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 포켓몬은 왜 색깔이 다른가요?

[북극의 낙타]

  포켓몬 블랙2를 플레이하다가 롱스톤이 나왔는데.  색깔이 이상하네요.

 지진으로 잡아서 갱도라 레벨업용으로

썼는데.

원래  롱스톤은 회색 아니었던가?

[똣또]

굉장히 희귀한 포켓몬을 그냥 보내버리셨군요...

[miracle07]

이로치를 경험치용으로....

[Pelimes]

낮은확률로 색이다른 포켓몬이 나옵니다 보통 수집하는데...묵념..ㅜ

[구슬이]

아주 낮은확률로 포켓몬 유저들끼리 이로치라고 부르는 색다른 포켓몬이 나옵니다.
포켓몬 골드버전에서의 붉은 갸라도스나
어릴적 포켓몬스터 1기의 분홍색 버터플같은 것들이에요

[가재는 가재편]

5세대면 이로치 확률이 1/8192인데 그걸..ㅠ
참고로 이로치는 일본말로, 이로(색) + 치가이(다르다)를 합한 단어입니다.
국내에선 딱히 대체할 단어가 없어서인지 그냥 이로치라고 부르고 있구요.
성능은 완전히 똑같고, 그냥 색만 다른 레어 포켓몬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확률이 워낙 낮아서 플레이어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로치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2세대에서 붉은 갸라도스를 스토리에서 만나게 했었죠.
이로치가 무척 예쁜 포켓몬을 실전용으로 뽑고 싶은분들이 많아서 알까기 노가다를 한층 힘들게 하는 주범이기도 하죠.

[가재는 가재편]

근대 생각해보니 난 게임하면서 야생 이로치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