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유저 뉴스 게시판에 스크린샷 올라오는 거 볼 때는 저도 '와, 슈발 양심 없는 놈들ㅋㅋㅋ'이랬는데 막상 비타로 하니까 괜찮네요.;;;
애들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그런지(엑실리아 같이 자연스럽다는 느낌은 아니지만요)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다만 모델링할 때 인체비례를 잘못 잡았는지는 몰라도 애들 다리가 너무 길어요.
그나마 원래 기럭지가 긴 히스이는 괜찮은데 싱은 뭐, 이건 쫄바지 입은 거도 아니고;
아무튼 재밌네요!
아래 물컹님이 말하신대로 노말도 생각외로 빡쎄네요; 초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ㅎㅎ;
다리도 길지만 팔도 깁니다!!
그래픽은 "와 좋다!"까지는 아니지만 하는데 지장없을정도로 무난하다고 보내요. 오늘은 공부도 쉬고 하츠R만 달려야겠슴다. 아 그리고 노말 초반에는 좀 빡십니다. 파티원 3~4명되기전까진 아무래도 테일즈 특성상 많이 아픕니다.
처음에 평타도 tp소비하는 줄 알고 개고생했네요; 가장 최근작인 엑실리아2에서도 평타 공격해도 tp소비하길래 당연히 평타는 봉인했는데 이번작은 평타가 개꿀이네요 ㅎㅎ
저두 초반전투서 생각없이하다가 게임오버당했다는.. 슬라임인가?그넘들 공격력이 쎄더라구요.. 약물이없도 없두 정신차려보니 hp도 100내외.. 컨트롤자신감으로 한번더하자했는데..겨우 슬라임따위한테 ㅎㅎ 세이브에서 체력회복된다는거는 나중에 알았구요 ㅡㅡㅋ
다른 스킬없이도 평타-스킬-평타로 연계되고 체이스링크에도 평타캔슬 되니 완전...
엄청 깨끗하죠. 여러모로ㅜㅜ 싱 장비만 제대로 맞춰주면 쉽습니다. 렙도 잘오르고...
테일즈 시리즈가 대체로 주인공들 성능이 좋은 편인데 ds기준으로 싱이 진짜 좋았죠.
극초반 싱에 손가락이 매우길게 잡히는곳이 있지만 일단 괜찮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