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포켓몬 금/은의 관동지방은 미완성이었다?

[USG-001(KOR)]

예전에 어디서 들어본 건데
게임프리크 직원들이 금/은 제작 당시 용량 때문에
관동지방을 완전히 만들어 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든지 용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홍련섬이 폭발되었다고 설정하고
블루시티, 홍련섬 BGM 등은 넣지 못하고
사파리존, 달맞이산, 상록숲 등등을
원작처럼 재연하지 못했다더군요.

그 때 재연하지 못한 것들을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모두 재연해 낼 수 있었던 점이
어쩌면 제작진들에게는 큰 기쁨이었을 것 같습니다.

[SiRiUS★]

사파리존은 어마어마하게 업그레이드 되서 컴백한게 무엇보다 대박이었죠 ㅋ

블록시스템이 귀찮긴 하지만 말입니다 -ㅂ-

[sinsago]

당시에 홍련섬은 둘째 치고.. 사파리존에 절망했었다는

[ashiwood]

그 뭐시냐, 전에 어떤 동영상에서 치트 쳐서 사파리 섬에 들어갔을때 지역이 어느정도 구현되어 있던걸 보면 용량때문에 못 넣었다는게 설득력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큐렘]

실프컴퍼니랑 보라타운의 라디오타워 ㅋ

[리스바르크]

용량하나가 섬하나를 날렸었구나...

[도라야키]

하긴 관동으로 넘어가니 부타오르긴 했지만 중요 포인트 몇군데가 허술해서...(홍련섬이라던가 사파리존이라던가...)

[훈민정]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한 게임에 두 지방 이상 넣지 말자'ㅅ'

[Frank-Lampard]

확실히 과거 금/은할때 관동넘어갈때 기대했는데 빠진게 많아서 실망도 많았던...

[BoxBoy]

아깝네요...

[Lostel]

그래도 ds로 나와서 다 구현 됬으니까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