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브라에가 말하길 원래의 에밀보고 라타토스크라 하길래
노말모드의 에밀은 원래 라타토스크이고 라타토스크모드의 에밀은 기억을 잃은 아스텔이구나.. 했는데
7장 종반에 에밀이 리히터전후에 아인 소프 아울쓰고 리히터가 이터널 리커랜스로 반격할때
역시 넌 라타토스크구나 하잖아요. 그렇게되니깐 몸이 아스텔껀지 아니면 복제된 아스텔껀지도 궁금하고 라타토스크모드의 에밀은 원래 라타토스크가 각성했을때의 모습인지 아니면 아스텔인지 심히 복잡하며 궁금합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아스텔의 몸, 아니면 클론에 라타토스크(노말모드)와 각성한 라타토스크모드의 라타토스크가 기생하다 옛 기억이 되살아났다 라 생각됩니다. 어쩌다 보니 말이 복잡해졌네요..
그렇군요.. 이제좀 정리가 되는거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라타토스크 모드의 에밀은 그야말로 라타토스크 본래 그 자체의 인격입니다. 그리고 인간 에밀의 인격은 라타토스크가 자신의 힘을 되찾는 동안 자신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낸 인격입니다. 아스텔의 모습으로 부활한 이유는 극중에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아스텔을 경솔히 살해한 것에 대한 후회 및 사죄의 일환이거나 아스텔의 모습을 이용해서 경계 및 복수의 대상인 리히터의 동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본래 인간 에밀은 모습을 알 수 없으며, 파르마코스타 피의 숙청때 이미 살해당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라타토스크는 그 때 마르타의 부름에 다시 부활했으며, 죽어가는 캐스타니에 부부와의 조우를 통해 정보를 얻어 인간 에밀이라는 가상 인격을 구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