 입문자라서 그 전 세대는 모르겠지만 7세대정도의 알까기 난이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곤 있어요 저도 레트로한 맛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루리웹 최약체 포린이로서의 생각은 내가 얼마만큼 노력치를 투자했는지 수치상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것과 게임 내에서 실전 몬스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상세히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간략한 가이드 라인은 있다고야 하지만 게시판이나 팁을 주는 npc를 언제 일일이 찾아다니겠어요 ㅋㅋ 그냥 아예 배틀트리를 실전 입문의 등용문으로 삼고 npc를 통해 하나하나 차례차례 알려줬으면 합니다 ㅋㅋ
아 진짜 노력치 이부분 문제 있어요 게임내에서 확인도 안되고! 배틀트리나 에이션트같은 시스템을 잘 정비해서 튜토리얼 느낌으로 하나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안해주네요
일단 개체값 시스템부터 사라졌으면 하네요. 어차피 배틀에선 6V 아니면5V만 쓰일거고 고개체의 포켓몬을 생산하는 과정 자체가 시간도 가장 많이 들고 의미없어요...... 노력치와 성격보정 만으로도 충분할것 같은데 말이죠
이건 개인적으로 반대인게 개체값 시스템이 사라지면 말그대로 알 한번만 딱 뽑고 노력치만 주면 되는건데 막 찍어낼 수 있는거 같아 전 별로인거 같아용 교환수단인 부모용과 미육이 큰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전국도감 모으기 하고 색이 다른 포켓몬 모으기(물론 제가 원하는 것만)요. 저도 포린이에요. 이 덧글을 쓰는 시점에서 경력이 만 11개월 밖에 안됬어요.
글에는 배틀도 간간히 한다고 적어놨는데 사실 저도 볼유전모으고 이로치전국도감 모으고... 다른 컨텐츠를 즐기고 있어요
윗분말씀처럼 아에 실전을 마지막 컨텐츠로 할거면 기이드나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이건 어느게임이나 그런거지만 이벤트나 스토리가 조금 더 있다면 좋을거같아요 엔딩보고 제일 재밌던게 안가본 맵가보는것과 안해본 이벤트들이 제일 재밌읐어요 배틀도 이야기속에 있을때 더 재밌어서요 내 포켓몬들이랑 같이할 모험! 더 크고 많은 모허어어어엄!
게임내에 가이드가 없는게 정말 아쉽죠 모험을 좋아하시면 너즐록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한번씩 리셋해서 너즐록하는데 더 몰입되더라구요
솔직히 배틀은...게임상에서 아무것도 가이드를 해주는게없어요 게임상에서 배틀에대한 설명이 너무 부실한듯 노력치 주는 부분을 좀더 쉽고 간편하게 해줬으면하네요 굳이 4당 실수치1을 할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노력치를 올린걸 볼수 없는것도 불편해요 무엇보다 쓰는것만 쓰이는 시스템이 제일 개선되었으면하네요 배틀부분이 제일 문제인거같아요 다같이 즐기는 게임으로서는...입문이 쉽지가않음
포켓몬에서 제일 불만인게 왜 노력치나 개체값 성격 이런걸 위키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찾아야되는가? 라는거에요 앤드컨텐츠를 배틀로 해놓고 게임이 너무너무 불친절해요 쓰는 애들만 쓰는건 PVP특성상? 그리고 턴제게임이면서 스피드라는 종족값이 있는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같기는해요
가장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위에서 다른 분들이 거의 말씀해 주셔서 다른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5세대까지 열심히 배틀하다 6세대부터 라이트하게 전환했는데 갈수록 시스템이 너무 많아지는 것도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가령 6세대 이후 메가진화나 Z기술이 추가되었는데 다음 세대나 지방으로 넘어가도 계속 누적되고 있죠.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기존 마이너를 살리는 길이 되기도 하지만 전부 끌고 가니 갈수록 복잡해지고 대비할 게 많아져서 부담이 돼요. 과감하게 끊을 건 끊어내고 그 세대에서 살리고자 하는 요소만 유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전 Z기술이 필요한가? 싶기는 해요 메가진화라는 시스템으로 마이너포켓몬을 살리고자 했으면 그냥 메가진화로 밀고 가지 Z기술로 인해서 메이저한 애들만 더 날뛰게 만든거 같아 별로더라구요
저는 개체값과 노력치를 정확한 숫자로 딱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역시 이게 제일 문제네요 게임이 너무너무 불친절해요
배틀의 경우 결국 시스템이 유저를 철저한 준비로 이끌지만 게임 내 진행이나 설명이 좀 더 친절했으면 싶은 바람이 있어요 ㅠㅠ 하지만 이런 불친절함이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려는 계락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포켓몬 시리즈는 참 오묘한 것 같습니다 ㅋㅋ
그냥 별 생각없는거 아닐까요? 충분히 구현할수 있는 시스템을 이렇게 불친절하게 하다니!
그냥 배틀 비중을 줄이고 싱글 컨텐츠를 늘려야합니다.
저도 메인 컨텐츠는 배틀이라 생각하는데 포켓몬 울트라문 플레이시간중 90%는 알까기가 차지해서 참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더군요..게임프릭 정신좀차렸으면좋겠습니다
성격 상담 서비스의 도입이 고프네요
저는 전국도감+엔드 콘텐츠 위주인데 7세대에서 엔드 콘텐츠 없는게 아쉽더군요. PWT 부활하면 좋겠네요.
머랄까? 진화할때 통신진화나 여러 진화요소가 있잖아요... 기본적으로 그런건 따로 알려줬으면 좋겠음... 왜.. 진화가 안되지 하고 계속키우다가 통신돼야 진화되고.. 어떤건 특정포켓몬하고 통신교환해야 진화.. 그리고 암트루인가는 통신할때 돌덩어리빼야지 진화하구. 암튼 서론이 긴데.. 포켓몬정보같은것도 너무 사전처럼되서 보기도 힘들고.. 간단하게 정리해놓았으면.. 뭔가 스타일리쉬함이 없고 기존의 답답함을 계속 가진 느낌이 듬. 몬헌도 쉽게 갈려고 여러가지 없에던데.. 포켓볼 정도는..인정하는데 나머지 템들은 너무 많음..정리가 필요함.. 진화돌도 굳이 있어야 할까? 들고.. 단순히 스토리만 보는 입장에서 전설...이로치.. 그런건 1도 관심없음.. 좀 편리해졌으면 싶음.. 복잡하지 않고요.
개체값, 노력치를 보여준다거나 아이템이나 특성에 숨겨진 능력도 제대로 설명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술설명같은데에도 부가효과의 확률이라던지 알그룹이라던지 알려줘도 크게 상관없는 정보를 왜 굳이 꽁꽁 숨겨두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