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닌 2월 28일에
연가쓰고, 5시 영화 예매한 다음 병원이랑 은행 다녀오려는데
지하철타고 병원가다가 중곡역에서 포켓몬 고 키니까
주변에 망나뇽 있다고 뜨더라고요.
문제는 예매한 영화 시작까지 2시간 정도 남았고
그 사이에 병원이랑 은행 해결해야 하는 상황...
더군다나 은행엔 저금통에 그동안 모아둔 동전 저금하러 가는 상황이라...
아쉽게 그냥 지나갔습니다...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잡았겠죠 뭐....
망나뇽이고 뭐고 본 적도 없어서리...
기름 넣고 세차 하려고 대기하면서 근처에 망나뇽 뜸.. 줄에서 이탈 못해서 안절부절 하고 있는데 드뎌 세차할 차례.. 근데 그림자 사라짐..
버스타고 가는길에 망나뇽 봤는데 가는길의 반대쪽에 있었죠. 보드타러가는 중이어서 보드 짐이 한가득에 시간도 없어서 못잡으러 갔었네요
망나뇽이고 뭐고 본 적도 없어서리...
판교에서 갑자기 시라소몬이 뜸. 베루키 1마리가 있는데 캔디가 조금 부족한 상황. 딱 스텟이 홍수몬으로 진화하는 상태. 개이득하면서 걍잡으려다가 욕심내서 파인애플 먹였는데 도망감. 시라소몬, 홍수몬 ..... 도감 둘다 채울 수 있는 기회였는데 욕심이 망침...
1900대 망나뇽... 20렙 초장때 만난 녀석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볼만 10몇개 드시고 퇴근했어요...ㅠㅠ
산에 잠만보가 떴길래 허겁지겁 가서 영접까지 했으나 잡으려고 누르는 순간 타임오버로 사라짐..
지나가던길에 에버라스... ㅠㅠ
1850 망나뇽.. 볼이 6개있을때 하필 나타나서 다쓰고 못잡은적이.. 잠만보 떠서 눌렀는데 에러뜨면서 없어진적이 세번.. 정도인듯합니다.. 해피너스는 구경도 못해보네요 ㅎㅎ
동원훈련 가는길에 근처 스탑 망나뇽 있는거 봤는데 차를 멈출수 없어서.. 그대로 갔습니다 야외숙영도하고 최악의 동원 흑흑
현자타임 오던 차에 망나뇽이 떠서 급하게 달려갔지만 포켓몬을 게을리한 죄로 볼이 없어서 못잡았습니다 급하게 주변을 돌아서 볼 수급하고 던지고 하는 짓까지 했는데 가버렸어요 데기라스가 마기라스로 진화하는 줄 모르고 걍 정신놓고 일반볼 던지다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