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아! 아직 멀었어!! 가랏!!!
쥬드: 에?
소녀:앗! 사람이 있어!!
????: 엑!? 비켜비켜!!
슝~
????: 거짓마아아아아알!!!!!!
????:하아...하아... 죄송해요... 괜찮으세...요?
쥬드: 레이아... 오랜만이야
레이아: 뭐라... 에? 쥬드? 에에에에엣!!!! 뭐하고있는거야 여기서!
쥬드: 아니... 그건 이쪽이 할 말 같은데...
레이아: 아...아아 그게말야, 얘네들이 달리기 경주 하고싶다고 해서...그래서...
아무래도 남자아이랑 여자아이니까, 핸디캡으로 날 밀게하는게 공평하잖아?
쥬드: 니가 제일 재밌어하는 거 같았는데,...
레이아: 그..그건 그렇고, 쥬드는...뭘 하고있는거야?
미라: 아는 사이인가? 쥬드
쥬드: 그게... 소꼽친구야
그러니까, 이쪽은 미라라고하는데, 에,...뭐라고 설명하는게 좋을까
레이아: 잘부탁해, 미라
에...? 잠깐!! 다리가!!?
신속히, 선생님에게 연락 부탁해! 환자가 곧 간다고!
소년: 오...오케이!
레이아: 집으로 돌아가는거지? 나도갈래, 이거 써
작전목표의 변경. 치료원으로 갑시다
치료원은 항구의 서쪽출구로 나가서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노인: 오오~~ 쥬드, 수도는 어떻든감? 잘 살다온겨?
청년: 응? 이 여성분은?
청년: 선생님, 진찰은 아직인가요?
쥬드의어머니: 죄송합니다, 여러분, 응급환자가 왔으므로, 여진은 오후로 돌리겠습니다
레이아: 미안해요 여러분~ 나중에 봐요~
노인: 하하하~ 레이아도 완전히 이쪽일에 익숙해졌구먼
레이아: 이제 어엿한 간호사같죠?
쥬드의어머니: 환자분은 이쪽으로
미라: 잘 부탁한다.
쥬드의어머니: 저 환자분은 괜찮을거야, 아버지를 믿도록 해
여러가지 일이 있던 모양인데,,, 얘기해 주지 않겠니?
쥬드: 응... 저기, 뭐부터 얘기해야 좋을지...
쥬드의어머니: 서두르지 않아도 되.
쥬드: 그러니까... 발단은 이르.판에서 우리들을 가르치던 교수가...
청년의목소리: 선생님!!! 선생님!!!!
쥬드의어머니: 무슨 일이시죠?
청년: 할아버지가 지붕을 수리하다가 발을 헛디뎌서... 의식이 없어요!
쥬드의어머니: 알겠어요. 당장 가죠
잠깐 다녀올테니, 뒤를 부탁해
레이아: 에...? 잠깐 기다려요 아주머니!!
쥬드의어머니: 나머지는 나중에 들을테니까, 쥬드
쥬드: 응, 난 괜찮으니까, 빨리 가
레이아: 울보~ 이젠 안우나보네?
쥬드: 뭐야그거? 옛날에도 별로 울진 않았어
레이아: 재미없네~~ 좀 더 동요해주면 덧나나
음~ 도회지에 물들어서 어른이 되었구나~
디락 선생님!!
쥬드: 아버지...
쥬드의아버지: 이쪽으로 오거라
환자는 다리의 상처뿐만이 아니라, 합병증에 의한 면역력의 저하도 눈에 띈다.
왜 이렇게 무리를 시킨거지?
쥬드:......
쥬드의아버지: 대답하거라,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겠지.
쥬드: 죄송..합니다
쥬드의아버지: 그녀에게는, 몸의 상태를 알렸나?
쥬드: ...얘기했어. 아버지라면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쥬드의아버지: 말도 안되는 소릴!
쥬드: 어째서!? 아버지라면 할수있잖아! 전에도 같은 증상의 환자가 있었고!
쥬드의아버지: 잘 들어라 쥬드.
의료진텍스 라는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다.
포기하도록 해라
쥬드: 그치만!!
쥬드의아버지: 쥬드!!
그건 신경에 직접 연결되는 물건이다. 고통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지.
평범한 사람은, 견딜 수 없다.
애시당초 학교는 어떻게 한거냐? 돌아올거라는 연락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느냐?
듣고있는거냐?
쥬드: 그게... 아버지의 대답인거네
레이아: 쥬드!?
쥬드: 잘...알겠어
쥬드의어머니: 무슨일이 있던거야?
쥬드의아버지: 후우.....
쥬드: (옛날 진료차트에 치료법이 남아있을 지도몰라. 아버지가 도와주지 않는다면...내가)
(치료실을 조사해보자)
작전목표의 변경. 치료실을 조사해보자
치료실은 앞으로 세발자국 정도만 가면 있는 좌측의 문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책장을 조사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레이아: 이걸 찾고있어?
역시나~ 아무리 대선생님의 말이라도, 그걸로는 납득 못하는게 당연해
책을 넘겨주는 레이아
쥬드:고마워, 레이아
쥬드: 역시 아버지는 대단해... 학교에서도 이런 치료는 들어본적 없어
특수한 돌로서 치료하는 모양인데... 어째서인지, 명칭이 적혀져 있지 않아
레이아: 으으음~~
쥬드: 시술방법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니까, 이 도구만 있다면 미라에게 시술해 줄 수 있을텐데...
레이아: 이건 들은 얘긴데... 옛날에 그 수술 받았던 환자있잖아? 8초만에 그만뒀대...
쥬드: (헉...)
레이아: 걷는 걸 포기했대... 상당히 고통스러웠나봐
쥬드: 그정도의 고통이구나...
레이아: 역시, 그만두는 편이 좋지않아?
그사람을 괴로워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절망시킬지도 몰라.
쥬드: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할거야
레이아: 에...?
쥬드, 저걸 봐
쥬드: 저게 뭐지...?
이거 설마.... 의료 진텍스!?
레이아: 응
여기서 일하게 된 이후로, 몇번이나 정리도 했으니까.
쥬드: 미라한테 가보겠어, 이걸 시험하러.
레이아: 아... 기다려! 나도 갈거야!
-미라의 병실은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미라: 응?
미라: 뭘 하고있는거지?
쥬드: 쉿, 아버지한테 들키고싶지 않아.
미라: (소근소근) 어째서?
쥬드: 지금부터, 미라에게 의료 진텍스의 시술을 할테니까.
미라: 그렇지만, 아까 무리라고 했는데?
쥬드: 레이아, 도와줘
레이아: 아....응
조용히 하고 옆으로 누워줘, 미라
-시술이고 자시고 그냥 고약붙이듯 의료 진텍스를 같다붙이는 쥬드-
쥬드: 어때, 미라? 아프지않아?
미라: 아픔이고 뭐고... 아무렇지도않아. 다리도 여전하고
\\\'
쥬드: 어째서 기동하지 않는거지...
미라: 이 돌에서는 마나가 느껴지지 않아.
너의 아버지는, 의료 진텍스에 사용되는 건, 정령의 화석이라고 했다.
쥬드: 정령의 화석이라니... 정말로 그런게 존재하는거야?
레이아: 그렇구나... 진료차트에 있던 특수한 돌이라는건, 정령의 화석이었던 거구나...
미라: 게다가, 채굴해서 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마나가 빠져나가 버린다고 했다.
쥬드: 그렇다면 더더욱... 치료는 힘들다는건가...
레이아: 응...? 그치만 옛날에 페르가나 광산에서 파낸적이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쥬드: 레이아,정말이야!!!?
레이아: 정말... 조용히해, 아빠한테 옛날에 들은적이 있을 뿐이야
쥬드: 미라, 광산에 같이 가야만 할 것 같은데...
미라: 신세를 지게되는군. 부탁해
쥬드: 끄덕
레이아: 자,
(휠체어를 끌고오는 레이아)
미라: 미안하군
레이아: 미안하지만, 쥬드가 부축해줘
쥬드: 레이아는?
레이아: 난 준비할게 있어. 그럼, 마을 입구에서 보자
작전목표의 변경 -볼테라 숲길을 통해 페르가나 광산으로 갑시다-
세이브 포인트 앞으로 가면 레이아가 기다리고있고,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레이아:자, 준비는 완벽해!
이미 폐광이 되어버렸으니까, 기합넣고 가자!!
레이아가 파티에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1회차...레이아 들어오고나서부터 신나게 달렸던 것 같네요
그전에 서브퀘스트를 받도록 합시다.
세이브 포인트 바로 좌측 여관으로 들어가셔서 2층 가운데 방에 석영의덩어리을 찾는 수집가가 있습니다.
석영의덩어리는 페르가나 광산에서 채광시 랜덤으로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메인퀘스트때는 나오지않고 다음에 다시한번 가서 캐다보니 나오더군요.
페르가나 광산은 그냥 왼쪽위로 쭉 올라가시다보면 도착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도 광산 비스무리한게 하나 나옵니다만...
1회차에 가면 전멸입니다...
광산 내부로 조금 진행하면 이벤트 발생입니다.
레이아: 있다있어! 여기가 채굴장이야
저기말야, 내가듣기로는 정령의 화석이란건, 색이 입혀져있고 소리가 난대.
쥬드: 헤에...그렇구나
미라: 묘하군... 작업도중에 내팽개친 모습으로밖에 보이질 않아.
쥬드: 레이아, 뭔가 알고있어?
레이아? 아니... 어쩌면 사고같은게 나서 폐광된걸까?
쥬드: 괜찮을라나...
레이아: 그치만! 할수밖에 없어!! 응!!!
쥬드: 기합 팍 들어갔구만...
레이아: 그치만~~ 이렇게 확 불타오르는게 있는걸!!
물론 먼저 찾는쪽이 승리!! 라는걸로!
쥬드: 하아...
주의하도록 해, 레이아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레이아: 쥬드는 옛날이랑 변한게없네 정말
미라: ......
레이아: 내 걱정보다는, 지금은 미라를 걱정해야지?
어디보자... 역시 오자마자 발견!! 이라는 페턴같은건 없네
쥬드: 미라는 여기서 기다려
-Notice-
-페르가나 광산에서는 채굴세트를 사용하여 부술 수 있는 벽이나 암석이 있습니다
부술 수 있는 벽이나 암석에 접근하여 o를 누르면 채굴이 시작되고,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적으로 곡괭이가 휘둘리지게 되어 있습니다.
곡괭이가 휘둘러지기 까지의 시간동안 o버튼을 연타하여 파워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고,
어느정도의 충격이 돌이나 벽에 쌓이면 파괴되게 됩니다. 한번에 부술 수 없는 경우에는
여러번 시험해봅시다.
자아 그지같은 던젼에 진입했습니다. 던젼자체는 매우 단순하나 손가락이 아픕니다.
90년대 오락실에서 즐겨했던 연타게임을 하는 느낌... 아니 더 힘듭니다 버튼이 작아서-_-;
일단 안쪽으로 진입하시어 남쪽으로 툭 튀어나온 정도의 위치로 가시면, 색갈이 거무스리한 암석이 있습니다.
설명대로 바위를 부수시면 이벤트입니다.
쥬드: 이것은...
레이아: 쥬드!? 찾아낸거야?
레이아:....와, 뭐야이거
미라: 그건.... 정령의 화석같군, 이 색깔... 틀림없는것 같아
레이아: 그치만... 이렇게 쬐그매서는...
쥬드: 안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막다른 길이 아니란...건가
레이아랑 미라는 여기서 기다리고있어. 이앞은 일단, 나 혼자서...
레이아: 우후후~~ 쥬드한테는 안져!
쥬드: 정말 위험하다니까, 레이아
미라: 그러니까 다함께 가는거다. 꾸물대지말고 가지, 쥬드
레이아: 그래! 쥬드혼자 보내면, 내가 온 의미가 없는거잖아?
쥬드: .......하아
어쨋든, 조심해야돼
레이아: 후훗~ 고마워
필드를 하나 건너가면 다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레이아: 하아...하아...
쥬드: 레이아... 역시..
레이아: 저...저기 근데, 정령의 화석이란건 뭐야?
미라: 마나를 잃어버린 정령이, 이쪽 세상에 정착하여, 돌이 되어버린 것이다.
쥬드: 정말이지...
레이아: 마나를 잃어버렸단건... 즉 죽었다는 거야?
그치만, 죽었단 소리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네. 도심지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야?
쥬드: 글쎄... 없다고 보는데
레이아: 으응.... 정령도 옛날에는 잔뜩 죽었던걸까....
미라: 그 대부분은,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다.
레이아: 무슨 말이야?
쥬드: 다음에, 자세하게 얘기해줄께
그것보다도 일단 서두르자.
레이아: 심술쟁이...메롱!
갑자기 멈추는 쥬드.
레이아: !!! 아하하.... 싫다정말~ 이정도로 화내지마~
쥬드: 지금....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레이아: 무슨...소리?
쥬드: 들어봐 역시...! 무언가 울고있어!
이 소리.... 어디선가...
있다!!!! 정령의 화석이다!
레이아: 해냈구나 쥬드!! 빨리 건너편으로 가자!
건너편에 도달하면 다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레이아: 어레...? 아까는....분명 있었지?
미라:장소는 여기가 확실한 것 같은데...
레이아: 움직이고...있어?
쥬드: 정령의 화석의 파편이 저기 뿌려져있다는 것은....
아까전의 그건... 이안에..
레이아: 그치만, 돌이 지멋대로 움직이다니...
쥬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도, 달리 가능성이 없다면, 진실이 될 수 있다.
미라: 하오의 달걀이론인가.... 그렇겠지.
쥬드: 여기서부터는, 정말로 나 혼자서....
레이아: 쥬드는 미라를 부탁해
쥬드: 잠깐! 레이아!!
미라: 레이아?
레이아를 따라갑시다. 그전에 세이브하고, 요리를 먹어둡시다~
2연전이니까 2턴짜리 요리를 먹어두면 좋습니다
이벤트 발생
레이아: 와아......여기 뭐야.... 신기한 장소...
쥬드: 소리가 크게 들리다가... 작게 들리다가...
미라: 조심하도록 해
레이아: 굉장해...
미라: 엎드려 레이아!!
레이아: 에?
쥬드: 위험해!
레이아: 쥬드!!!
미라: 쥬드!! 저녀석의 머리를 봐!!
쥬드: 저건... 정령의 화석!!!?
레이아: !!?
쥬드: 레이아!? 너무 서두르지 마!
레이아: 내가... 가져올께!! 쥬드!!
보스전에 돌입합니다.
레이아: 해치웠다! 빨리 정령의 화석을!
쥬드: 레이아! 기다려! 내가...
레이아: 나도 할 수 있어!
레이아: 해냈다!! 봐봐!!
-몸을 일으키는 보스-
보스: 우웡어ㅏ루ㅗㅓㅇㄹ
쥬드: 레이아! 위험해!!
쥬드&레이아: 아악!!
미라: 쥬드! 레이아!
그사이 정령의 화석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미라가 그것을 취합니다.
시술이고 자시고 붙이면 한방, 고약진택스.
미라: 큭....이이상,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둘 순 없다.
하아아아아앗!!!
미라가 파티에 추가 된 상태로 다시 보스전에 돌입합니다.
보스: 쿠오ㅏ어아ㅗ옹나ㅓㅗㅇ노
쥬드: 미라, 사용했구나, 의료 진텍스!
레이아: 미라!
미라: 정말이지, 잘도 이런걸 생각해줬네....
쥬드: 미라, 아픈건 어때?
미라: 하아...하아... 상상한 정도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버겁군
레이아: 미안... 내가 덜렁대서
미라: 그렇지만... 덕분에 정령의 화석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오히려 감사하고있어. 고마워, 레이아
레이아: 미라...
쥬드: 마을로 돌아가자.
나는 휠체어를,
다행이다... 안부서졌네
이제부터 미라가 자신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 또다시 누군가가 받쳐주지 않으면 안돼...
내가 이뤄야만 할 일은...좋아!
미라: 윽... 미안하지만, 이러고 있는것도... 한계...같다...
풀썩
레이아: 미라!?
쥬드: 괜찮아, 잠들었을 뿐이야
레이아: 쥬드, 돌아가는 길엔 내가 휠체어를 밀께
쥬드: 으...응, 갑자기 왜그래?
레이아: 그치만, 미라 굉장하거든!
쥬드: 응...? 뜬금없이 뭔소리야?
레이아: 못알아들었음 됐어! 단지, 나도 미라처럼 되고싶구나~ 라고 생각했는걸!
작전목표의 변경. -루.론도로 돌아갑시다-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꿀같은 일요일이 지나고 내일은 다시 월요일...
사회인 동지분들, 화이팅...
학생분들도 화이팅...
바둑이도 화이팅...
잘보고 있어요 ㅎㅎ
추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