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겁나게 낮은 이야기의 완성도(단, 캐릭터퀘스트에서 윌과 노마는 제법 괜찮음)
2)클로에 편에서 가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악의 주인공 세넬
3)개후진 타격감
4)비슷한 해에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디 어비스가 현지화가 안되고 이게 현지화 됨
5)[농담]벌레 한마리도 못 죽인답시고 보스도 쓰러뜨리는 셜리
한국어화만 아니였으면 절대 안샀습니다...
데스티니2는 3D필드,3D 애니메이션,이야기의 완성도가 개구렸지만 그래서 게임자체는 상당한 수작이었지말입니다...
클로에편에서 가식의 진수가 세넬인가... 클로에가 개ㅂㅅ 같은데. 동료도 못믿는 막장녀 전 재밌게 즐겼습니다.
지금 플레이중인데 적당히 잼내요. 테일즈는 판타지아 밖에 안해봐서 그런지 게임성도 할만하다고 느끼는중. 일단 본편 클리어 끝내고 캐릭터 편 시작-! 본편 스토리는 세넬에게 뭔가 특화된 능력이 있는거 아닌가~~하는 식으로 생각했는데,.아주 쌩뚱맞은 곳에서의 반전에 조금 놀람. 한편의 애니메이션 보는 듯한 전개는 잼었습니다. 캐릭터들도 잼고. 뭐니 뭐니해도 포포들,..너무 귀여워-!!
음악은 정말 웅장하더군요.
전투는 진짜 후덜덜
하지만 승리의 한글화 라능.....
연출에 힘이 없음 너무 밋밋한 연출이 최악이었고 밋밋한 전투가 최악이었음 음악은 좋다고도 못하겠고 나쁘다고도 못 하겠음 전투 위주보다는 이벤트가 위주가 됐던 게임인데 그 이벤트가 별로니...좋은 인상은 크게 없네요 정발 한글화 rpg 중에서는 가장 재미없는 편이 아닐까 생각함(마카보다는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최악의 주인공은 베이그(역대 테일즈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인기 없는 놈)랑 장발 루크(단발 루크는 좋아함)
전 재밌게했네요. 다른 시리즈들 먼저 안하고 레젠디아부터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무난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마음에 들었죠. 근데.. 모든캐릭터들의 몸에 구슬이 박혀있는 센스는 ..ㅎ
스토리도 좋았다고 봅니다..;; 근데 다른건몰라도 전투가 OTZ..ㅜ_ㅜ
다른건 괜찮은데 전투가 진짜 최악...클라이맥스시스템은 진짜 너무 밋밋해서-- 얼마 후에 나온 디어비스의 전투랑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더욱 극명..
스토리는 다 좋았는데 저도 클로에편이 좀 막장이라 생각됨... 부모를 죽이고 금품을 갈취한 강도살인범을 그냥 용서하다니 클로에도 그렇도 세넬일행도 그렇고 진짜 답답했음 감옥에라도 쳐 넣어야지 아무리 자식을 위해서라지만 돈 안준다고 사람을 쳐 죽이는 파렴치한 강도살인범일 뿐 더 웃긴건 조금도 반성 안하고 칼을 든 클로에마저 죽일려고 하는 최악의 캐릭을 왜 왜 뭐 때문에 용서한건지-_- 저는 전투빼곤 꽤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전투를 제외하고는 역대 테일즈중 최강이라고 할수 있죠. 특히 스토리는... 타 작품에서는 엔딩볼때 딱 한번의 감동만 주는 반면... 이 작품은 캐릭터별로 돌아가며 감동을 주기 때문에 아마... 이후에도 이정도로 스토리가 좋은 테일즈는 나오기 힘들겁니다.
클로에 스토리가 어땠더라......전 복잡한 테일즈 스토리보단, 이게 어찌보면 간단해서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ㅂㅅ짓하는 어비스따위보다 이게 한글화된게 무척 다행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데스티니2보다 훨씬 괜찮았다고 봅니다. 맵구성도 필드에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 데스티니2보다 훨씬 좋았고. 클라이맥스 시스템은 확실히 진짜 에러였습니다만.(만들면서 그전 작품에서 만든 비오의랑 비교도 한번 안해봤나) 적어도 칼질 세 번 하면 복날의 개 마냥 헥헥거리는 데스티니2보다는 전투도 재미있었습니다.
전투도 재밌게 즐긴 나는 막장인가
저 역시 스토리는 나무랄데 없었다고 봅니다. 특히 진부한 본편의 스토리를 케릭터퀘스트가 보완해주면서 꽤 좋은 이야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위에 어떤 분 말처럼, 김새는 연출력이 큰 문제..... 아무리 재밌는 얘기라도, 유재석이 해주는 거와 박명수가 해주는 건 차이가 있겠죠.... 연출수준이 박명수 급 이야기 실력이었음... 그리고, 주인공 3인방(셰넬,클로에,셜리)이 다 맘에 안 들었지만, 특히나 제가 해본 게임 중에서 단연 최악의 여주인공이었던 셜리때문에 본편은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달을 뻔 했던걸, 다행히 노마가 살려줬던..... 그 외에 저도 전투부분에선 크게 불만없었고, 무엇보다 음악때문에 플레이 내내 즐거웠었습니다.
전투도 재밌게 즐긴 나는 막장인가(2)
한글화게임이 이렇게도 재미없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일깨워준 가비지 오브 레젼디아
다른 사람들은 욕했을지 몰라도 전 재밌게 했습니다. 일단 한글화 알피지라는데서 필구했었더랬쬬~ (헌데 본편만 클리어하고 말았습니다. 도저히 캐릭터퀘스트까지 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ㅡ_ㅡ;;)
재미 무지 재미있게즐겼습니다만..
저도 재밌게 즐긴 유저중 한 사람입니다만... 나중에 엔딩후엔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 퀘스트는 따로 분리해서 즐길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스티니2 도 재밌었지만 레젠디아도 수작인줄 알았는데요;;
명작 테일즈 시리즈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음악과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까도 까도 깔게 있는 테일즈... 전투는 전작의 동영상 모음에서 꼭 비꼬기나 우스개로 사용됨... 모든 분들이 보셨겠지만... 비오의조차없고 합동으로 때리는게 있는데 더 오래전에 발매 되었던 심포니아와는 너무 극단적인 비교가 됨... 정말 눈물날정도. 저도 이 레젠디아를 심포니아와 거의 같은시기에 즐겨서 더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 정성이 안들어가서... 정말 엄청 실망했었죠.
뭐..다들 개인차가 있으니...너무 극단적 평가는 좀;; (참고로 레전디아 안해봄) 전 심포니아팀이 만드는 테일즈가 맘에 들더군요(심포니아, 어비스) 캐릭터들도 맘에들고 음악도 좋고...스토리도 그정도면 양호했음.(스타오션3에 비하면야-_-)
솔직히 진짜 재밌는데~
클로에 AI가 정말 최고였다는 기억이 나는군요.
데스티니2같은 몰입도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건......
데스티니2보단 훨 재밌게 했습니다만... 역시 전투가 좀 아쉬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